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왕철 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일도1.이도1.건입동 선거구 박왕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3일 "제주항에 세월호 추모공간 및 추모조형물 등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큰 아픔이었던 세월호 비극이 4년이 지나고 있지만 세월호의 최종 목적지였던 제주항에 세월호 추모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박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끊어졌던 제주~인천 항로의 여객선운항이 최근에 다시 열리고 있다"며 "제주항은 수많은 관광객과 도민들이 드나드는 곳이 되는 만큼 세월호참사를 가장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박왕철 예비후보는 “매년 4월 16일이면 우리 제주도에서도 세월호참사 추모행사와 추모공연 등이 이어지고 있는데, 항구적인 추모공간과 그날의 아픔을 기억할 수 있는 추모조형물 등은 없다”며 "세월호의 최종 목적지인 제주항에 세월호 추모공간 등을 설치해서 그날의 아픔을 잊지않고 교훈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김명만 무소속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의원 이도2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명만 예비후보가 3선 고지를 향한 체제에 들어간다. 김명만 예비후보는 3일 오후 제주시 도남동 도남오거리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난 9대와 10대 제주도의회 의원을 지내며 검증된 지역 일꾼”임을 내세우며 표밭 다지기에 들어간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제주도의원으로서 추진해 왔던 지역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소통과 공감의 정치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8년간 의정활동 당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환경도시위원장 등을 지내며 다양한 현안사업을 해결했다"며 "풍부한 경험과 관록을 쌓았다. 집행부를 견제함과 동시에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초선이 아니라 다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은 다선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임기동안 ▲제주시 신성로 구간 전선지중화사업 ▲신성경로당 신·증축 ▲도
▲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읍·면·동 지역사회의 역량있는 인사들이 풀뿌리 기초행정 책임자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읍·면·동장 개방형 공모제'를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장성철 예비후보는 3일 논평을 내고 "도지사 1인만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제왕적 도지사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도민들의 풀뿌리자치 활성화 욕구가 강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초자치단체장을 주민이 직접 선출하고, 기초의회 설치 여부는 도민적 공론화를 거쳐 결정해야 한다"며 "기초자치단체장 직선제로 뽑기 위한 행정체제개편을 위해 제주특별법을 개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주특별법 개정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속도를 낸다 하더라도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며 "새롭게 선출되는 기초자치단체장의 임기는 도지사 및 도의원의 임기와 연계해 4년보다 단축되는 것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풀뿌리자
▲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3일 제주도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재단을 설립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내일을 향한 꿈과 열정을 키워가는 행복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서는 제주도의 청소년시설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총괄 지원하는 청소년재단이 필요하다.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재단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청소년수련시설 50개소, 청소년쉼터 6개소, 상담센터 3개소, 활동진흥센터 1개소 등 60여개소의 청소년관련 시설이 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절반인 29개소가 민간에서 운영하는 시설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관련 시설들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이 없는 실정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 “제주도에서 조례를 제정하고 청소년재단을 설립하는 것이 시급한 일”이라며 주장했다. 김 후보는 “청소년재단의 경우 타 시·도 지역에서는
검찰고발까지 이어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유증으로 인한 내부 갈등이 아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당원명부 유출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제주도당 일부 권리당원이 제주도당과 지역위원회를 검찰에 고발하자 제주시 갑·을 지역위원회에서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서 법적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고 맞섰다.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주시갑 지역위원장과 오영훈 제주시을 지역위원장은 3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권리당원 40명이 제주지검에 민주당 제주도당과 3개 지역위원회를 고발한 것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강 위원장과 오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제주도당 권리당원 40명이 민주당 제주도당과 3개 지역위원회 등을 제주지검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제주도당을 중심으로 전 당원이 뭉쳐야 하는 시기에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유감을 표시했다. ▲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주시갑 지역위원장과 오영훈 제주시을 지역위원장 이들은 “경선 말미에 불거져 나온 ‘당원명부 유출’건
▲ 김황국 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김황국 자유한국당 용담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3일 “아이들의 안전시설 강화 등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용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안전한 용담, 아이 키우기 좋은 용담을 만들겠다”며 “학교통학로 주변 CCTV 설치확대와 마을안길 방범취약지역내 CCTV 설치확대, 사람이 걷기 좋은 보행등 설치확대 등 아이들 안전시설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9년간 서초앞 교통봉사를 해오면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이 용담안전정책에 최우선이라는 생각했다”며 “용담동 치안 사각지대에 방범순찰강화 및 보행등 설치 등을 통해 밝은 용담동, 안전한 용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지난 10대 도의회때 등하교시간대 대형차량 통행제한을 통한 아이들이 안전한 등굣길 정착, 제주서초 앞 안전시설 보강, 한천초와 서초의 학교울타리 설치 및 학교주변 통학로 CCTV 설치, 보행등 설치, 아이들이 안전한 친환경운동장 설치 등의 아이안심정책 활동을 했었다. [
▲ 김은정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삼양.봉개 선거구에 출마한 김은정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3일 "삼양문화센터 설립 후 주민중심 운영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인구의 증가에 따라 지역내 삼양문화센터가 조기 완공 운영돼야 한다"며 "주민들의 주체적 활동을 독려하고 일상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확산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용자 중심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프로그램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기획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문화체험, 문화관람, 문화교육등 여러방면으로 운영이 지원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은정 예비후보는 또 "주민들 스스로의 동아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내 네트워킹을 통해 공동체가 형성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김수남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김수남 무소속 이도동갑 예비후보가 3일 "이도근린공원(이도2동 혜성아파트 부근)과 이도지구근린공원(한마음병원 뒤) 사이 안정한 통행을 위해 지하연결통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도근린공원과 이도지구근린공원 사이를 남광로(왕복4차선 도로)가 지나가고 있어서, 지역주민들이 공원에서 운동을 하는데 불편함을 느낀다"며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 운동하기 위해 무단횡단을 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문제가 심히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김수남 예비후보는 "두 공원 사이에 길이 약 20m 정도의 지하연결통로를 만들어 2.2㎞의 장거리 산책코스를 시설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운동을 통한 도심 속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김상희 교육의원 후보 김상의 제주시 서부선거구 교육의원 예비후보가 3일 "제주어 보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상희 예비후보는 "유네스코에 제주어를 사라져가는 언어로 등록하고 문화유산으로서의 보전을 위해 소멸위기가 아주 심각한 상태로 분류해서, 제주어를 초·중·고의 교과내용에 포함해 교육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학생들의 제주어 인지도가 매우 낮아 제주어 보전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사라져 가는 제주어 보전을 위해 제주어 교육 자료를 개발 및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서 제주어 교사양성 및 제주어 활용 문화콘텐츠 상품개발 지원 및 제주어 정책연구 등 기타 활성화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도와 도관광협회가 협력해 제주어 간판을 점차 늘려가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제주어 간판이름이 생소하지만 제주인의 삶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민과 관광객의 호감을 받을 수 있
▲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청년들을 일자리 상황에 맞게 지원하는 ‘종합 패키지 고용복지 안전망’ 마련을 공언하고 나섰다. 원희룡 예비후보는 3일 '제주의 청년일자리가 커지는 꿈' 프로젝트의 세 번재 공약으로 청년의 일자리 상황에 따른 지원을 하겠다"며 이를 위한 고용복지 안정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원 예비후보는 먼저 구직 및 진로모색 단계에 있는 청년들에 대해 “아직 취업경험이 없는 사회초년생이나, 취업을 했더라도 실직했을 때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며 “이 청년들에게 ‘청년수당’을 지급하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시간제 근로자, 이른바 알바청년이 많지만, 알바 구인구직이 개인에 맡겨져 있거나 급여지급 등 기본적인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안정성을 보장하고 구인구직을 중개, 알선하는 ‘알바일자리센터’를 설립, 운영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원 후보는 또 “프리
▲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동물복지를 위한 3대 정책을 내놓고 “생명을 존중하는 건강한 제주, 동물이 행복한 곳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고은영 예비후보는 3일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제주의 전반적인 정책방향을 정립하고 사회적인 선을 높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제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은영 예비후보는 “제주는 사람뿐 아니라 천혜의 환경 속에서 여러 동물이 공존하는 곳”이라며 “소·말·돼지·닭과 같은 가축에서부터 노루·꿩 등 여러 동물들, 그리고 최근 크게 늘어난 반려동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명이 어우려져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생명체가 제주 환경에 평화롭게 깃들어 살면 좋겠지만 오늘날의 제주는 그렇지 못하다”며 “급격한 발달과 난개발로 인해 생태계는 교란됐고 축산환경은 동물 복지를 외면한 대규모 공장식으로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고
▲ 안창남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안창남 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3일 "어린이 청소년 문화체육복합 센터를 설립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보낼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예비후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의 기본단위인 ‘가정’이 행복한 분위기를 마련하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로효친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들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현대 사회의 트렌드인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저출산과 양육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주장했다. 안창남 예비후보는 "교육청 및 지역주민과 협의를 통해 구 회천분교를 활용해 어린이도서관, 어린이전용극장, 로봇, 과학실험실 등이 망라된 어린이 청소년 문화체육복합 센터를 설립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주말, 휴일을 안전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함으로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