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신임 김정학 기획조정실장, 정태근 도의회 사무처장, 변태엽 제주시 부시장, 허법률 서귀포시 부시장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에 김정학, 도의회 사무처장에 정태근 전 환경국장이 발탁됐다. 변태엽.허법률 서기관도 각기 제주.서귀포시 부시장 자리를 꿰찼다. 11일자다. 특별자치행정국장에는 박홍배 경제산업국장, 환경보전국장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사무국에서 복귀하는 김양보 전 환경정책과장, 경제산업국장에는 문원일 전 보건복지여성국장이 임명됐다. 제주도는 2016년 상반기 실·국장 및 과장급에 대한 인사발령을 8일 예고했다. 민선 6기 도정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시점에서 일 중심, 성과중심, 조직 중심의 인사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또 제2공항의 착실한 추진과 여성공직자의 보직관행을 과감하게 탈피, 혁신과 발탁인사를 단행했다고 부연했다. 세부인사를 보면 박재철 안전관리실장이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하면서 유임됐고, 기획조정실장에 김정학 특별자치행정국장이 발탁됐다. 민선 6기 도정 들어 장기교육으로 외부로 나갔던 정태근 전 환경보전국장이 도의회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또 제주시 부시장에는 변태엽 서기관, 서귀포시 부시장에는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8일 "새누리 중앙당 차원서 감귤 가격 하락에 대한 대책수립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에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최근 감귤 가격 하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제주농가를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양치석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은 당 차원에서 농가에서 농약대금을 1년간 외상으로 구입하고 있는다"며 "이에 대한 이자 보전 50억여원을 국비에서 지원하는 등 감귤가격 하락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서 제주의 농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소비촉진에 함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이연봉 예비후보 제주시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가 제주 농·수·축산물 전용 TV 홈쇼핑 방송국 개원을 공약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창조제주 구현을 위한 제주 지식화 사업에 대한 공약으로 제주 농·수·축산물 전용 TV 홈쇼핑 방송국을 개원할 법적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1차 산업은 제주의 생명산업이지만 기후 변화와 시장 경제에 따라 상황이 급변할 수 밖에 없다"며 "농산물가격의 안정화를 위하여 유통구조의 개선이 필요하며, 미디어를 이용 직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 "농산물의 중간 유통마진이 적게는 20%에서 최대 80%까지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특히 신선도가 요구되는 품목일수록 다른 농산물보다 유통비용이 높아 생산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불이익과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후보는 "제주에 제주 농·수·축산물 전용 TV홈쇼핑 방송국을 개국하면 전국적으로 제주
▲ 부상일 예비후보 현장 선거캠프의 모습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구좌에 이어 조천읍 함덕에 현장 선거캠프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부 예비후보는 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시작 다시 함께' 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주민들의 현실에 맞는 정책들을 현장 캠프에서 제안 받는다"고 밝혔다. 부상일 후보는 “지역주민들의 정책 제안을 모으는 것부터가 다 함께 같이 하는 선거운동"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통한 정치를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강지용 예비후보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서명서를 전달하고 있다. 감귤 값 폭락으로 인해 제주 감귤농가들의 근심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감귤농가 피해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서명서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전달됐다.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오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만나 감귤농가 특별재해지역 선포 촉구를 위한 1만 586명의 서명서를 전달했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4개의 농민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감귤농가 특별재해지역 선포 촉구 1만명 서명운동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농가여러분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1만 586명의 서명서를 받았다"며 "반드시 감귤피해지역을 특별지역으로 선포해 감귤값 폭락으로 농자재비 대금도 건지지 못해 채 깊은 시름에 잠겨있는 농가들이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강 예비후보와 함께 상경한 고행곤 한국 농업경영인 서귀포시 연합회장, 신종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 문대림 예비후보는 7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용역보고서 지역주민 설명회'에 참석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7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기로 한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용역보고서 지역주민 설명회'에 참석해 성산읍 마을별 대책위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이날 주민보고회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한국항공대 등 용역기관이 정상적인 용역보고가 진행되지 못했다. 문 예비후보의 입장을 듣고 싶다는 주민들의 즉석 요청에 그는 "저는 제주에 2공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행정의 일방통행적 밀어붙이기식 정책은 반대한다.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정말 고생들 많다. 죄송하다. 조금만 더 고생해 달라"고 위로와 유감의 말을 전했다. 문 후보는 "그동안 수차례 제2공항이 들어서는 것은 서귀포의 발전과 제주도의 균등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문제임은 틀림없다"며 "무엇보다 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도민을 우선으로 한 내실 있는 개발과 인프라 확장이 이뤄져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 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는 7일 "농어업인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보장하는 방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창수 예비후보는 “지난달 20일 발효된 한 • 중 FTA 비롯해서 지속적인 시장개방으로 농어업인들의 경영의지가 한풀 꺾인 가운데 기록적인 겨울장마로 감귤농가는 물론 콩 재배 농가와 월동채소 재배 농가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장의 농어업인들에게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보조 및 지원이 시급히 이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선정기준이 모호하고 선정되더라도 보조 및 지원사항이 매우 빈약한 상황으로 영농자금 상환연기 및 그 이자의 감면에 그치고 있어 농어업인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이를 개정해 기본적인 생계보장과 안정적 경영활동을 보장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제주지역이 농어업재해지역으로 지정되지 못한 것은 매우 잘못됐다"며 "보다 구체적인 피해기준을 마련해 기상이변에 따른 농어업인의 신속한 지원이 가
▲ 양창윤 예비후보 후원회 포스터.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 후원회가 7일 결성됐다. 홍국태(65) 전 오현고 총동창회장이 후원회장으로 선임됐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홍씨를 후원회 대표자로 후원회 등록을 마쳤다. 홍씨는 한림읍 출신으로 제민일보.국민일보 기자와 오현고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주시 한림읍 향우회장을 맡고 있다. 양 후보 후원회 관계자는 "제주정치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뜻있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정치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신방식 예비후보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수눌음경제’로 도민이 잘 사는 경제구조로 재편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신 예비후보는 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거대자본과 대기업이 독식하는 제주관광 1300만 시대 이익이 도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는 경제구조로 '판'을 새롭게 짜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번 공약은 중국을 비롯한 거대자본과 대기업 등 외부에 의존하는 구조를 탈피해 천혜의 생태환경과 생활문화 등 유·무형의 제주 자원을 활용,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을 통해 새로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눌음 지역공동체를 복원하는데 기조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형 사회적경제인 '수눌음경제' 사업 대상은 ▲제주 천혜의 자원인 청정 자연환경과 지하수, 약용작물 등을 활용한 휴양·치유 및 약초산업 ▲세계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등 '유네스코 3관왕'을 활용한 생태마을과 브랜드사업 등 생태문화관광"이라며 "국가어업유산 제1호로 선정된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 테우·풍선 등 해양문화체험
파행으로 치달은 제2공항 주민설명회가 기자설명회로 대체됐다. 성산국민체육센터서 성산읍사무소로, 다시 제주도청 기자실로 장소를 옮겨가며 가까스로 설명회가 마무리됐다. 설명의 핵심은 제2공항 예정지는 기상·환경성 등을 고려, 성산읍이 최적지로 선정됐고 다른 지역으로 대체될 수 없다는 것. 특히 성산지역 주민들이 제시한 '정석비행장 활용', '해안가 활주로 매립' 등의 대안은 치명적 결함으로 인해 성사될 수 없다는 결론이다. 국토부와 제주도는 7일 오후 1시 가운데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설명회를 가졌다.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손명수 국토부 공항항행정책관, 용역 담당자인 김병종 한국항공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병종 교수는 성산읍 지역이 제2공항 최적지로 선정된 이유를 ‘기상·환경성 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다른 대안 가능성을 일축했다. 김 교수는 "당초 후보지였던 신산리 해안가는 1단계에서 2단계 검증을 할 때 탈락했다. 소음피해 지역에 건축물 면적이 너무 많아 통과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정석비행장과 관련해서는 &q
▲ 위성곤 예비후보는 7일 서귀포시장애인단체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장애인단체 회관 건립'을 공약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7일 서귀포시장애인단체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서귀포시 장애인들의 염원인 '장애인단체 회관 건립'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단체협의회 임원진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단체 시설 환경이 너무 열악한 상태라 장애인단체 회관 건립이 절실한 상태이고, 이 회관을 문화·체육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만들어서 장애인들의 문화· 복지 향상에 힘써 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장애인 단체 자체를 장애인 준시설로 인정해 다른 사회복지시설에 준하는 운영비지원 및 임·직원들의 처우가 개선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위 후보는 "현재 서귀포시 장애인 단체가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 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고, 장애인의 문화·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서귀포장애인들의 염원인 장애인단체 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4.3당시 희생자 발굴유해 301구에 대해 국비 20억원을 확보해 유전자 검사를 통한 신원 확인으로 유가족들의 아픔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행방불명 희생자 유가족들이 신원확인이 안된 발굴유해에 대해 신원확인을 할 수 있도록 유가족 채혈 및 유전자(DNA)검사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제18대 대통령 제주지역 공약사업으로 공약사업 이행 및 4.3의 해결을 위애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발굴유해 396구 중 87구가 신원확인된 상태"이라며 "신원확인이 안된 301구에 대해 국비 20억원을 확보하여 유전자 검사를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치석 예비후보는 "70여년간 행방불명된 가족을 기다리는 유족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