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곤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15일 논평을 통해 "제주 진출 대기업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바란다"고 밝혔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최근 (주)아모레퍼시픽그룹의 감귤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제주감귤 5억 원 상당의 구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제주도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주)아모레퍼시픽그룹의 제주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공헌사업은 큰 울림"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푸라기도 잡고 싶은 감귤농가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 예비후보는 "조생종 감귤 소비가 56% 정도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만감류 출하가 시작되는 시점이라 이대로 가다간 공멸"이라고 강조했다. 또 위 예비후보는 "조금만 도와주면 경매시장 물량을 조절해 경매가 상승으로 이어 질 수 있고, 더불어 만감류의 최소 가격을 지지 할 수 있다"며 제주에 근거하며 사업을 펼치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게 호소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아픔과 고통을 겪는 제주농민의 눈물을 닦아 주는 훈훈한 소식이 곧 들려오길 기대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가 "공정하고 투명한 제주사회를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국회활동의 근간은 지역주민의 생활을 살피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며 "도정에 필요한 중앙절충과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도정의 신뢰회복을 위한 국회의원으로서의 적극적 제언'을 통해 "효율적 예산집행을 위해 결산에 대한 도민평가제도 실시하겠다"며 "결산이 공시된 당해년도 상반기(6월)까지 의견수렴을 하고 차차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예산반영 평가위원회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심성 예산편성과 선거를 위한 민간단체 지원을 방지하고 정당한 보조금 지급을 위해 제도적으로 보완하겠다"며 "보조금사업 해당부서의 논의와 민간단체와의 평가협의과정을 거치도록 해 우수한 민간사업을 선정, 권장하고 민간보조금사업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더불어 "차세대 지도자 육성에도 힘쓰겠다"며 "한 세대
▲ 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한중 FTA의 체결로 제주의 농수축산업의 1차산업은 경쟁력을 잃고 추락할 절대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강창수 예비후보는 "특히 제가 지역구로 출마한 제주시 갑 선거구에는 많은 분들이 농사를 짓고 수산업과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한중 FTA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부분이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의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제주도정에서 추진 중인 해운물류공사(가칭)의 설립을 앞당겨서 해운물류공사가 제주의 1차 산업의 생산물에 대한 유통을 지원해 물류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필요한 경우에는 해운물류공사가 직접 카페리를 운영해 육지부로 운송되는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낮춰 제주의 농수축산물의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창수 예비후보는 "제주는 섬지역으로 국내 어느 지역보다 물류비 부담이 크다"며 "최소한 농수축산물의 육지 운송
▲ 추자도 예초리경로당에서 의견을 듣고 있는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추자도를 제2의 보물섬으로 만들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종합개발계획을 세워 추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이날 민생투어로 추자도를 찾아 추자주민과의 간담회에서 "추자지역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제주도 차원의 개발계획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한 때 7,500명에 이르던 주민이 지금 1,800명으로 줄어든 추자도에 5,000명 이상 거주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에서 계획을 세워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교통여건 개선과 관광기반 확충, 양식업 등 주민소득사업 등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또 양 예비후보는 "굴비축제, 전국바다낚시대회, 찾아가고 싶은 섬 사업 등을 활성화 시키고 최영장군 탄생 7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지원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추자도를 시작으로 한경, 한림, 애월 그리고 제주시 서부지역 도심권에서 민생투어를 계속하겠다"고
▲ 김중식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김중식 예비후보는 14일 서귀포문화원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문화원의 역할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김중식 예비후보는 "현재 서귀포시 지역 고유의 문화 요소들이 산재하고 있으나 시나브로 잊혀지고 사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문화원에서 소위 향토문화 연구회를 결성하고 설립, 연구원들이 현장에서 발굴 및 조사하고 채록해 분야별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며 보존과 전승체제 확립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또 "작년에 개설 운영한 문화대학이 1기에 이어 2기 학생 모집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많은 분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권유하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중식 예비후보는 "프로그램을 수준에 맞게 적절히 편성하고, 훌륭한 교수진을 섭외해 서귀포 문화를 이해하고 전승할 인적 자원을 확보함이 바람직하다"며 공감하고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부상일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농산물 가격보장 보험의 전면적인 도입"을 공약했다. 부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재해로 인해 농작물 수확량이 일정수준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에 한해 보상을 해주고 있다"며 "수확량 감소와 함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가격 하락은 보장해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부 후보는 "이런 요인으로 인해 농민들은 생산량 증가나 수입 증가 등으로 인한 가격 하락이 있을 때마다 생산비도 건지지 못해 안정된 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라며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각종 재해로 인한 생산 감소나 수입확대, 과잉생산 등으로 인한 가격 하락 등 모든 모든 위험 요인 대처할 수 있는 가격 보장 보험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부 후보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재해보험 시스템을 전면 개편, 가격보장 보험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비용은 현행 국가에서 50%를 부담하고 나머지 50% 중에서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면 농민의 부담은 그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경제의 체계적인 산업기반 육성 방안"을 선거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 산업의 다변화와 기간산업 및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필요성이 전부터 제기됐으나 그 성과가 미비한 실정"이라며 "실질적인 대안과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기반 계획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중소상공인의 보호육성을 위한 세부정책과 제주기업육성을 통한 지역자본 축적이 핵심적인 사안"이라며 "물류비용개선, 운송체계의 다변화, 금융시장확대, 인증시스템과 홍보, 해외시장개척 등으로 제주 산업의 다변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한 실행방안으로 "제주물류유통 전문회사의 설립을 지원해 물류체계의 전국적인 구조조정을 하고 항공운송의 독과점 구조를 바꿔 물류비용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예비후보는 " KOTRA의 해외지사망과 연계해 전문인력을 양성해야한다"며 '제주형 KOTRA'의 필요성을
▲ 이연봉 예비후보는 14일 건입동 경로당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를 도우면서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제주시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가 "노인복지 개선에 힘쓰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14일 제주시 건입동 경로당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를 도왔다. 급식 봉사 후 일일이 어르신을 만나 불편한 점과 소망 사항들을 청취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과 식사배달사업을 위한 예산을 늘려야한다"며 "특히 하루가 다르게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데 급식 단가를 현실적으로 인상해 급식의 질을 향상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인 일자리 창출의 한 일환으로 경로당 급식 도우미사업과 같은 노인을 위한 작은 일거리 사업을 적극 개발해 반드시 노인복지 개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위성곤 예비후보는 14일 낮 12시 서귀포관내 식당에서 열린 '독거노인 서비스 연계사업' 행사장을 방문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어르신 틀니 시술비 건강보험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위 예비후보는 14일 낮 12시 서귀포관내 식당에서 열린 '독거노인 서비스 연계사업' 행사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틀니 시술비 비용과 대상을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위 후보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편안한 노후 보장을 확대 하겠다"며 "특히 치아건강은 노후생활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으로 보장 돼야 할 중요한 요소이므로 경제적인 문제로 포기 하거나 지연 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위 후보는 "60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본인 부담금 비율을 40%로 인하하고,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경우 차상위 계층 1종은 무료, 2종은 20%로 하향 조정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어르신과 부양가족의 부담을 덜어 드리겠다"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복지국가 건설을 목표로 한 복지국가당 제주도당이 창당됐다. 경기, 광주, 대전에 이어 4번째다. 초대 도당위원장은 한의사인 고성호(49)씨가 맡았다. 복지국가당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13일 저녁 7시30분 제주벤처마루 10층 중회의실에서 창당대회를 가졌다. 창당대회에는 이상이 복지국가당 창당준비위원장(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기망진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안진숙 경기도당위원장, 강경식 제주도의회 의원(제주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강희경 한라대 교수 등과 당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이 창당준비위원장은 "복지국가 전문가와 보통사람들이 손잡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자고 해서 창당을 하게 됐다"며 "온 국민의 고통과 불행을 극복하고, 역동적 복지국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만장일치로 도당위원장에 선출된 한의사 고성호씨는 "열심히 일하면 대가를 받고, 성공하는 사회가 안되더라도 최소한 불행하지 않은 사회, 그런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복지국가당은 제주도당에 이어 서울시당을 창당한 뒤 오는 24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중앙당 창당식을 갖는다. [제이누리=양
▲ 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시 서부지역 읍면별 특화발전계획 수립·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강창수 예비후보는 "애월읍, 한립읍, 한경면 지역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읍면지역으로 그 동안 각종 발전계획에서 소외돼 지역활성화를 위한 특화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제2공항 건설입지가 성산포지역으로 결정이 되면서 제주 서부지역에 공항이 들어서면 주변 지역발전이 이뤄지리라는 기대도 물거품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제주도정에 내세우는 제주지역 4대 발전축인 대정읍 영어교육도시, 서귀포시 강정항민군복합항건설, 성산읍 제2공항 건설, 제주시 신항만추진에 있어서도 별다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강 예비후보는 "제주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가 추진된 2000년 이후 JDC 핵심프로젝트 등에도 애월읍, 한립읍, 한경면 지역은 제외돼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며 "제주시 서부지역의 읍면별 특화발전계획을 수립해 추진함으로써 제주도 전체의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연구기반 확충, 보편적 교육의 실현 · 동북아의 글로벌 교육문화 1번지, 제주"를 선거공약으로 발표했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영어마을의 성공으로 국제교육의 중심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열었다"며 "글로벌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유학생을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제주 도내 대학을 나온 학생들의 대학원 진학이 대부분 외부로 진출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제주도 발전을 위한 인재육성과 인재 영입을 유도할 지적 기반이 구축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세계유명대학과 국가연구기관을 제주유치해 도외 대학에 진학한 우수한 인재의 귀향 조건을 만들어 제주발전의 초석을 견인 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제주과학기술연구원을 창설해 제주출신의 세계적인 석학을 중심으로 교수진을 구성하고 서울 유명대학의 석박사 과정 중심의 대학원과 연구소를 유치해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