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17일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보전 및 관리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새로 출현 가능성이 있는 외래 유입 생물체의 체계적인 감시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외래생물의 국내 유입 증가 등으로 생물 다양성이 급속하게 감소하고, 환경 및 사회 경제적 피해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생물 다양성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민과 사회, 경제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생물다양성 보전 관리 기술개발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기술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의 기술 수요를 파악해 발굴해야 하고, 생물다양성 위협 요인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물다양성 위협생물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며 “변화예측, 위해성 평가, 생물다양성 감소 지, 위협생물 제거 등 위협 요인 관리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ldquo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2007년 당시 원희룡 예비후보의 행적을 문제삼고 나섰다. 2007년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세배로 큰절을 해 논란을 빚었던 사안이다. “원 예비후보에게 전두환은 아버지뻘인가”라고 꼬집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17일 논평을 통해 “내일(18일)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두 번째 맞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이라며 “38년 전 민주주의와 인권을 왜곡하고 광주시민들에게 무차별적 발포를 명령한 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고한 시민을 군홧발로 짓밟고 광주를 피로 물들게 했던 전두환”이라고 꼬집으며 이어 “이 전두환에게 너무나 관대한 사람이 있다”고 지적했다. 문 예비후보는 “2007년 새해 정치개혁을 외쳤던 한나라당 대선후보였던 원희룡 예비후보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으로 직접 찾아가 세배로 큰 절을 했다”며 “당시 원 예비후보는 ‘아버지 뻘이니 세
▲ 김명범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김명범 무소속 일도1.이도1.건입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17일 “민원처리 중심에서 찾아가는 주민센터로 개편해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함께 마을계획·실행을 주도하는 동네 공동체 조성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진척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이를 찾아내서 복지서비스를 시행하는 사회복지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에 “따뜻한 동네 공동체의 정을 다시 찾고, 무관심 속에 방치되는 이웃을 찾아서 더불어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행정이 주도하는 마을이 아니라 동의 권한을 주민들에게 위탁하고 주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 구심점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기능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원처리 중심의 주민센터를 ‘찾아가는 주민센터’로 개편해서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고, 동 행정 혁신은 물론 주민 주도 동
▲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13호 공약으로 “주차장 시설 공급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원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심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주차공간 확보”라면서 “주차 문제 현실을 진단하고 제주여건에 맞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주차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의 자동차등록대수는 세대당 1.33대, 인구당 0.55대로 전국 1위”라며 “반면 확보된 주차장은 35만8000여면에 불과해 주차장 확보율은 96.7%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 예비후보는 “제주와 신 서귀포, 동광, 대천 등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되는 4곳에 대규모 주차용지를 확보해 도심 주차난을 해소할 것”이라며 “광역환승센터 및 환승정류장에 주차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에게 주차료 대폭 감면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진 내용으로는 △시민공원 등 공공부지를 이용한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및 아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7일 "기숙사 침대를 비롯 도내 모든 교육관련 시설 라돈 측정을 의무화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최근 라돈 침대 문제와 관련해서 제주도내 모든 기숙사와 시설에 라돈 전수조사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당선 후 즉각 라돈과 모나자이트 측정 전수조사를 실시해 문제가 발견되면 즉각 교체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전수조사는 일선학교가 시행하기에는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다”면서 “제주도교육청은 가용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서 발주를 하고 정부와 제주도청과 연계해서 시급하고 광범위하게 대응해야 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대진 침대에서 발견된 라돈 물질이 하청 업체에서 사용하는 모나자이트라는 물질에서 비롯됐다는 결과가 발표되고 있는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관련 모든 분야의 원청업체 제품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사능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사안에 대해 제주도교육
▲ 김황국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김황국 자유한국당 용담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용담동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국.공유지 및 소규모 공터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용담동에 자투리땅으로 남아있는 국.공유지나 소규모 공터를 매입하면 공영주차장을 여러 군데 분산해 설치할 수 있다”면서 “주차장은 대규모일 필요가 없고 오히려 집 앞 공터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이 더 편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을 통해서 이면주차를 최소화함으로써 자동차의 교차 통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유사시에 긴급차량이 통행하는데도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양영식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양영식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연동 갑) 예비후보가 “유네스코의 ‘소멸위기의 언어’로 등록된 제주어에 대한 보전 및 육성 조례안을 제·개정 발의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17일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문화의 정체성 보전과 사라져가는 제주 정신, 제주문화와 함께 제주어 보전이 시급하다”며 “조례안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어 교사 및 전문가를 양성하고 제주어 교재 연구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문화의 근간인 언어가 바로 서야 제주인의 바로 설 수 있다“며 ”제주만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상실해 버리면 제주가 발전하더라도 그 의미가 크게 퇴색될 것이고 정체성을 잃은 발전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어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예비후보는 “현재 민간과 학계에 제주대 국어문화원, (사)제주어연구소가 있다&rdquo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원희룡 예비후보가 지사 재임시절 편법적으로 측근을 챙기는 인사를 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문대림 예비후보 측 홍진혁 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원희룡 도정에서 실로 경악할 일을 자행한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깨끗하다고 자화자찬하는 원 예비후보가 제주도의 인사시스템을 망가뜨려가며 편법적으로 측근을 챙기려 했다는게 밝혀졌다”고 말했다. 홍 대변인은 그러면서 제주도내 한 언론의 16일 보도내용을 인용했다. 이에 따르면 원 도정 시절 라민우 보좌관이 지난해 초 공모를 통해 서울본부 정책대외협력관으로 온 후 3개월만에 정책보좌관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과 관련, 서울본부 정책대외협력관 공모 3개월 전에 이미 라 보좌관이 그 자리에 내정돼 있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인사 시나리오도 다 짜여진 상태였다는 주장이다. 홍 대변인은 이를 두고 “‘짜여진 각본’에 의한 전형적인 밀실인사”라고 비판했다. “어떻게 도지사가 나서서 제주도의 인사시스템
▲ 현길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현길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조천읍) 예비후보가 “신촌리 옛길 보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공약했다. 현 예비후보는 1일 정책브리핑 공약을 통해 “신촌리 옛길은 100년 전 옛길의 모습을 대부분 보존하고 있는 조천읍의 소중한 자원”이라며 “신촌리민들의 삶과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옛길을 보존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또 “옛길 보존을 위해 보행자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정비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심소공원을 확보 하는 등 주변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옛길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혜진 기자]
▲ 노동당 제주도당, 민중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등 제주지역 진보정당 관계자들이 17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폐지를 촉구하고 있다. 2018.05.17. 민중당.노동당.제주녹색당 등 제주지역 진보정당이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폐지하고 국제생태평화도시 특별법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17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의 비전을 중앙정부가 법으로 ‘국제자유도시’라 규정하고 있다”며 “법의 보호 아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014년과 2015년 2년 동안 토지강제수용 후 택지개발과 분양사업으로만 7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챙겼다”고 말했다. 모두 발언자로 나선 고은영 제주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 구석구석이 공사판인 상황에서 제주 본연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도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진보 3당은 국제자유도시가 아닌 다른 비전을 말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중소기업 및 자영업 육성정책을 내놨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17일 논평을 통해 “중소기업과 자영업, 골목상권은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기둥”이라며 “이가 제주도 산업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문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제주형 중소기업 1000개 육성 △외식업 내실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 △소상공인 지원 전담부서 설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몰’ 조성 통한 도심 상권 활성화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 시장 및 스마트 주차환경 조성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경쟁력 향상 등 6대 공약을 제시했다. 문 예비후보는 중소기업 1000 육성 공약과 관련해서 “현재 제주는 기업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원책과 청년 및 여성 창업 지원시스템이 미흡하다”며 “이가 중소기업의 육성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인증제 도입, 신용보증 및 정책 자금
▲ 허창옥 무소속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허창옥 무소속 대정읍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17일 대정읍을 제주의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미래성장동력으로서 대정읍 역사문화유산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허 예비후보는 "대정읍 지역은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지역 중 한 곳으로 그 동안은 농업 및 어업 등 1차 산업 중심의 지역이었다"면서 "여러 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해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이득 및 문화향유의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시점이 바로 지금"이라고 주장했다. 허 예비후보는 "우선, 제주역사에서의 비중에 비해 공공기념사업이 전무한 상태인 ‘신축년 제주항쟁(이재수의 난)’을 기념하는 ‘제주항쟁 유적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의향’ 대정읍의 위상을 세우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 "대정읍 다크투어리즘 활성화사업과 대정성 성문조성사업 및 돌하르방 원위치 복원사업, 그리고 태권도의 발상지인 대정이 2004년 유치에 참여했지만 태권도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전북 무주로 선정돼 유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