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남 도의원 예비후보 김수남 무소속 이도2동갑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24일 "밝은 가로등 거리 등을 통한 안전한 이도2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 안전을 위한 정책은 꼼꼼 할수록 더 안전하다”며 "지역 내 조명시설이 부족한 곳과 어두운 공원을 조사해 더 밝은 가로등 거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수남 예비후보는 또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우범지역에 CCTV 설치와 함께 일정시간(예, 오후 10시 이후)에, 집으로 귀가하도록 하는 자동안내 방송 시스템(자동센서)을 만들겠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밝은 가로등 거리 등을 통한 안전한 이도2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김명범 도의원 예비후보 김명범 일도1·이도1·건입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24일 탐라문화광장 명칭 변경과 활성화 조례 제정 등을 공약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3월 준공된 탐라문화광장은 사업추진 당시부터 끊임없이 명칭 논란이 이어져 왔고, 도의회 간담회 등을 통해 명칭 변경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진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 문화의 원류인 산지천을 끼고 조성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탐라문화’를 탐라문화광장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억지로 덧칠하면서 지역 고유 정체성과 맞닿아 잇는 산지의 전통과 역사성을 오히려 퇴색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탐라문화가 없는 탐라문화광장 명칭을 산지천의 역사와 문화를 함축시킨 명칭으로 변경하는 것이야 말로 탐라문화광장 활성화를 위한 첫 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과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쳐서 탐라문화광장 명칭 변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탐라문화광장 활성화를 위해 제주
▲ 하민철 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하민철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24일 "아동들이 안전하게 어린이집과 학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전용정류장 및 버스베이(Bus bay)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하 예비후보는 "어린이들이 어린이집이나 학원의 차량을 승하차할 때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현재 차량의 탑승지점이 임의대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어린이 교통정책의 사각지대"라고 지적했다. 하 예비후보는 "대다수의 어린이집과 학원에서는 도로가에 주정차한 후 어린이들이 차량에 오르내리면서 위험한 상황을 연출한다. 이들 차량을 피해 곡예운전을 해야 하는 일반차량들도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도로상에 차량정차로 인한 주행 차선의 교통 흐름을 방해하면서 교통체증을 더하기도 한다"며 "주정차 공간이 없는 어린이집은 부모들이 정차할 곳을 찾아 다니다보면 출퇴근 시간에 쫓겨 마음이 급해 안전사고에 소홀해진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택가 주변 및 아파트 내 지정된 장소에 전용정류장 및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겠다"며
▲ 고태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고태순 아라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24일 "제주형 기초생활보장제도 재설계를 해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례(가칭)'를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복지예산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도민복지 체감도는 그대로다"고 지적했다. 고태순 예비후보는 "제도권 밖에 있는 △복지사각취약계층 발굴 △복지대상 제외자, 중지자를 구제할 수 있는 방안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발굴 △현장 확인조사를 통한 권리구제대상 파악 및 자원 방안 △읍, 면, 동 복지허브화 전면실시 △실질적 복지비전 및 중장기 정책마련 △민.관 협력체계 및 역할강화 방안 등을 내용으로 지역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점진적으로 추진해 제주도민 전체의 복지 체감도를 상승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강성민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이도2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성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4일 재건축 사업의 ‘공공관리 지원 강화’ 정책에 이어 공동주택 관련 '공동주택 특별점검단 운영 조례' 제정을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공동주택 부실시공 현장에 대해 건축·구조·토목·전기·기계·소방 등의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을 구성, 특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특별점검단 운영 조례'를 제정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부실시공 현장에 대해 즉각적인 특별점검을 실시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면 공동주택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성민 예비후보는 또 “재건축사업의 ‘공공관리 지원 강화’ 및 ‘공동주택 특별점검단 운영’ 관련 조례 제정 등으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복지 및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rdquo
▲ 원희룡 지사가 2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날 오후 1시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할 뜻을 밝히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원희룡 제주지사가 본격적인 선거모드에 들어갔다. 6.1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공식화한 뒤 "'조배죽' 시대로 되돌아가선 안된다"며 민선 5기 우근민 도정 세력으로의 회귀를 경계했다. 원 지사는 ‘조배죽’을 언급하며 “제주가 다시 적폐로 돌아가면 안된다”고 문 예비후보와 우근민 전 지사와의 관계를 에둘러 비판했다. 원희룡 지사는 2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늘(24일) 오후 1시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겠다”며 지사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원 지사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제주도정은 전성태 행정부지사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원 지사는“도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들이 보도된 시점에서 지사직을 잠시 떠나게 됐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도민
▲ 김경학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구좌읍·우도면 선거에 출마하는 김경학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3일 김녕에 공공형 노인대학을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내 어르신에 대한 경로사상을 고취시키고, 어르신들 스스로의 자아실현을 위해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 교육 기관인 공공형 노인대학을 김녕에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2017년에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80세 이상 노인이 가장 많은 지역은 구좌읍으로 65세 이상 노인 3623명 가운데 1175명(32.4%)이고, 65세 노인 인구도 추자면과 한경면에 이어 구좌읍(전체 인구 1만5128명 가운데 노인 인구 3623명, 노인 비율 23.8%)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구좌읍의 노인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어르신들이 문화와 교육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노인당 등에 한정돼 있어 획기적인 노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이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평생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분으로서의 품위를 향상시켜
▲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난 17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히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24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앞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자신을 무소속이 아닌 ‘제주도민당’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제주에서도 댓글 조회수 조작 등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 향후 선거판에서 파문이 예상된다. 원희룡 지사는 23일 오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4년간 제주의 난개발을 막고 대중교통 및 쓰레기 같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인프라를 해결하고 약속한 일들을 완성하기 위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며 재선 도전의 이유를 설명했다. 원 지사는 이어 무소속을 선택한 이유를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정당 정치도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 야당들은 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기에 너무 문제점이 많다. 특히 제주도정은 정당을 통해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당의 울타리를 벗어나 ‘제주도민
▲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제주에서의 동물실험을 막고 동물 쇼 역시 전면 금지하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고은영 예비후보는 23일 논평을 내고 오는 24일이 세계 실험동물의 날임을 언급하며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무려 7900마리의 동물들이 각종 실험으로 희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는 나아가 “우리나라에서는 반려동물을 장난감 같은 존재가 아닌 정서적 교감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인생의 동반자라는 인식을 법을 통해 만들어가고 있다”며 “생명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존엄성을 헤친다는 동물실험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최근 환경영향평가 피하기 꼼수 논란이 불거졌던 제주동물테마파크를 지적했다. 동물테마파크는 제주시 선흘리 58㎡ 부지에 사자·호랑이·코끼리 등의 맹수 관람 시설과 호텔, 동물병원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고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해 “동물복지 논란을 비롯해 동물원의 폐지까지 대두되는 마당에 제주에
▲ 안창남 도의원 예비후보 안창남 삼양.봉개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23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삼양, 봉개동 체육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축구, 탁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드, 파크골프 종목 등 동네 스포츠 클럽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예비후보는 "도련1동 운동장, 도련2동 생활체육공원, 봉개동 그라운드 골프장을 제 기능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회천생활체육공원내 파크골프장을 확장해 넘치는 수요를 충당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창남 예비후보는 "삼화지구 공원내에 운동시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지역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야간에도 안전한 밤거리, 공원 이용이 가능하도록 보안등 및 CCTV 설치를 확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문종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일도1.이도1.건입동 선거구 문종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3일 서울, 경기 등 공공기관 연수원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문 예비후보는 "원도심 내 국공유지에 서울, 경기 등 공공기관 연수원을 유치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도 핵심 사업으로 국내 공공기관 연수원 유치를 제주 곳곳에 유치했으나 정작 제주역사문화의 중심인 원도심에는 공공기관 연수원을 찾아보기가 어렵다"며 "도시재생사업과 맞물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광역자치단체, 공공기관, 대기업 등의 연수원과 교육원 유치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의 연수원은 직원들을 며칠 일정으로 입소시켜 교육한다는 종래의 개념에서 벗어나 직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함은 물론, 가족들의 휴양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어 또 다른 관광시설의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문 예비후보는 “원도심 내 서울, 경기 등 공공기관 연수원 유치로 제주도민
▲ 김영심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용담1·용담2동 제주도의원 선거 공천이 확정된 김영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23일 “청소년문화센터를 용담에 유치하겠다”고 첫 번재 공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이어져온 용담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지역주민들에게 약속한 것”이라며 “도의회에 입성해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PC방이나 카페처럼 놀 공간은 많아졌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복지공간은 찾기 어렵다”면서 “전국 각 지역에 운영중인 청소년문화센터를 제주시 용담에 유치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것들을 배우고 아이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심 예비후보는 "청소년문화센터에는 청소년들이 평소에 체험할 수 없었던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영화, 다큐멘터리 등 시청각자료를 시청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