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남 도의원 예비후보 김수남 무소속 이도동갑 도의원 예비후보가 30일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워킹 스쿨버스'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봉사를 오랫동안 해 온 경험으로 비춰 볼 때, 어린이들의 통학로 안전문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칭 ‘워킹 스쿨버스’제도 도입"을 약속했다. 그는 "학부모 봉사대원 등에게 일정액의 인건비를 지원해 어린이들이 위험한 찻길을 벗어날 때까지 동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은 물론 위험한 요소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아울러 학부모와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김종호 조천읍 도의원 예비후보 김종호 무소속 조천읍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30일 농산물 수급조절을 위한 저온.보관창고 시설 확대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는 콩, 메밀 등을 재배하는 전국 최대 주산지이지만 저온창고나 보관창고가 부족해 출하 물량 조절이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홍수 출하시 가격은 하락하고 물류비는 오히려 상승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현상은 제주 보리와 같은 양곡 또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 부족으로 수매 업체도 제주산 보리를 기피하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저온창고 및 보관창고를 확대, 수요 물량을 조절해 홍수출하 방지 및 가격 안정화를 통해 가격 경쟁력 강화됨은 물론 제주 양곡산업 기반을 확립해 타작물 작목 변경으로 인해 야기되는 과잉 생산 작물의 가격 하락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종호 예비후보는 또 "제주 메밀 가공시설 확충을 해서 날곡으로 유통시 원산지 변경되는 우려를 방지하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 7대 자연경관은 사기극”이라며 당시 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문대림 예비후보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숱한 의혹해명 요구를 받고 있는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이번엔 '세계7대 자연경관' 책임론에 휘말릴 판이다. 고은영 녹색당 제주지사 후보가 "도의회 의장 시절 견제를 못한 것은 물론 망발도 서슴지 않았다"고 치고 나왔다. 고은영 예비후보는 30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세계 7대 자연경관' 논란에 대해 정치인들이 입장을 명백히 밝히지 않고 있다”며 “2011년 도의회의장 문대림은 세계 7대 자연경관 사기극에 대해 분명하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 7대 자연경관은 사기극”이라며 당시 도의
▲ 이선화 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삼도1·삼도2동 선거구 이선화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30일 "삼도1동과 삼도2동의 골목길 밤거리를 더욱 환하게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삼도동의 경우 구도심이어서 상권이 약하고 상가건물이 많지 않아 밤거리가 어둡다”며 ”3선이 되면 한전과 협의해 골목길 가로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고 부족한 가로등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전농로와 북성로를 밤에도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공공디자인 개발을 통해 특색이 담긴 경관가로등을 설치하고, 기존 노후 가로등은 경관가로등으로 교체해 미관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선화 예비후보는 ”원도심에는 목관아가 있고 삼도1동에는 전농로가 있어서 밤거리를 밝게하는 것만으로도 야간 관광객 유입효과는 물론 노약자 안전보행과 범죄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김영심 예비후보 제주시 용담1동, 용담2동 도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영심 예비후보는 30일 “영유아, 노인 등 노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정부적 미세먼지 피해방지대책이 미흡하다”며 “노약자들을 위한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최근 고사리장마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올 봄 들어 미세먼지가 심각하다”며 “어린이, 어르신 등의 호흡기 건강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절한 대응이 뒤따르지 않고 있다”며 “교육부의 미세먼지 피해방지대책인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이 유치원과 초등학교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어린이집 보육실 17만 8185개 가운데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곳은 10만7613개로 60.4%에 불과했다”면서 “그 가운데 제주지역은 어린이집의 27.4%만 공기청정기가 마
▲ 김장영 교육의원 예비후보 제주도 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 김장영 예비후보는 30일 초.중.고 학생들에게 '예체능분야 방과후학교 활동비 지원'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의 통계조사 결과를 보면 초.중.고 학생들의 예체능 교육분야 사교육비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일반 교과와의 교육비 차이가 심화되고 있다”며 “예체능분야 방과 후 학교 활동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예산편성의 유연성을 유도해 우선 원도심학교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순차적으로 범위를 확대해 중학교는 물론이고, 고등학교 예체능 대학 지망 학생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고등학교에서 엘리트 체육을 하고 있는 운동선수들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별도로 개설해 운영토록 하고 그에 따른 지원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7년 기준 학생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 지출액은 초등학생 30만7000원, 중학생 43만8000원, 고등학생 51만5000원에
▲ 녹색당 고은영 제주도지사 후보 녹색당 고은영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대책위원회 결성 4000일을 맞아 오전 11시 강정마을 미사 천막에서 열린 길거리 미사 참여를 시작으로 ‘강정 목시’ 출판기념회, 인간띠 잇기 행사, 4000일 문화제 등의 행사에 참여했다. 고 후보는 4000일 기념 행사 참여 후 동아시아국을 비롯한 전 세계 녹색당 98개국에 ‘제주에서 보내는 평화의 메시지’를 발신했다. 메시지를 통해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의 종전 선언 등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정의 상황은 고려되지 않고 있다”며 “평화를 위한다며 국가폭력을 조장하는 일, 안전을 보장한다며 군대와 무기를 늘리는 일은 평화가 아닌 긴장과 적대감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지적했다. 또한 “우리가 기억하는 구럼비가 평화의 섬 제주가 가야할 길임을 알고 있다”고 덧붙이며 “이제부터 강정마을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계속해서 발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가 되면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9일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이사장 강영석)를 방문, 강인숙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원 후보는 “감귤북한보내기운동을 주도해온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이하 도민운동본부)가 앞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북교류사업에 있어서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는 평화를 상징하는 곳”이라며 “이제 국민들이 제주를 생각하면 평화와 통일을 일궈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노력을 떠올리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 중심에 도민운동본부가 있었다”며 “강영석 이사장님, 고성준 부이사장님을 비롯해 강인숙 총장님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노력을 도민들이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특히 “저도 노력할 것이고 차기 도정도 함께할 것”이라며 “그동안 추진하려던 남북교류협력 5+1 사업을 활성화할 기회가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8 남북정상회담 공동 합의문에 민간 및 지자체 차원의 교류 활성화가 담긴 만큼 200
▲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9일 ‘제주도내 중,고등학생들의 교복비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현재 제주도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수는 4만1000명이며 매년 1만4000여명의 학생이 입학하고 있다”며 “이들 중 평균 10% 정도 교복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어려워진 경제여건으로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주도내에서 새로이 입학하는 모든 학생에게 무상으로 교복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제주도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1만4000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매년 47억원 정도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하다”면서 “브랜드 교복 평균가격인 37만원(동복 24만원, 하복 13만원)을 적용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시행키로 한 용인시와 같이 직접 신청을 받아 계좌로 송금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논의를 거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밖에 교육정책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29일 상가건물 투기 억제 및 임차 자영업자 생존권 보호를 위해 공공임대상가를 공급하겠다고 공약했다. 극심한 소득불균형 위기극복을 위한 부동산 안정정책 공약이다. 지난 26일 첫 번째 “월 임대료 10만~20만원대 공공영구임대주택을 2025년까지 3만호 공급할 것”을 발표한데 이어 27일에는 두 번째 공약인 ‘상가건물거래 및 임대차계약 허가구역제도 도입’을 공약했다. 29일 발표한 세 번째 공약인 ‘공공임대상가 공급’은 두 번째 공약으로 발표한 공공임대주택 개념을 상가로 확대 적용한 것이다. 장 예비후보는 “초기에는 사회적 기업, 청년, 영세 소상공인 등에게 우선 임대를 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주변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고 상가건물의 급격한 임대료 상승을 억제하는 차원에서 임대자격 조건을 완화해 나갈 것”이라며 “급격한 상가건물 및 임대료 가격 상승은 제주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붕괴시킬 수 있는 위험이 매우 높다”며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 후 서로 손을 잡고 위로 들어 보이고 있다. 2018.04.27. [뉴시스]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 정치권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서 나온 '판문점 선언'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보였다. 남과 북이 올해 종전선언을 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대해 제주 정치권은 '세계 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제주가 남북 평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6·13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에 출마하는 후보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무소속 원희룡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 녹색당 고은영 후보.[뉴시스] 남북정상회담 성과와 관련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예비후보는 28일 성명을 내고 "표현할 수도 없을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며 "더불어 남·북&midd
▲ 고태민 예비후보(제주도의원 제주시 애월읍) 애월읍 선거구 제주도의원 자유한국당 고태민 후보는 29일 애월읍에 “에너지신산업 융복합산업단지를 유치하고 고급일자리 창출 등 단지 조성에 따른 부가가치를 극대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제주도의 에너지자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산업 융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전문 기업과 연구기관 육성 및 유치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LNG기지와 각종 에너지산업 시설이 산재해 있고 단지 조성 요건이 양호하고 비축토지와 공유지가 많은 애월읍 지역이 적지”라고 말했다. 이는 “에너지산업과 에너지연관 산업의 직접 및 융복합을 촉진하고 그와 관련한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여 첨단기술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17년 12월에 제정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이며 “현재 전남 나주에는 에너지신산업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이 모인 ‘에너지밸리’를 조성 중”이라며 애월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