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서귀포시위원회 창당대회가 29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축협 명품관에서 열린다. 이번 창당대회는 중앙당 김세균 공동대표를 비롯해 서귀포시 지역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초대 서귀포시위원장은 서귀포시농민회 부회장을 역임한 이천수 당원이 추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서귀포시위원회 창당을 시작으로 4·13 총선 이전에 제주시 갑, 제주시 을 지역위원회 창당을 마무리, 총선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유일 원내 진보정당으로 제주도민의 땀의 가치를 정당히 보장받을 수 있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노력을 도민과 함께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가 29일 도로망 확충을 통한 교통량 분산으로 현재 시간당 7~13㎞인 신제주권 교통흐름을 30㎞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시 주요 가로축인 공항입구를 시작으로 평화로 입구까지인 도령로-노형로-평화로 이어지는 구간은 시간당 7~13㎞로 지체를 유발하고 있다"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도심지 통과교통에 의한 교통량 집중 발생 및 노형오거리 지체와 도민통행과 관광통행의 중복으로 지체추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평화로축, 도령축 관광 및 개발계획으로 지체현상을 더욱 가중 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의 해결방안에 대해 강 예비후보는 "공항 우회도로 조기 집행 및 조기 개통으로 통과 교통량를 우회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무수천사거리 부근 지체에 따른 교통량 분산을 위해 도시계획 종점부을 기존 월산마을에서 평화로 입구 부근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예비후보는 "평화로 교통량 집중에 따른 애조로외 순환도로망을 추가 건설할 필요가 있다"며 &q
▲ 강경필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지난달 15일부터 후원회를 구성, 공식 가동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십시일반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성원은 제가 출마하면서 내세운 ‘깨끗한 정치’를 구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회장은 오영익 길갈축산 대표가 맡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감귤대란 등 경기 악화로 어려운 시기에 성원을 부탁하게 돼 송구하나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고, 서귀포시를 발전시키리라고 확신한다"며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이 행복한 서귀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제주도는 설연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고강도 감찰활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첵례적인 감찰을 위해 담당구역별 점검반을 기존 2개반(7명)에서 3개반(12명)으로 확대 편성했다. 점검반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도 전역에서 암행감찰을 병행한 감찰활동을 벌인다. 주요 감찰 사항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 및 향응수수 △4·13 총선 공직자 선거개입 행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실천 여부 △무사안일 △생활민원 처리 지연 등이다. 도는 설 연휴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다중 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 예방감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금품 및 향응 수수, 음주운전 등 비위 사항이 적발 될 경우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28일 성명을 내고 4·3 희생자 결정 사실조사 중단을 중앙당에 촉구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오랜 세월 제주사회는 4·3의 아픔을 화해와 상생으로 극복하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국가차원의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뒷받침이 있었기에 제주는 명실상부한 인권과 평화의 섬으로 거듭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지난해 공식 공문을 통해 제주 4·3 희생자 결정 사실조사를 제주도에 요구하고, 이달 29일까지 결과를 회신토록 한 것은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바라는 도민들의 염원과 국가차원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중앙당에 도민 공감대가 형성되기까지 행정자치부의 제주 4·3 희생자 결정 사실조사의 중단 조치를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행정자치부에 4·3 희생자 결정 사실조사 중단을 요청했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과 황진하 사무총장
▲ 김중식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김중식 예비후보는 28일 서귀포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별 관광객이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천지연폭포 관람료는 도민은 무료지만 관광객은 유료로 관광객에게 위화감을 조장하고 있다"며 무료 전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저녁시간 대 관광객 관람료를 무료로 전환하면 서귀포지역 일대에서 저녁 식사는 물론 숙박까지 유도해 식당과 숙박시설의 매출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야간관광 활성화를 역설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 설화·전설 등을 주제로 한 연극을 각 읍면동별 경연해 관광객에 볼 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우리고장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주민들간 화합과 배려심을 고양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중섭미술관과 소암 선생 기념관 등을 야간에 개장할 수 있도록 개관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귀포에서 생산되는 감귤의 포장상자에 관광지 사진을 게재해 홍보하겠다"며 "명품 감귤의 맛을 보면
▲ 이연봉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는 28일 "제주시 동부지역 해안관광지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어촌 체험과 힐링해수욕,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행정자치부와 국토해양부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순차적으로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나머지 사업비는 민자를 유치해 개발 및 운영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삼양 검은모래해변은 모래찜· 민물노천탕을 이용해 해변공원과 해양 테마파크·해수목욕시설인 아쿠아랜드를 조성하겠다"며 "함덕해수욕장은 각종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이용 워터프런트 위주의 친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하도~종달 해안도로는 레저시설 확충 및 고급 콘도와 호텔을 갖춘 테마파크를 조성해 트레킹과 해양레저· 어촌문화체험을 결합한 해양복합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며 "하도해수욕장의 지정화와 해수욕장 시설보강 및 철새와 풍경 관람을 위한 전망대시설을 대대적으로 보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
▲ 신방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는 28일 32년만에 제주에 몰아친 폭설로 인한 피해 등 농어업 재해복구 지원을 확대해 농어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기본소득을 보장하는 내용의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번 정책공약은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폭설과 폭우, 고온·습해 등 농어업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그러나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복구 지원과 농어업재해보험을 통한 피해보상 수준이 턱없이 낮아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보장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피해복구 지원단가를 현실에 맞게 올리고, 지원한도도 농어가 규모에 따라 상향조정 하는 등 재해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통해 소득을 올릴수 있도록 농어업재해대책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신 예비후보는 "이상기후로 인한 지속적인 비날씨와 고온·습해 등을 농업재해에 포함시키고, 영농·어자금 무이자 융자와 기존 융자금 상환 일부 면제, 농약·비료 등 영농자재 가격 인하 등 지원 범위와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생업을 지속할수 있도록 하겠다&qu
▲ 강경필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28일 서귀포항을 관광·수산 복합미항으로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항은 어선부두가 협소해 어선들이 겹치기 정박이 되풀이 되면서 입·출항에 어려움을 겪는가 하면 안전사고 발생이 빈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한 "세연교 주변 관광지와 정방폭포 부근 공원시설이 단절되면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며 "서귀포항을 세계적인 관광미항으로 개발하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우선 해군부두 시설 1653㎡의 이전을 포함한 전체 국유지 1만2276㎡에 설치된 울타리를 걷어내고, 관광·수산시설이 연계된 복합미항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서귀포항에 조성된 해군부두는 1987년 설치돼 해상안전에 기여해 왔지만 이로 인해 어선이 사용할 수 있는 부두면적이 협소해지고, 울타리 설치로 해변경관을 막아 주변상권에서 관관객을 유치하는데 지장을 초래했다"며 &qu
▲ 장성철 전 제주도 정책기획관이 28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우근민 전 제주지사의 최측근인 장성철 전 제주도 정책기획관(47)이 안철수 의원을 주축으로 한 국민의당 소속으로 20대 총선에 나선다. 제주시 갑 선거구가 출마 지역구다. 장 전 기획관은 현재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준비당 집행위원장 겸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장 전 기획관은 28일 오전 9시 5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실정치와 정치 정책을 합리적으로 개혁하고, 변화시켜 제주를 '동양의 스위스' 같이 풀뿌리 민주주의가 구현되면서 작지만 역동적이고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장 전 기획관은 감귤과 월동채소의 연이은 가격 하락, 벼랑 끝 위기로 내몰려가는 1차산업, 제2공항 예정지역 주민들의 반발, 4·3희생자 재심사 문제, 영리병원 논란, 도지사 총선 개입 논란 등을 들어 원희룡 도정을 비판했다. 장 전 기획관은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 제주공동체의 균열과 도민통합의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며 "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28일 "관광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개발, 도민의 실생활에 다가가는 제주관광의 다양성 구현"을 선거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관광은 무형의 자산을 상품으로 하는 서비스업의 특성에 의해 시장가격에 비해 수요와 공급의 크기에 따라 1인당 경비의 절감을 30~50%할 수 있다"며 "항공, 관광객 모객을 위한 홍보, 숙박시설 확보 등 도외 의존 비율이 높아 제주도의 관광관련 사업체가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경제에 있어 관광산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제주도민 실생활에 미치는 실질적인 혜택이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라며 "공공기관의 시장개입은 안정된 신용과 자본을 가지고 관광시장에 직접 개입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시장을 유도할 수 있는 순기능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세기 수요의 50% 이상과 국내선 좌석의 블록매입 등 제주관광공사가 직접 임차해 필요한 여행사에 재임차하는 형식으로 항공좌석을 지원하겠다"며 "관
▲ 부상일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28일 65세 이상 노인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때 내는 '노인정액제'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65세 이상 노인들이 일반 의원에서 진료받을 때 1500원만 내는 '노인정액제' 기준이 2001년 1만5천원으로 정해진 후 한 번도 오르지 않았으나 의료비는 해마다 올라 적용 범위를 벗어나는 노인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노인정액제는 노인환자가 진료를 받을 때 총 진료비가 1만 5000원 이하면 환자 본인이 내는 비용이 1500원이며, 나머지는 모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부 후보는 "하지만 주사제, 물리치료 처방 등으로 총 진료비가 1만 5000원이 넘으면 노인정액제가 아닌 30%의 정률제가 적용된다"며 "이 때 진료비 부담이 노인정액제 대비 3배 이상인 최소 4500원을 지불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 중 노인정액제의 적용 대상의 비율은 2012년 77.3%, 2013년 74.5%,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