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범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무소속 김명범 일도1·이도1·건입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8일 "서부두 어판장 일대 수산물 가공 산업 기반 조성 및 졸락코지 주민 편의시설 설치 관광 명소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도내 수산업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열었다”면서 “이 가운데 절반이 어선어업 조수입이며, 수산물 가공 조수입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제주 주변 해상의 어자원 고갈은 심각한 수준으로 향후 잡는 어업만으로는 분명한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다”며 “부가가치가 상대적으로 큰 가공 산업 육성 정책을 좀 더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도내 수산물 가공 산업은 걸음마 단계지만 앞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서부두 어판장 일대에 원물 형태의 수산물 가공 유통 체계에서 소비자 니드에 부합하는 맛, 청정, 고품질의 맞춤형 수산물 가공 상품 생산 유통 기반을 조성 하겠다”고 주장했다
▲ 정민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삼도1·2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민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8일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100세 시대를 맞아 경로당 주치의 제도를 도입해 고령화에 따른 노인 질병을 예방하고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평균 75세를 넘는 고령이어서 식사 준비와 설거지, 청소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일손이 부족한 경로당에 도우미를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의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저염식 건강요리교실를 비롯해 노인건강체조, 웃음치료, 실버에어로빅 등 지역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제주도가 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경로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 김수남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김수남 무소속 이도2동갑 예비후보가 8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선거홍보차량 소음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함을 고려해 ‘소음 줄이기’ 선거운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이 지역에는 영유아들이 많고 초.중.고 6개 학교를 포함해 다수의 학원들이 밀집된 지역임을 감안해 선거운동 기간에 로고송 사용 금지, 확성기 과다사용 자제, 선거운동원들의 고함 대신 피켓 사용 실시 등,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을 고려한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남 예비후보는 "주민 의견을 듣는 수용정책사무실을 적극 가동할 것이며, SNS를 활용해 지역고충 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선거에 비중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김종호 조천읍 도의원 예비후보 김종호 무소속 조천읍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8일 농업용수시설 미보급 지역에 시설 보급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후 온난화와 같은 기후 변화로 인해 태풍, 홍수, 가뭄 등 자연 재해가 늘어나고 있고, 이중 농업과 관련해 홍수와 가뭄은 한해 농사를 짓는데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라며 "홍수시에는 현재까지 배수시설과 저류지 확대 등으로 피해를 저감 시켜가는 과정에 있지만 가뭄시에는 급수차를 이용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지만 필요한 만큼 지원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대부분의 농가는 농업용수 시설이 설치돼 가뭄에 대처해 농사를 짓고 있지만 일부 지역과 농가는 농업용수시설이 없는 실정이여서 농사를 짓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하지만 농업용수 시설이 없는 농가는 대부분 영세해 자부담으로 인해 연결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여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용수시설 미보급 농가에 보급을 추진하면 가뭄에 대비해 원활한 농사를 짓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 정태준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서귀포시 대정읍 도의원선거 정태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8일 치안문제 해결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5일부터 영업에 들어간 신화월드 내 랜딩 카지노는 개장 후 3일만에 도내 8개 전체 외국인 카지노 입장객과 맞먹는 사람이 찾고 있으며, 사드 여파 이후 주춤한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증가하게 되면 카지노 입장객도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예비 후보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한 채 시작된 도내 최대 규모의 카지노 영업에 따른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인근지역의 치안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 예비후보는 “▲신화월드 인접지역 담당 파출소 설치 ▲우범지역 CCTV 확충 등 치안 기반시설 정비 ▲노후 및 치안 취약 지역 가로등 LED 교체 ▲자녀안심귀가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예상되는 치안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태준 예비후보는 “도의회가 중심이 돼 자치경찰의 권한강화 및 인력확충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안덕면, 서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측이 문대림 후보를 겨냥, "금권선거를 중단하라"며 '금권선거설'을 제기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 측은 지난 7일 성명을 내고 "시중에 '우갈비'의 망령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며 "모 도지사후보측이 대대적으로 식사대접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정후보를 거론하진 않았지만 우근민 전 지사와 문대림 민주당 제주지사 예비후보간 연계설을 겨냥한 것이란 해석이 지배적이다. '우갈비'는 2002년 민선 3기 지방선거 시절 우근민 후보와 신구범 후보간 치열한 접전과정에서 우근민 후보 측의 금권선거 정황을 지칭, 통용되던 말이다. ▲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측은 "지난 2002년 선거 때 소위 ‘우갈비’가 유행어처럼 번진 사례를 기억하고 있다. 지금 다시 이렇게 금권선거가 횡행한다면 선거문화를 20년 전으로 되돌리는 것"이라며 "우리는 전담반을 편성해 금권
▲ 김대원 정의당 도의원 예비후보. 6.13지방선거 일도2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의당 김대원 도의원 예비후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지금의 어르신들은 국가 발전을 위해 평생 산업일꾼으로 불려오며, 자식 뒷바라지와 부모공양에 모든 것을 바친 세대"라면서도 "그러나 정작 자신의 노후를 위해 아무 것도 준비하지 못한 세대이기도 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하루라도 빨리 고령 시대에 대응해야 한다. 모든 어르신들이 평생을 살아온 삶터에서 자신이 원하는 존엄한 노년을 보낼 수 있어야 한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가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르신이 대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풍부한 사회 경륜을 활용한 일자리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공약은 ▶경로당에서 식사, 교통수단, 장기요양서비스 등 지원 ▶방문간호서비스 및 건강프로그램 제공 ▶은퇴자협동조합 등 어르신 맞춤형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확대 ▶체육시설 할인 및 무료 돋보기안경 제공 ▶독거노인을 위
원희룡 무소속 제주지사 예비후보가 "공정한 도지사가 되겠다"며 재선 도전 필승의지를 다졌다. 그는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저를 살리는 것도, 죽이는 것도 제주도민이라는 마음으로 제주도민 모두가 잘살게 하는 공정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공언했다. 원희룡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제주시 이도2동 오현타워에 있는 선거사무소 앞에서 '제주가 커지는 꿈, 도민과 함께'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기자회견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원 예비후보는 “많이 죄송하고, 제가 부족했던 것, 잘못한 것 인정하고 고칠 것은 고치겠다"며 "이제 도민 속으로 가깝게 들어가고, 중앙 곁눈질 하지 않고 제주도민만 바라보며 앞으로 4년을 가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원희룡 예비후보는 “지난 5년 사이에 인구가 늘고 관광객이 늘었다. 경제도 커졌다. 그러다 보니 미처 준비가 안된 공항, 대중교통, 쓰레기 이런 문제가 터졌다”며 “이게 누구 때문인가 따질 겨를이 없다. 주인은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주인이기에 문제
원희룡·문대림 두 제주지사 예비후보간 ‘땅장사’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제주 땅을 팔아치운 내막을 밝히라”는 원 후보 측의 공세에 문 후보 측이 “억지춘향식 공세를 걷어치우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중국의 부동산개발업체인 녹지(뤼대)그룹이 추진중인 헬스케어타운 부지가 대상이다. 민선 5기 우근민 도정시절 인허가를 받은 초고층 드림타워 등에 대한 의혹으로 번져가기 시작했다. 원 예비후보 사무소는 7일 논평을 통해 “문 예비후보와 오 의원은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회 운영위원장 당시 중국 부동산 개발회사로 하여금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일대 대규모 부지에 단독으로 개발하도록 적극 권유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중국 자본에 제주 땅을 구입하라고 권유한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주장했다. 원 후보 사무소는 “문 예비후보는 도의회 의장이었던 2011년 10월 28일 도의회 운영위원장이었던 오 의원과 함께 중국을 방문해 녹지그룹 장옥량 총회장에게 제주 투자를 권유했고, 장 회장의 제주 방문을 제안했다”며 &l
▲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지사 예비후보.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형 기초연금제도를 마련하고 기초연금을 제주도 현실에 맞게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7일 “2017년 8월 집계된 기초연금 신청자 6833명 중에 3073명이 심사에서 탈락해 기초연금 탈락률이 45.97%에 이르는 것이 현실”이라며 “전국평균 탈락률(29.38%)에 비해 1.5배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제주도의 평균가구 소득이 꼴찌에서 2번째면서 탈락률이 높은 것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초연금 대상자 기준은 기초연금 수령 유무의 문제가 아니라 노인 일자리, 노인 돌보미와 같은 노인복지서비스의 기준으로도 활용되는 만큼 여러 불이익과 연결돼 있기에 개선돼야 하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땅값이 비싸져서, 재산의 금전적인 가치가 높아졌다고 해서 그 사람의 경제상황이 나아졌다는 것은 절대 아닌 만큼 기초연금 대상자의 선정기준을 개선해야 할 상황”이라며 “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이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심사과정에서 ‘셀프공천’ 논란을 빚고 있다. 제주 갑·을 당협이 추천한 인사가 공천심사위원회의 주류를 차지한 채 제주을 당협위원장이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 잡음이 일고 있다. 7일 자유한국당 제주도당과 지역정가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당초 제주시갑 당협과 을 당협, 서귀포시 당협에서 각 2명씩, 도당 추천 3명 등 9명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구상은 제주지사 후보로 선출된 김방훈 전 도당위원장의 의중이 작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구자헌 현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제주시갑당협 위원장)의 우려와 오영희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의 반발로 당초 위원 중 7명이 교체됐다. 취지는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서귀포를 제외, 제주갑·을 당협위원장이 추천하는 인사 각 3명과 도당이 추천하는 인사 각 3명이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식이었다. 결과적으로 교체된 7명중 6명이 제주 갑·을 당협위원장이 추천하는 인사로 뒤바뀌었다. 하지만 문제는 정작 비례대표 공천신청을 받고난 다음 터졌다. 도당이 최근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 김명만 무소속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이도2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명만 예비후보가 7일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첫 번째 공약으로 "치매예방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는 2년 여 전에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했다”며 “상당수의 지역은 이미 초고령사회로 들어서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치매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 된지 오래며 이로 인해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나아가 인간존엄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다”며 “우선 지역에서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제10대 의정활동을 하며 올해 예산에 처음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비 5400만원을 확보했고,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며 “지속적인 예산 지원을 통해 치매예방교육은 물론 실버합창단 운영, 그라운드 골프·게이트볼 활동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