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원 제11선거구(연동 을) 강철남 후보 제주도의원 제11선거구(연동 을) 강철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지역구 상대후보인 새누리당 하민철 후보와의 TV정책토론회를 다시 제안했다. 강 후보는 2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하면서 유권자들이 선거에 대한 관심이 점차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금이 TV토론회를 통해 서로의 공약을 확인하고 각자의 정책을 알리기에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다시 한 번 상대후보인 하민철 후보에게 TV정책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지난 주에 제안한 TV정책토론회 제안에 대해 아직도 하민철 후보의 공식적인 답변을 들은 적이 없다"며 "2선의원의 관록이라면 충분히 본인의 정책을 설명하고 토론할 정도의 준비는 되어있지 않겠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강 후보는 이어 "TV정책토론이야말로 후보간의 공약과 정책기조를 한 자리에 모아두고 비교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이자 유권자들의 선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하민철 후보가 계속 TV정책토론회에 대한 적극적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김창보 위원장)는 6·4 지방선거에서 도내 장애인 관련 시설․단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하거나, 듣거나 말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활동 보조·수화통역서비스 및 투표편의차량 지원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표활동보조 서비스’는 선거일 투표를 희망하는 거동불편 장애인(시각장애인 포함)을 대상으로 투표소 이동 교통편의차량(휠체어 리프트차) 제공과 함께 투표보조 활동을 지원한다. ‘수화통역서비스’는 한국농아인협회제주도협회 주관으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수화통역사가 투표소를 방문하여 투표활동 보조를 위한 수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신청은 6월 3일까지 투표활동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관 시설․단체나 제주도선관위에 전화로 사전예약을, 수화통역서비스는 한국농아인협회제주도협회로 신청(영상통화 가능)하면 투표일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 투표편의 제공 시설·단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753-3225) : 제주시 전지역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756-4980) : 제주시
나와 정책성향이 비슷한 도지사 후보는? 나와 가장 잘 통하는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후보선택도우미'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전국경실련과 공동으로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2014 지방선거 후보선택도우미’ 사이트(http://vote.ccej. or.kr)를 개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후보선택도우미'는 웹상에서 유권자가 주요 정책현안 20개 질문에 대해 찬성·반대·모름 중 하나의 입장을 선택하면 자신의 정책성향과 가장 비슷한 후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제주경실련에 따르면 다음(Daum)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경실련 후보선택도우미’를 입력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제주경실련은 '후보선택도우미' 운영을 위해 이달 초 제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원희룡 새누리당 후보와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게 지역현안을 포함해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재정·행정·경제·사회복지 분야 62개 정책현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요청했고
제주도의원 제2선거구(일도 갑) 박호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어르신 복지와 청소년 문제 해결, 지역상권 활성화 만큼은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주말 세몰이로, 표심을 집중 공략하고 나섰다. 박 후보는 25일 오후 6시 신구범 도지사 후보와 국회 김우남 의원, 오수용 새정치민주연합 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박 후보는 "하늘은 국민(동민)이요, 땅은 박호형이다"며 "신의를 지키는 정치, 국민을 무서워 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가난과 장애라는 역경을 딛고, 오뚝이처럼 우뚝 일어나 유권자 여러분 앞에 당당히 섰다"며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박 후보는 특히 "어르신들은 60~70년대 온갖 어려움에도 제주를,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운 분들이다"며 "이들 어르신들의 복지, 그중에서도 최소한 일자리만이라도 두배인 복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또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게 정치인의
▲ 제주도의원 제2선거구(일도2동 갑) 고정식 후보 제주도의원 제2선거구(일도2동 갑) 고정식 새누리당 후보가 국수문화거리 등 명소 가꾸기로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후보는 2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국수문화거리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일도2동의 옛 정취가 그대로 남아있는 '두맹이골목'은 문화적 요소를 확충해 제주시의 대표적 명소로 가꿔 나갈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고 후보는 이어 "두맹이골목 등에는 CCTV를 설치해 주택가 안전성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후보는 또 "청마의 해에 제주가 말산업특구로 지정됐는데, 이와 연계해 일도2동의 '고마로' 역시 말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곳이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이에 "고마로에서 '조랑말 축제'를 신설해 해마다 개최해 나가면서 제주의 대표적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명만 후보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명만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독짓골지역 복지회관 및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을 신축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2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독짓골지역은 신축 주거공간이 최근들어 많이 생겨나고 있으나 복지회관이 없어 주민들 불편이 크고,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은 수선화아파트 내 2개가 있으나 지역 어르신들이 거이 이용 못하고 있는 실정에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에 "독짓골지역 복지회관 및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을 신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신축할 복지회관 및 경로당을 주민의 휴식공간이자 사랑방으로 적극 활용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래교실, 방문보건사업, 건강체조교실 등 다양한 노후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복지회관이 건립되면, 독짓골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또 "경로당은 조성도 중요하지만 활성화사업 추진이 더 중요하다"며 &qu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 10:00 농업인단체협의회 간담회(제주농업인회관) 13:00 동문시장 거리인사 및 운동화 유세(동문시장) 14:30 함덕오일장 방문(함덕오일장) 15:30 용암해수산업단지 및 입주기업 방문(구좌읍 한동리) 18:30 김효 후보 유세지원(삼양동주민센터) ◆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07:30~08:20 : 아침 거리인사(시청버스정류장을 비롯한 광양로타리 일원) -08:30~09:30 : 대학 등굣길 인사(제주대학교 정문) -10:20~10:40 : 제주시이용사협회 체육대회 격려(용담레포츠공원(우천시:협회사무국(한라일보 북측)) -11:00~11:40 : 농업인 단체 도지사후보 초청 대화(웰컴센터 내 농업인회관) -13:00~14:00 : 오일장 유세4(모슬포 오일장) -14:00~14:40 : 기관방문(대정읍사무소, 수협 등) -15:50~16:40 : JIBS 연설녹화(JIBS 스튜디오) -17:30~18:20 : 기관방문(조천읍사무소, 소방서 등) -19:00~ : 조천지역 유세(조천농협 앞) ◆ 강경찬 제주도교육감 후보 -10:00 : 삼화초등학교 개교기념식 참석 -11:00 : 기자회견 (제주도의회 도민의
▲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일도1,2동·건입동) 신관홍 후보 신관홍 새누리당 제주도의원 후보(제1선거구 일도1,2동·건입동)가 장기 미집행도로 문제해결을 공약했다. 신관홍 후보는 2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최근 구도심 고도완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며 "건축물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기 미집행 도로 문제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이어 "도시계획도로의 장기간 미개설로 인해 주변 지역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또한 재산권 행사 제한이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 도시환경을 더욱 침체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후보는 "제주시 중앙로와 산지천 간 도로개설사업을 다시 추진하겠다. 탐라문화광장과 연계해 칠성로 북측 일대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후보는 "부두에서 산지천 용진교 사이 도로확장공사가 조기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제여객터미널과 동문시장 사이의 거리를 중국인 및 크루즈 관광객들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도보관광의 명소로 만들겠다. 사
확성기가 없다. 로고송·율동도 최대한 자제다. 그래서 조용한 표심잡기다. 세월호 참사 여파로 예년과 다른 차분한 선거지만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등장한다. 6`4 후보들이 출정한 제주선거판에서 이색 선거운동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 지난 22일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자전거 유세를 펼쳐 유권자들과 악수를 나누는 장면 선거전 초반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지사 후보가 들고 나온 이색 아이디어는 자전거였다.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지난 22일 도민캠프에서 제주민속오일장까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전거유세를 펼치며 구석구석을 누볐다. ▲ 감귤 컨테이너 상자 유세를 벌이는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이날 제주시 민속오일장에서 플라스틱 감귤 컨테이너 상자 위에 올라가 유세를 펼침으로서 눈길을 끌었다. 원희룡 후보는 연단을 없애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감귤 컨테이너 상자를 놓고, 그 위에 올라 즉석 연설을 했다. 주민밀착형 유세란 각광을 받았다. 격식 없는 소탈한 유세의 대명사가 된 것이다. 원 후보의 감귤 컨테이너 상자 유세는 <연합뉴스> 등 중앙 언론들이 이색 선거전 사례로 보도했다. 원
6·4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제주도의원 후보들이 도지사 후보와 ‘찰떡 궁합’을 과시하고 있다. 선거운동 초반 도의원 후보들의 출정식 현장마다 도지사 후보들이 등장, 최고의 ‘찬조연설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지사 후보와 신구범 새정치연합 제주지사 후보가 도의원 후보들의 거리유세 현장에 등장하면서 이른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동반이득.상부상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 세월호 참사 영향으로 대규모 유세와 군중동원 유세에 쉽사리 나서기 어려웠던 여·야 도지사 후보들은 골목골목 게릴라유세로 ‘놈 싼 불에 깅이 잡듯(남이 켠 불에 바닷게 잡듯)’ 유세효과를 누리고 있고, 도의원 후보들은 유력 도지사 후보와의 친근감 과시로 동반상승 효과를 거두고 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후보들의 출정식 자리가 두 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새누리당 원희룡 도지사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도지사 후보 양측 모두 동원령을 통한 세몰이 선거운동 방식을 지양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한 데 따른 결과다. ▲ 24일 오후
▲ 선거공보 수령 및 무단수거 예방 안내문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김창보 위원장)는 6·4 지방선거의 후보자의 경력과 정견·공약 등과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는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을 25일 제주도내 24만 2390세대에 발송했다. 또한, 시각장애선거권자 1298명에게는 점자형 선거공보와 점자형 투표안내문을 발송하였다. 배달에 통상 1~2일이 소요되므로 유권자들은 늦어도 27일까지는 선거공보를 받아볼 수 있을 예정이다. 선거공보는 각 가정에 발송되는 법정홍보물로서 후보자의 경력과 정견, 공약 관련 정보가 담긴다. 특히, 선거공보 2번째 면에 신상정보는 물론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체납·전과기록 등 후보자정보공개자료가 실린다. 과거 선거에서는 일반범의 경우 금고 이상의 형을 선거공보에 기재하고, 선거범의 경우 금고 이상의 형과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기재하였으나, 지난 2월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이번 선거부터는 선거공보에 선거범과 일반범 구분 없이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기재된다. 아울러, 6·4 투표일 투표장소 약도·선거인명부 등재번호·유의사
▲ 강철남 새정치연합 제주도의원 후보가 24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 세몰이에 들어갔다 강철남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후보(제11선거구 제주시 연동 을)가 24일 연동 대림아파트 부근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강창일 국회의원, 오수용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위원장, 신구범 도지사 후보와 박규헌도의원, 문현숙 언어치료사 등이 찬조연설로 강철남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수많은 지지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철남 후보는 “끌려 가는 삶이 아니라 끌고 가는 삶을 살고 싶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느꼈던 설움, 한(恨), 눈물을 닦아주고 풀어주고 싶었다"며 "또한 희망이 있는 연동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정치입문의 이유를 설명했다. 강 후보는 "대기업이 노리고 있는 지하수 문제를 비롯해 중산간지역의 난개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신공항문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각종 현안이 쌓여 있다"며 "저의 활동 모토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