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태선 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고태선 자유한국당 연동갑 도의원 예비후보가 4일 "신제주로터리 삼다공원을 부모님과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어린이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현재 연동 지역에 어린이 놀이터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아이들의 행복 권리 보장 차원에서 삼다공원을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야외 놀이터와 미세먼지와 자외선 등 열악한 기후에서도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실내놀이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태선 예비후보는 또 "전라남도 순천의 ‘기적의 놀이터’를 벤치마킹하겠다. 또 연동 동민들이 직접 설계부터 참여할 수 있게 해 동민과 함께 조성할 것"이라며 "운영은 동민들이 직접 재능 기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다함께 행복한 공원 조성 사업을 임기 내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들(왼쪽부터 연동을 강철남 후보, 연동갑 양영식 후보, 오라동 이승아 후보)이 연동주민센터 앞에서 자전거 선거운동을 시작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강철남 예비후보> 6.13지방선거가 40여일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일부 지역구 도의원 후보들이 연대하여 자전거 선거운동을 벌였다. 제주시 연동을 강철남 예비후보와 연동갑 양역식 예비후보, 오라동 이승아 예비후보는 지난 3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들 지역구는 지역적으로 연결돼 있는 지역구다. 세 후보들은 “평소 자전거를 타고 시민들을 만나러 다니며 선거운동을 해왔는데 우연찮게도 이웃 선거구 같은 당 후보들이 같이 자전거 선거운동을 하고 있었다. 함께 다니며 선거운동을 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혼자서 돌아다니는 것 보다 함께 다니며 홍보를 하니 보다 많은 분들이 주목을 해주시는 듯하다”고 말했다. 강철남 예비후보는 “자전거는 비록 자동차보다 느리지만 보다 많은 시민들과 접촉할 수 있다"며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다른 도지사 예비후보들의 카지노 관련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제주도 카지노 산업에 형식적인 규제와 감독을 넘어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은영 예비후보는 4일 ‘제주 카지노 관련 특별논평’을 내고 “카지노보다는 도민의 생활과 안전이 우선”이라며 카지노 수를 줄이고 관련 세금을 높이는 등 기존의 형식적인 규제, 감독보다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은영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도에는 8개의 카지노가 있지만 랜딩카지노가 이전을 하면서 면적을 7배 가까이 늘려 카지노의 전체 면적은 더 넓어졌다”고 지적했다. 고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제주도에 카지노가 8개나 들어난 것은 일본인의 성매매 연계 관광을 국가가 묵인하고 권장했던 부정한 역사와 관련돼 있다”며 “특히 제주특별법이 만들어지던 1990년과 1991년에 무려 5개의 카지노가 만들어졌다. 합법적 도박으로 제주도를 국제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잘못된 전략 때문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카지노의 적자를 메우려는 기업
▲ 이선화 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이선화 자유한국당 삼도1·2동 선거구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제주목관아를 유적지 관람과 전통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4일 “제주 문화유산에 대한 체험 욕구가 높아지면서 최근 제주목관아와 제주성지 등 원도심의 문화유적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제주 역사와 전통문화의 상징인 제주목관아를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조선시대 국권을 상징하던 지방 최고의 성역이었던 영주관 객사터 3000여㎡ 를 복원해 도심 속 역사문화 교육장으로 조성하겠다"며 "현 목관아 관리동과 주차장 등의 부지 1300여㎡는 수목원 및 화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같은 사업이 이루어질 경우 제주목관아가 원도심의 아이콘으로서 지역사회의 정체성 회복과 문화 재생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해 나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혜
▲ 김효 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김효 자유한국당 아라동 도의원 예비후보가 3일 "아라동을 전국 최고의 어린이 교육 명소로 만들겠다"며 “어린이 전용도서관 및 체험관 건립”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라동은 젊은 부모님들이 많이 살고 있어 육아와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를 위한 전용 도서관은 유아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계 제일의 아동심리학자 피아제(Piaget)에 따르면 어린이들은 8세 이전에 성인 뇌의 80%까지 자라며 이때 이미 언어발달과 함께 인격과 인지능력이 결정되므로 상상력과 체험경험이 가장 필요한 시기”라면서 “우리 아이들이 빌게이츠나 스티브잡스처럼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려면 상상력을 키우는게 관건이며 이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 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린이 전용도서관 및 체험관은 오래전부터 가져온 비전이라며 이미 이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갖고 있다”
▲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도 보육혁신을 위한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장 후보는 3일 논평을 내고 “보육교사 1일 1시간 휴식시간 보장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가정어린이집에 중·장년 및 노인 분들이 보육도우미로 일할 수 있도록 보육도우미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육도우미 근무시간은 1일 2시간으로 하겠다"며 "도내 보육교사 숫자 3500명을 감안하면, 약 1750명을 보육도우미로 양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중·장년 및 노인들에게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지난 30일 오후 제주시내 모 어린이집에서 주변 지역 원장 및 어린이집 교사들과 보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제주도 보육혁신을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 민간·가정 어린이집 차액 보육료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보육교
▲ 박왕철 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일도1.이도1.건입동 선거구 박왕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3일 "제주항에 세월호 추모공간 및 추모조형물 등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큰 아픔이었던 세월호 비극이 4년이 지나고 있지만 세월호의 최종 목적지였던 제주항에 세월호 추모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박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끊어졌던 제주~인천 항로의 여객선운항이 최근에 다시 열리고 있다"며 "제주항은 수많은 관광객과 도민들이 드나드는 곳이 되는 만큼 세월호참사를 가장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박왕철 예비후보는 “매년 4월 16일이면 우리 제주도에서도 세월호참사 추모행사와 추모공연 등이 이어지고 있는데, 항구적인 추모공간과 그날의 아픔을 기억할 수 있는 추모조형물 등은 없다”며 "세월호의 최종 목적지인 제주항에 세월호 추모공간 등을 설치해서 그날의 아픔을 잊지않고 교훈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김명만 무소속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의원 이도2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명만 예비후보가 3선 고지를 향한 체제에 들어간다. 김명만 예비후보는 3일 오후 제주시 도남동 도남오거리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난 9대와 10대 제주도의회 의원을 지내며 검증된 지역 일꾼”임을 내세우며 표밭 다지기에 들어간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제주도의원으로서 추진해 왔던 지역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소통과 공감의 정치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8년간 의정활동 당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환경도시위원장 등을 지내며 다양한 현안사업을 해결했다"며 "풍부한 경험과 관록을 쌓았다. 집행부를 견제함과 동시에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초선이 아니라 다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은 다선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임기동안 ▲제주시 신성로 구간 전선지중화사업 ▲신성경로당 신·증축 ▲도
▲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읍·면·동 지역사회의 역량있는 인사들이 풀뿌리 기초행정 책임자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읍·면·동장 개방형 공모제'를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장성철 예비후보는 3일 논평을 내고 "도지사 1인만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제왕적 도지사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도민들의 풀뿌리자치 활성화 욕구가 강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초자치단체장을 주민이 직접 선출하고, 기초의회 설치 여부는 도민적 공론화를 거쳐 결정해야 한다"며 "기초자치단체장 직선제로 뽑기 위한 행정체제개편을 위해 제주특별법을 개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주특별법 개정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속도를 낸다 하더라도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며 "새롭게 선출되는 기초자치단체장의 임기는 도지사 및 도의원의 임기와 연계해 4년보다 단축되는 것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풀뿌리자
▲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3일 제주도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재단을 설립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내일을 향한 꿈과 열정을 키워가는 행복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서는 제주도의 청소년시설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총괄 지원하는 청소년재단이 필요하다.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재단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청소년수련시설 50개소, 청소년쉼터 6개소, 상담센터 3개소, 활동진흥센터 1개소 등 60여개소의 청소년관련 시설이 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절반인 29개소가 민간에서 운영하는 시설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관련 시설들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이 없는 실정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 “제주도에서 조례를 제정하고 청소년재단을 설립하는 것이 시급한 일”이라며 주장했다. 김 후보는 “청소년재단의 경우 타 시·도 지역에서는
검찰고발까지 이어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유증으로 인한 내부 갈등이 아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당원명부 유출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제주도당 일부 권리당원이 제주도당과 지역위원회를 검찰에 고발하자 제주시 갑·을 지역위원회에서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서 법적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고 맞섰다.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주시갑 지역위원장과 오영훈 제주시을 지역위원장은 3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권리당원 40명이 제주지검에 민주당 제주도당과 3개 지역위원회를 고발한 것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강 위원장과 오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제주도당 권리당원 40명이 민주당 제주도당과 3개 지역위원회 등을 제주지검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제주도당을 중심으로 전 당원이 뭉쳐야 하는 시기에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유감을 표시했다. ▲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주시갑 지역위원장과 오영훈 제주시을 지역위원장 이들은 “경선 말미에 불거져 나온 ‘당원명부 유출’건
▲ 김황국 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김황국 자유한국당 용담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3일 “아이들의 안전시설 강화 등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용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안전한 용담, 아이 키우기 좋은 용담을 만들겠다”며 “학교통학로 주변 CCTV 설치확대와 마을안길 방범취약지역내 CCTV 설치확대, 사람이 걷기 좋은 보행등 설치확대 등 아이들 안전시설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9년간 서초앞 교통봉사를 해오면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이 용담안전정책에 최우선이라는 생각했다”며 “용담동 치안 사각지대에 방범순찰강화 및 보행등 설치 등을 통해 밝은 용담동, 안전한 용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지난 10대 도의회때 등하교시간대 대형차량 통행제한을 통한 아이들이 안전한 등굣길 정착, 제주서초 앞 안전시설 보강, 한천초와 서초의 학교울타리 설치 및 학교주변 통학로 CCTV 설치, 보행등 설치, 아이들이 안전한 친환경운동장 설치 등의 아이안심정책 활동을 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