▲ 김녕리; 마을 방문 현장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마을 심부름꾼 투어’가 14일 한림읍 서부지역 5개 마을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원 후보의 마을 심부름꾼 투어는 14일이면 16차례다. 방문한 마을 총수는 170곳. 이동한 거리만도 1800km다. 마을투어 과정에서 접수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은 351건에 이르고 있다. 지난 3월 21일부터 시작된 마을심부름꾼 투어는 세월호 사고로 인해 중단됐다 재개되기도 했지만, 읍면지역 마을 대부분을 찾는 일정을 이어갔다. 원 후보는 하루에 120km이상 이동하며, 추자도와 우도까지 방문하는 광폭행보를 펼쳤다. 원희룡 후보는 마을을 방문하기 전 마을 현안과 정보를 챙기고, 건의된 의견과 애로사항을 꼼꼼히 메모했다. 많은 마을들은 서면으로 애로사항을 건의하기도 했다. 마을을 잊지 말라는 당부다. 원희룡 후보는 마을주민들의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눈으로 확인했다. 폐기물 처리 및 재생 현장, 4.3유적지, 도로건설 현장, 마을수익사업 진행지, 마을 포구와 방조제, 콘도 건설현장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마을에서 다수 제기된 건의사항은 △감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는 밭작물 지원
▲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국상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국상 통합진보당 예비후보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강화'를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제주에서도 실행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해당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제도의 일종으로, 예산편성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선호와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와 자기결정이라는 지방자치의 이념을 구현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그러나 이런 제도가 있음에도 제대로 활용이 되지 않는 이유는 일부 특성사업에 주민참여예산이 한정되어 있으며, 재정규모나 복지규모 등 사전정보가 제대로 제공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관료 중심의 예산편성이 아니라 주민이 실질적으로 참여, 논의, 결정하는 과정을 보장해야 하는데 단지 실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행정당국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공시를 일반인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사전정보 제공을 강화
▲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황국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황국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시민이 이용하는 해안자전거도로 안전확보 개선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해안도로 자전거정책이 자전거도로 신설 등 시설확충에만 치중해 안전확보에는 소홀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내 해안도로에 위치한 올레17코스 자전거도로의 안전실태를 둘러보면서 "자전거사고의 유형을 분석하고 원인을 파악해 적정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유사사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려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가 잘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경찰청 사고통계를 보면 차와 자전거의 측면 직각충돌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 사고발생 장소와 유형을 분석한 결과 70%이상이 교차로 또는 자건거도로와 이면도로의 접속부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2018년까지 사업비 1조2456억원을 투입, 전국 자전거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제주시 용
▲ 제주도의원 제25선거구(대정읍) 허창옥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25선거구(대정읍) 허창옥 무소속 예비후보가 '대정 암반수 마늘 발효진액'이 일본 첫 수출 개가를 올렸다고 축하했다. 허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대정 마늘의 명품 브랜드화 육성 및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 왔던 해외 수출 판로개척이 가시적 성과를 거둬 일본 첫 수출의 개가를 올렸다"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번 일본에서 5월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동경 국제 식재료, 식품첨가제, 헬스푸드 박람회(IFIA JAPAN 2014/HFE JAPAN 2014)에 '대정 암반수 마늘 발효진액'이 일본 첫 수출에 이어 제품으로 전시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어 "이 박람회는 420개 업체가 참가하며 3만4천여 명의 관계자가 참관하게 되는 국제 식재료 분야의 규모 있는 박람회로서 제주지역 마늘로서는 첫 전시이자 수출 물꼬를 트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대정의 지역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제주바이오팜(주)과 일본 바이어와의 협력을 통해 현재 개발
▲ 고승완 통합진보당 도지사후보 고승완 통합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무상버스 도입 및 제주대중교통 개선을 공약했다. 고 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버스는 서민의 보편적 이동수단이다. 하지만 제주의 버스이용은 편리하지 않고 불편하다"며 "자가용이 보편적 이동수단이 됐다. 그리고 버스는 계속 소외되고 있다. 저는 무상버스를 도입해 대중교통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무상버스는 우선 청소년과 어르신 등 제주도내 교통약자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 무상버스가 도입되면 버스환승에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지하철 9개 노선만으로 서울시 대중교통의 전반을 커버할 수 있는 이유는 지하철 환승에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며 "무상버스 도입으로 환승이 자유롭게 되면 목적지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없어도 주요환승지에서 버스를 갈아타서 편리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 저는 무상버스와 함께 간선, 지선, 마을버스 도입으로 제주도 어디든지 버스로 편하게 갈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무상버스 도입은 버스카드, 단말기 등 요금과 관련된 운영비가 필요없게 된다. 버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들이 '세월호 참사'라는 국가적 재난 속에 유가족·실종자 가족·전 국민의 정서를 감안, '조용한 선거운동'에 공동행동을 취하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들은 오는 15일 제10대 제주도의회 선거 입후보 등록일을 즈음해서 '조용한 선거운동'에 공감, 다음과 같은 사항에 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들이 서명한 사항은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와 실종자 가족들, 그리고 구조대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선거를 ‘조용한 선거’로 치르기 ▲로고송, 율동, 동원유세는 일체 하지 않기 ▲유세차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후보자의 정책을 알리는 제한적 수단으로만 사용하면서 소음 최소화 ▲선거를 도와주는 모든 자원봉사자들은 ‘노란리본’을 달아 국민적 애도에 함께 하기 등이다. '조용한 선거운동'을 함께 하기로 한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예비후보들은 윤춘광 제주도의원 예비후보(20선거구 서귀포시 송산·효동·영천동), 김용범 예비후보(21선거구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위성곤
▲ 이석문 예비후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희망교육 소통캠프’ 선거대책위원회 1차 명단을 발표했다. 이석문 제주도 교육감 예비후보는 13일 ‘희망교육 소통캠프’ 선거대책위원장과 선거대책본부장 등 선거대책위원회 위원 1차명단을 발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이영길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조성윤 제주대 교수, 한하용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회장, 김성도 제주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회장, 변동옥 전 중등 교감, 한광옥 제주고 총동창회 체육진흥회장 등이다.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에는 최근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를 사퇴한 변홍문 전 애월읍 연합청년회장을 비롯해 김창후 전 제주4.3연구소장, 김옥선 전 애월읍부녀회장, 김인숙 전 제주고 총동창회 여성위원장, 임철우 공학박사, 박성기 세무사 등이 합류했다. 고문에는 김홍림 전 오현고 교사, 송상순 여산송씨 지산공파 제주도 문중회장이 참여했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한 따뜻한 교육’에 공감하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선대위에 참여했다”며 “쉽지 않은 결정임에도 마음을 모아준 선대위원
선관위 주관 도지사.교육감 선거 및 비례대표 도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 일정이 잡혔다. 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12일 전체 위원회 회의를 통해 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가 주관하는 제주도지사선거.교육감선거 및 비례대표도의원선거의 후보자 TV토론회 개최일시와 장소 등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도지사선거 후보자토론회는 총 3회(초청대상 후보자토론회 2회, 초청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후보자토론회 1회)다. 교육감선거는 2회(초청대상 및 초청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후보자토론회 각 1회), 비례대표 도의원선거는 총 2회(초청대상 후보자토론회 각 1회 및 초청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후보자 토론회 각 1회) 개최될 예정이다. 후보자 TV토론회는 후보자등록 마감결과에 따라 개최 여부가 결정되며, ‘선거별 초청대상 후보자(정당)’는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22일 전체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선거명 구분 개최일시·장소 중계방송 비 고 일 시 장 소 일 시 방송사 (수중계) 제주 도지사 초청 (제1차) 2014. 5. 27.(화) 23:10∼다음날 00:40 제주MBC 공개홀 2014. 5.
▲ 제주도교육의원 제3선거구 강덕부 예비후보 제주도교육의원 제3선거구 강덕부 예비후보가 '일학습 듀얼시스템' 도입 확대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특성화고를 보다 확실하게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일학습 듀얼시스템'도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대학진학만이 능사라는 분위기가 만연하면서 특성화고 설립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지역에는 대기업 등 취업할 곳이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한 데다, 취업률도 저조한 상태이기 때문에 특성화고에 진학한 학생들과 부모들도 대학 진학에 치우치는 경향이 짙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특성화고에 재학중인 학생들중 학교와 전공에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적지않다"며 "특성화고를 활성화하고, 취업과 진학을 동시에 성취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도교육청 차원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일학습 듀얼시스템'을 확대 도입하는 방안을 추
▲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강성민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강성민 무소속 예비후보가 도남초등학교 다목적교육문화센터 건립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도남초등학교 어린이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다목적교육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1983년도에 개교한 도남초등학교는 사교육비를 줄이는 자율학교 운영 등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지만 신생 초등학교와 비교했을 때 문화·예술 등 재학생들이 다양한 재능활동을 펼치기 위한 시설이 부족한 형편이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도남초등학교에 다목적교육문화센터를 건립함으로써 재학생들이 학교 교육 외 여러 체험·재능활동을 위한 공간, 학부모 교육과 각종 소모임을 위한 공간, 지역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6.4지방선거에서 이도2동, 도남동을 '제주교육복지특별동'으로 만들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
▲ 제주도의원 제10선거구(연동 갑) 양영식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0선거구(연동 갑) 양영식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이주민 활동 진흥 조례안을 발의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에 이주민이 절대적 증가로 이주민의 성공적 제주 정착을 촉진시키기 위해 민간적, 행정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에 ▲이주민의 적극적 수용을 통한 지역활성화 및 사회통합 수립 ▲이주민에 대한 도민의 배타적 사고지양 ▲이주민 관련 전담부서 신설(행정협업체계마련)을 방안을 제시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명만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명만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건강한 가정 만들기'사업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가족이 건강해야 마음이 건강해지고, 마음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해 지는 법"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가정이 병들고 힘들면 그 관계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고, 이는 몸을 병들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건강한 가정 만들기'사업을 추진,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부부·미혼남녀 교육 확대, 즐거운 가족독서마당, 다문화 친정부모 초청 또는 모국방문 지원 등 다양한 특성화 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사업을 통해 "부모의 자녀 양육 부담 경감 및 가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매주 수요일로 지정된 가족 사랑의 날 및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 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