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김광수 제주교육감 예비후보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교직원에게도 부모이자 자식의 삶을 살 수 있는 시간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줘야 한다”며 “사적 공간에 기반한 학급 단체 알림방 등은 교육청 자체 시스템으로 제한하고, 학교 당직 근무자에 의한 비상 연락망 체제를 구축해 교사의 개인정보를 보호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교육하고자 하는 모든 스승님들을 존경한다”면서 “그러나, 존경한다고 해서 내 아이의 교사가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해주길 바라거나 강요해선 안되는 시대가 됐으며, 관련기관 단체에서도 그들을 보호해줄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학급 알림방 등의 단체연락 시스템은 기존 교육청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 이용의 편리함을 도모함은 물론이지만, 업무시간 외 입력 및 알람 제한 장치를 마련해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보호할 것”이라며 “당직 근무와 같이 학교 행정실 중심 비상연락 체제를 정비해 업
▲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부후보가 14일 오후 5시 제주벤터마루 10층 백록담홀에서 열린 제주도지사 후보 5인의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포인트 토론회’에서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 김경배 부위원장이 던지는 계란에 맞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캠프] 14일 열린 토론회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에게 계란을 던지고 폭행한 김경배씨가 입건됐다. 경찰이 김씨의 행위에 대해 "다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다"며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김경배씨를 입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쯤 제주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백록담홀에서 열린 제주도지사 후보 5인의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포인트 토론회’가 마무리되던 시점에 단상 위로 뛰어 올라가 원희룡 예비후보 향해 계란을 던지고 원 예비후보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원 예비후보 측의 보좌진들이 김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김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손목을 긋는 등 자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 강성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강성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화북동) 예비후보는 “삼화지구에 다목적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북동과 삼양동은 최근 5년 사이에 제주시 동부권역 중 거주인구가 급증한 곳”이라며 “도로정비나 공원 등은 정리됐지만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된 생활문화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지역주민들의 생존수영 교육이 강화되면서 수영장시설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2001년 건립된 제주시국민체육센터는 시설이 비좁고 노후화돼 사용에 불편함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화북초등학교 관악부에서 발전된 제주 유일한 동네 오케스트라인 ‘화북윈드오케스트라’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연습실이 없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지역의 건강한 삶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주민이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제안해 운영할 수 있는
▲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부후보가 14일 오후 5시 제주벤터마루 10층 백록담홀에서 열린 제주도지사 후보 5인의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포인트 토론회’에서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 김경배 부위원장이 던지는 계란에 맞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캠프] 지난 14일 열린 토론회에서 원희룡 예비후보 피습을 당한 것과 관련, 토론회 주최측에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사과 입장을 밝혔다. 제주참여환경연대와 인터넷신문 제주의소리는 14일 오후 사과문을 내놓고 “오늘(14)일 오후 제주의소리와 제주참여환경연대가 공동으로 연 제주도지사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충격적이고 불미스런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을 것이다. 경위야 어떻든 예비후보들의 안전을 책임지지 못한 점 머리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원희룡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백록담홀에서 열린 제주도지사 후보 5인의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포인트 토론회’에서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
▲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14일 열린 토론회에서 폭행을 당한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입장을 내놓았다. 자신을 폭행한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 김 부위원장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원희룡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글을 올리고 “저는 가벼운 타박상이다. 걱정할만큼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원 예비후보는 이어 “오히려 그 분이 자해로 많이 다쳤다고 들었다”며 “저는 이런 극단적인 방법을 써야했던 그 분의 마음을 헤아려 본다. 그 분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원 예비후보는 “제2공항 문제는 도민의 숙원사업이자 이해와 관심이 큰 사안으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정치적 이해관계로 얽혀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통해 제주도민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겸허히 받아들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그리고 이번 일이 제2공항 문제를 순리대로 풀어나가는 전화위복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원 예비후보는 &ldquo
▲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부후보가 14일 오후 5시 제주벤터마루 10층 백록담홀에서 열린 제주도지사 후보 5인의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포인트 토론회’에서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 김경배 부위원장이 던지는 계란에 맞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주도지사 합동토론회장에서 원희룡 예비후보가 피습을 당한 것과 관련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들이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안된다”고 입을 모았다. 김방훈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성명을 내고 “토론회 테러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해치는 일”이라며 “폭력으로는 해결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5시쯤 제주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백록담홀에서 열린 제주도지사 후보 5인의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포인트 토론회’에서 원희룡 예비후보가 피습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토론회가 마무리되던 과정에서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 김경배 부위원장이 단상 위로 올라가 원 예비후보를 향해 계란을 던지고 두 차례에 걸쳐 가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도 감사위원회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독립 기관화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1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는 ‘내 삶을 바꾸는 문대림의 약속’ 공약 시리즈 첫 번째다”라며 "1(자치분권 중심)+4(사람·환경·포용경제·소프트가치 중심) 전략에 기반한 18대 핵심공약을 차례대로 도민께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도 감사위원회가 도지사 소속으로 독립성 보장에 있어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문 후보는 또 “감사위원회의 기능이 자율적 내부통제인 만큼 지방분권 개헌으로 도지사의 눈치를 보지 않도록 행정에 힘을 더 실어주겠다”라고 밝혔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감사위원장 공모제 도입, 감사위원장에게 조직권·인사권·예산편성권한 부여 등을 제시했다. 문 후보는 “소통과 공정을 도정 혁신의 핵심 가치로 꼽았다”며 "(당선되면)공정성과 일관
▲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부후보가 14일 오후 5시 제주벤터마루 10층 백록담홀에서 열린 제주도지사 후보 5인의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포인트 토론회’에서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 김경배 부위원장이 던지는 계란에 맞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주도지사 후보합동 토론회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폭행을 당했다. 폭행 당사자는 원 후보측 보좌진의 방어과정에서 자해소동까지 벌였다. 원 캠프 측은 "명백한 정치테러"라며 강력 대응을 선언하고 나섰다. 사건은 14일 오후 5시쯤 벌어졌다. 제주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백록담 홀에서 열린 제주도지사 후보 5인의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포인트 토론회’가 마무리되던 시점에서다. 이날 토론회는 제주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이정훈·최현·홍영철)가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의 ‘2018년도 아름다운 선거 추진활동 지원’ 선정사업의 일환으로 오후 3시부터 진행 중이었다. ▲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부후보가 14일
▲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측이 문대림 후보를 향해 "묵언수행을 중단하고 의혹 검증을 위한 후보자 토론회에 응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지난달 25일 첫 제안 이후 지속된 요구다. 원희룡 예비후보 측 부성혁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문대림 예비후보는 야당 후보들이 제기한 합리적 의혹에 대해 ‘마타도어’라고 떠들지 말고 검증을 위한 합동토론회에 나와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원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달 2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문 예비후보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과 관련, 언론 및 시민단체에서 ‘팩트체크 검증단’을 구성하고 이를 통한 공개토론회를 할 것을 제안한다”며 문 예비후보를 겨냥했다. 원 예비후보의 이런 제안에 대해 문 예비후보 측은 같은 날 곧바로 논평을 내고 “이미 수차례 기자회견을 통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해명을 했다”며 “앞으로도 선거과정에서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도민들에게 속 시원하게 해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형미 민중당 도의원 예비후보 김형미 민중당 외도.이호.도두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14일 '마더센터 설립 조례제정'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중당에서 전국적으로 마더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엄마와 아이들이 맘 편히 갈 수 있는 공간조차 변변히 없는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을 타개하고자 마더센터 설립 조례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도정에서 엄마와 아이를 위한 공간을 제도적으로 보장한다는 점이 중요하고, 최소 읍면동별로 마더센터 한개소 이상씩 의무적으로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더센터는 육아를 하는 모든 분들의 휴식과 소통의 장, 만남의 장으로 기능함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한 모든 여성엄마들의 네트워크 참여공간이자 사회적 정치적 역량을 키워가는 센터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형미 예비후보는 "마더센터 설립조례 제정으로 엄마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원이 구체적으로 계속 지속되기를 바란다"면서 "엄마의 행복이 양육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이
마을 행사에 금전을 제공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검찰에 고발됐다.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마을 행사에 금전을 제공한 혐의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A씨를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최근 자신의 선거구내에서 열린 마을 행사에 참석, 금전을 제공한 혐의다. 공직선거법 제113조제1항에 따르면 선거 후보자는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기관 및 단체·시설 등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또 같은 법 제261조 제9항에 따르면 선거와 관련해 기부를 하거나 제공받은 자는 그 액수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금액의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제주시선관위는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제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선거법 위반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선거와 관련 금품 및 음식물 제공행위 등에 대해 엄중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깨끗한 선거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지하수의 보전관리를 위해 지하수 원수대금을 상수도 요금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장 예비후보는 14일 정책공약브리핑을 통해 “지하수만을 사용하고 있는 골프장 등의 지하수 이용이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 있도록 지하수 원수대금을 단계적으로 상수도 요금 이상으로 올리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무분별한 지하수 이용이 이뤄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지하수 원수대금이 상수도 사용료의 13~33%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값이 싸기 때문”이라며 “지하수 원수대금 산정 및 부과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방안을 마련해 지하수의 무분별한 남용을 막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또 “농업용 지하수의 경우에도 토출구경별 정액요금 부과로 무분별한 지하수 사용이 이뤄지고 있어 지하수 낭비 요인이 되고 있다”며 “농업용 지하수의 경우는 농업 보호라는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