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신방식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 세족식을 시행했다.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30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건설회관에서 '클린 삼무 캠프' 선거사무소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각계 도민 대표와 이연봉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 등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의원, 지지자 등 다수가 참여했다. 특히 신 예비후보의 큰딸인 지란씨는 '도민들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하며 "여기 계신 분들과 도민들이 아버지,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빠를 감싸고 보듬어 주시면 고맙겠다"고 호소했다. 신 예비후보는 “삼무정치는 제주공동체의 아름다운 전통인 거지·도둑·대문이 없는 삼무정신을 살린 서민을 위한 복지정치, 탐욕과 아집이 없는 바른 정치, 권위를 버린 도민 눈높이 맞춤형 생활정치를 말한다”며 “선거사무소 명칭도 ‘클린 삼무 캠프’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판·검사와 학자 등 잘난 엘리트 정치꾼들이 제주 정치를 독식해온 결과 제주관광 1300만 시대의 과실을 대기업과 거대자본이 독식하는 반면 영세 상인을
▲ 30일 신방식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현직 국회의원인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 민주당 김우남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전 초반 기선잡기에 나섰다. 김 의원은 30일 오후 3시 제주시 이도1동 제주도문예회관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구범 전 제주지사, 강창일 국회의원, 장정언 전 국회의원, 이문교 전 4·3 평화재단 이사장 등 다수의 인파가 참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일을 못하면 바꿔야 하지만 일을 잘 하면 더 크게 일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3선은 국회의 꽃이라고 하는데 4선은 국회의 열매"라며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저를 꽃 피우게 했는데 이제 그 열매를 함께 따자"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또 "12년 전 제가 처음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그 초심 그대로, 초선 같은 4선의원이 되어서 중앙정치에서 합당한 몫을 받도록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세계와 대한민국이 제주의 인문학적
▲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젊은피로 지명받아 헌혈릴레이를 이었다. 양 예비후보는 정두언 의원에게 지명받아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과 양 예비후보는 사돈지간이다. 새누리당은 '젊은 피로 지목된 예비후보가 헌혈을 한 다음 인증샷을 SNS 등에 올리고 3일 내에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새누리당 총선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 부천소사 새누리당 이재진 예비후보가 "국내 혈액 수급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며 지난 14일 헌혈을 하면서 시작됐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 양치석 예비후보가 29일 오전 제주시 이호동 오도롱마을 소재 플라스틱 제품공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제주시 이호동 오도롱마을 소재 플라스틱 공장을 방문, 신속하게 화재 진압에 대응한 제주소방서 소방관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양 예비후보는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소방안전을 당부했다. 양 예비후보는 또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주민 15명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강창일 의원은 29일 오전 이호동 오도롱마을 플라스틱 생산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강창일 의원(더불어 민주당·제주시 갑)은 29일 오전 이호동 오도롱마을 플라스틱 생산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소방 및 경찰 관계자 등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의원은 또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한 소방관을 격려하고,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오수용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준비단장.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오수용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준비단장이 중앙당 중앙위원에 선정됐다. 오 단장은 29일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로부터 제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중앙위원에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앙위원회는 국민의당 중앙 의결기구로 오 예비후보를 포함해 총 29명의 중앙위원으로 구성됐다. 오 단장은 "다음 주 초 예비후보 등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 작업도 중앙당과 일정 등을 협의해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29일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의 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공항 교통체증은 공항 청사와 굩오편의 접점이 너무 가까이 있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의 해결을 위해 관광객 중심의 공항과 숙박 밀집지역만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관광서틀버스 운행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공항 이용객 분산을 위해 청사 가까운 지점은 출발객 중심으로 계획하고, 택시 및 대중교통 등은 현 공항 부지 외각에 위치하게 해 공항 순환셔틀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항 입구에서 바로 우회전해 평화로(서부산업도로)와 서부일주도로를 접할 수 있는 우회도로를 시급히 건설하고, 신제주 내를 관통해 평화로를 잇는 도령로 중심 등 3차로 이상의 중심도로를 제외한 모든 도로를 일방통행로로 계획한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신제주 시내만을 순환하는 마을버스를 도입해 운행하고, 장차 도심트램(괘도열차)을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 한다"며 "최종단계
▲ 윤춘광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민생경청투어'를 이어나갔다. 제주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예비후보가 29일 독거노인 돌보미 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차별없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윤 예비후보는 "인구 2만5000명 시대의 동홍동에 도움이 필요한 497명의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이 계시다"며 "이 분들 중 4분의 3에 해당하는 370명이 원스톱지원 시스템 보호대상자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돌보미 서비스 확대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독거노인 돌보미 서비스 및 복지예산 확대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예비후보는 "찾아가는 민생경청투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실현을 위해 복지예산의 폭풍을 몰고 오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는 29일 신제주 도심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제주국제공항에서 이호 테우해변 입구까지 4㎞ 구간 도로 확장을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국제공항이나 용담동에서 애월읍, 한림읍과 대정읍, 중문동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신제주 입구 해태동산과 신광로터리를 거쳐 도심권을 통과해야 한다"며 "이 때문에 해태동산에서 노형로터리에 이르는 신제주 도심구간의 교통체증이 극심해 간선도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공항 입구에서 이호 테우해변 입구에 이르는 4㎞ 구간 도로를 왕복 6차로로 확장해 신제주 도심을 거치지 않고도 제주 서남부 지역으로 빠지는 우회도로 기능을 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 도로가 확장되면 교통량 분산효과와 함께 이호동과 다호부락 등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폭설에 따른 항공대란으로 9만여명의 제주 체류현상이 빚어지면서 불거진 ‘제주발 엑소더스’ 상황에 대한 근본적 해결방안이 추진된다. 정부와 제주도, 관계기관간 새로운 공조시스템 매뉴얼이다. 제주도는 폭설 등으로 인해 제주공항 장기 결항 및 통제 시 체류관광객 불편해소 방안 등을 정부에 건의한 결과, 정부관계부처 대책회의에서 대부분 반영돼 제주공항 체류관광객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라고 29일 밝혔다. 정부 관계기관 대책회의는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28일 오후 열렸다. 국토부, 해수부, 제주도, 한국공항공사 등 11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는 지난 23~25일 폭설로 인한 제주공항 전면통제 상황과 관련, 체류관광객 공항 노숙의 근본원인이 된 저비용항공사의 승객안내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 개선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와 제주도는 그 외 정부 합동대책회의에서 분야별 문제점을 발굴, 추가로 개선방안으로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관계기관 회의에서는 이번과 같이 공항 전면통제 시 결항으로 인해 대기 노숙하는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저비용 항공사의 승객안내 시스템 관련 매뉴얼 등을 종합적으로 점
▲ 이연봉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는 28일 제주시 우도면을 방문,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우도를 생태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에 의해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선정된 우도는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국토해양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해안도로 포장사업과 우도항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해양경찰청 협조로 전용 응급선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우도 특산품인 소라와 땅콩 등 수산물과 농산물 명품화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도 홍해삼 양식섬 조성사업 및 홍해삼 육상수출양식단지 조성사업에 정부예산을 확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도팔경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더욱 사랑받는 '명품 우도'가 되도록 하겠다"며 "검멀래 모래사장과 콧구멍동굴 인근에 문화시설 및 해수욕 편의
▲ 신방식 예비후보 홍보물 표지.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29일 도민과 함께 하는 ‘삼무정치’로 행복한 제주공동체를 가꾸는 약속을 담은 홍보물을 발송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 홍보물을 통해 서민들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다져온 경험과 경륜을 토대로 1300만 관광시대의 과실을 대기업과 거대자본이 독식하는 구조를 깨고, 이 땅의 주인인 도민들의 행복한 삶과 미래세대에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실천방안들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신 예비후보는 “제주정치를 독식해온 엘리트 정치꾼들이 도민들의 눈물을 제대로 닦아준 적이 있느냐”며 “저잣거리에서 서민들과 함께 하며 다져진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으로 삼무정치를 통해 도민이 행복하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풍요로운 제주공동체를 가꾸겠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삼무정치’는 거지·도둑·대문이 없는 제주공동체의 아름다운 전통인 삼무정신을 살린 서민을 위한 복지정치, 탐욕과 아집이 없는 바른 정치, 권위를 버린 도민 눈높이 맞춤형 생활정치를 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