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우장호 기자의 '희대의 살인 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철벽방어'. [뉴시스] 뉴시스 우장호 기자가 12일 한국사진기자협회 제56회 한국보도사진전 spot news 부문에서 ‘희대의 살인 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철벽방어’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 기자는 지난해 6월12일 '전 남편 살해사건' 피의자인 고유정(37)이 제주동부경찰서에서 제주지방검찰청으로 구속 송치되는 모습을 찍었다. 당시 고유정은 신상공개가 결정됐으나 두 손과 머리카락으로 자신의 얼굴을 철저하게 가린 채 이동했다. 아울러 한라일보 강희만 기자는 ‘차량 밑에서 대치 중인 톰과 제리’ 작품으로 nature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제주신보 고봉수 기자의 ‘맹금류의 짝짓기’ 는 nature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다음달 18일부터 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이연성 수원지검 성남지청 사무국장이 제주지방검찰청 사무국장에 승진 임명됐다. 법무부는 오는 10일자로 검찰직 5급 이상 공무원 116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연성 수원지검 성남지청 사무국장이 제주지검 사무국장으로 발탁됐다. 또 오영준 제주지검 검사직무대리가 제주지검 총무과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한편 정순철 제주지검 사무국장은 서울동부지검 사무국장으로, 정희섭 제주지검 총무과장은 서울고검 소송사무제2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 차창호 신임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에 차창호씨가 임명됐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지난 1일자로 차창호 마케팅지원실장이 신임 제주지사장으로 부임했다고 4일 밝혔다. 차 신임 제주지사장은 중앙대 영문과를 졸업한 후 1990년 관광공사에 입사했다. 런던지사장, 홍보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마케팅지원실장으로 근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책임을 맡아오다 이번에 제주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 박영숙 신임 제주대 사무국장. 신임 제주대 사무국장에 박영숙(54ㆍ일반직 고위공무원)씨가 임명됐다. 교육부는 3일자로 제주대 사무국장에 박영숙씨를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 신임 사무국장은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1991년 공직에 입문했다. 2001년 서기관, 2010년 부이사관, 2014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다. 진주여고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박 신임 사무국장은 그간 교육부 교육복지과장, 학술진흥과장, 교원정책과장, 경북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 황우현 제4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내정자.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으로 황우현(61) 서울과학기술대 연구교수가 내정됐다. 제주도는 제4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용 후보자에 황우현 교수를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도는 “황 임용후보자는 30여 년간의 한국전력공사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전력산업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전문성 및 ‘탄소 없는 섬 2030(CFI 2030)’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어 “CFI 2030 목표달성을 위한 주민 수용성 증대 노력과 함께 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인프라 구축 확대, 에너지자립형 스마트 시티 구축, 인재 육성 등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가 높게 평가됐다”고 말했다. 황교수는 전라북도 부안군 출신으로 중앙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한양대에서 석사, 서울과기대에서 박사과정을 밟았다. 2016년 12월부터 2018년 7월까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장을 역임하고 이후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 원장을 지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해 김태익 전 사장이 갑작스럽게 물러남에 따라 4대 사장 공모에 나섰다. 공모에는 모두 6명이 지원했다. 도는
▲ 허정수 신임 대검 특별감찰단장. 제주출신 허정수(54.사법연수원 30기) 의정부지검 형사2부장이 대검 특별감찰단장으로 발탁됐다. 법무부는 오는 3일자 고검검사급 257명과 일반검사 502명 등 검사 759명에 대한 인사를 지난 23일 단행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이번 인사에서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감찰 업무를 담당하는 검사들을 전원 교체했다. 그동안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감찰 강화를 강조해 온 상황에서 담당자들에 대한 인사권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허 부장은 대검찰청 검찰연구관(특별감찰단장) 자리에 올랐다. 대검 특별감찰단장은 부장검사 이상 간부들에 대한 감찰을 총괄하는 요직이다. 허 신임 단장은 서귀포 대정읍 출신으로 오현고(33회)를 졸업하고 고려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재학시절인 1988년 5공 비리 청산을 주장하며 서울지검 민원실을 점거 농성했던 운동권 출신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사건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대학 졸업 후에도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다 뒤늦게 고시준비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1998년 사법시험(40회)에 합격, 2001년 사법연수원을 최상위 성적으로 수료하면서
▲ 한성복씨 제주도는 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10호 '멸치후리는 노래'의 기능보유자로 한성복(68.여)씨를 인정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멸치후리는 노래는 2009년 故김경성 보유자가 작고한 이후 기능보유자가 공석이었다. 이번 인정을 통해 전승의 구심점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성복씨는 어머니인 故김경성 보유자를 따라 멸치후리는 작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노래의 원형을 체득했다. 1986년 전승체계에 입문한 이후 33년간 멸치후리는 노래를 전승하고 알리는데 힘써 왔다. 또 노래의 역사와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탁월하고 2009년 보유자 작고 이후에도 정기적인 전수교육을 통해 전수생을 확보했다. 개인사업장을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전승에 기여, 보유자로 선정됐다. 고순향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멸치후리는 노래의 보전을 위해 애쓴 한성복 보유자에게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행정에서도 무형문화재 보존과 전승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무형문화재 중 보유자가 공석인 종목은 총 3개 종목으로 고소리술, 덕수리불미공예
▲ 양석조 대검 선임연구관 '윤석열 사단'의 일원으로 알려진 제주출신 양석조(47·사법연수원 29기) 대검 선임연구관이 대검을 떠나게 됐다. 양 연구관이 대검찰청 지휘 라인에 있던 부장에게 항의를 해 이른바 '상갓집 항명'을 일으킨 데 따른 좌천성 인사다. 23일 법무부에 따르면 양 연구관은 다음달 3일자로 대전고검 검사로 전보 조치됐다. 양 연구관은 지난해 8월6일자 인사에서 전국 특수수사를 지휘하는 요직인 대검찰청 반부패부 선임연구관으로 발탁됐다. 그러나 5개월여만에 고등검찰청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사실상 좌천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양 연구관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 소재 한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검찰 간부의 상갓집에서 직속 상관인 심재철(51·27기) 반부패·강력부장(검사장)에게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왜 무혐의냐"고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부장은 지난 16일 있었던 회의에서 "조 전 장관을 무혐의 처분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지난 20일 "장삼이사(
▲ 나병훈 서울남부지검 인권감독관. [뉴시스] 제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에 나병훈(55.사법연수원 28기)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인권감독관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다음달 3일자 검찰 중간간부와 평검사 등 759명에 대한 인사를 23일 단행했다. 나 신임 차장검사는 광주 출신으로 대동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나왔다. 1996년 사법시험(38회)에 합격, 사법연수원(28기)을 수료했다. 나 신임 차장검사는 울산지검에서 첫 검사생활을 시작, 대전지검 공판부장, 부산지검 강력부장, 대전지검 천안지청 부장검사,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장,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장, 광주지검 인권감독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서울남부지검 인권감독관을 맡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국회 선진화법 위반자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맡은 바 있다. 박소영(49. 연수원 27기) 현 제주지검 차장은 서울고등검찰청 공판부장으로 영전한다. 한편 김재하 형사1부장과 정태원 형사2부장, 박대범 형사3부장은 지난해 하반기 정기인사 발령 등을 고려해 전원 유임됐다. 또 제주지검 인권감독관엔 박재현 서울고검 검사가 임명됐다. 정혁준 인천지검 검사와 김지용 서울중앙지
▲ 최승현 신임 제주도 행정부지사. 최승현(58) 행정안전부 의정관이 제주도 행정부지사로 임명됐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0일자로 최승현 행안부 의정관을 제주도 행정부지사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최 신임 행정부지사는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임문했다. 행정안전부 인사실 인사정보과장, 행안부 조직실 사회조직과장,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세종특별자치시 기획조정실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1월부터 행안부 의정관으로 있으면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식을 총괄 준비하고, 대통령 취임식 사회를 보기도 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제주지방경찰청이 16일 경찰공무원 정기 승진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합격자 명단. ◈경정= 2명 서부서 112상황실 3팀장 임기식 동부서 생활질서계장 오승익 ◈경감= 8명 제주청 경비교통과 정윤수 동부서 중앙지구대 홍기훈 제주청 여성청소년과 강도영 동부서 경비교통과 김민성 동부서 아라파출소 오승업 경찰특공대 이기훈 해안경비단 129의경대 오영범 서부서 연동자치지구대 강권삼 ◈경위= 10명 제주청 수사과 이요환 서귀포서 남원파출소 신대한 서귀포서 중동지구대 김기홍 경찰특공대 오원봉 동부서 조천파출소 박소연 서귀포서 대정파출소 오동수 서귀포서 효돈파출소 백승철 동부서 경비교통과 송식 서귀포서 표선파출소 김지상 서귀포서 신산치안센터 강창민 ◈경사= 16명 해안경비단 경무과 김도협 서귀포서 경비교통과 김정훈 서귀포서 남원파출소 양상호 서부서 정보보안과 장예원 동부서 중앙지구대 오지훈 서부서 형사과 김령은 서귀포서 성산파출소 김도현 제주청 보안과 이지영 서부서 여성청소년과 강민성 서부서 노형지구대 문준혁 동부서 경비교통과 한상진 제주청 생활안전과 김승현 동부서 형사과 박지영 동부서 오라지구대 김신규 동부서 구좌파출소 강성민 서부서 수사과 양석환 ◈경장=1
▲ 유동배 제주청 경비교통과장. 유동배(51.경찰대 9기) 제주청 경비교통과장이 서귀포경찰서장으로 발탁됐다. 경찰청은 오는 20일자 총경 전보 인사를 16일 단행했다. 제주청 홍보담당관에는 변민선(47·경찰대 11기) 제주청 수사과장이, 경무과장에는 김형섭 제주청 홍보담당관이 이름을 올렸다. 또 경비교통과장에는 강기현(50·간부후보 47기) 광주청 인사계장이, 생활안전과장에는 김현식(50·순경 공채) 경남청 경비계장이 내정됐다. 제주청 보안과장에는 이번에 총경으로 승진한 오임관(55·순경 공채) 경무계장이, 수사과장은 권용석(52·경찰대 7기) 인천청 강력계장이 임명됐다. 변창범(54·경찰대 6기) 제주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은 치안지도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김학철 제주청 보안과장과 천범녕 서귀포서장은 퇴직을 앞두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