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 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가 “서귀포에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하고 제주시내 제주보호센터 인력을 보강하겠다”고 공약했다 원 후보는 27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동물보호센터는 안정적인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존 동물보호센터의 수용능력이 부족해지고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귀포 지역 동물보호센터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 예정이지만 입지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귀포 동물보호센터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및 선정 부지 주변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등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동물보호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정직원을 채용하겠다”며 “유기동물 구조팀이 주말, 휴일에도 활동할 수 있도록 인력 보강 및 업무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혜진 기자]
▲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공기업에 의한 제주섬 순환 크루즈선 운항으로 경관상품개발 및 재정수익 창출을 이뤄내겠다”고 공약했다. 장 후보는 27일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진 해안경관은 한라산, 중산간, 해안선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천혜의 경관자원”이라며 “해안경관자원을 관광상품화 하고 재정수익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제주도가 설립한 공기업에 의한 제주섬 순환 크루즈선 운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들의 돌잔치·결혼식도 제주섬 순환 크루즈선에서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섬크루즈선이 정박하는 항구는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읍·면지역 항구를 골고루 활용할 것”이라며 “제주섬의 해안 경관을 즐기는 크루즈선 운항은 매우 경쟁력 있는 매력적인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다. 환경적 부담도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크루즈선을 운항하게 되면 1회 운항 시 승객
▲ 【서울=뉴시스】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떠나는 문재인 대통령의 차량에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18.05.27.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남북 정상이 4·27 판문점선언 이후 교착상태에 빠졌던 남북 관계의 물꼬를 텄다. 내달 1일 고위급회담을 시작으로 군사회담, 적십자회담 등 분야별 당국 간 회담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판문점선언 채택 한 달 만인 지난 26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열어 합의의 조속한 이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김 위원장과의 회담 결과를 발표하며 "이를 위해 남북 고위급회담을 오는 6월1일 개최하고,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군사당국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회담을 연이어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판문점선언에 서명할 때만 해도 남북 간 쟁점 현안 만큼은 무리 없이 진행될 거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남북은 정상회담 보름여 만에 후속 이행을 논의하기 위한
▲ 윤춘광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 윤춘광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동홍동) 후보가 “동홍초, 서귀북초등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을 임기 내에 마무리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27일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두 학교는 학생수가 1000여명이 넘는 서귀포시내의 대표적인 초등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실내체육관 조차 없어 우천시 아이들의 체육활동과 각종 학교 행사시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며 “시급히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두 학교에 실내체육관이 건립 된다면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행사에도 유익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지역주민의 선택으로 재선에 성공 한다면 두 학교의 실내체육관 건립 예산을 확보하고 임기 내에 반드시 완성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혜진 기자]
▲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중소기업중앙회가 제안한 ‘청년 창업 촉진 청년몰 및 기금조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27일 논평을 통해 “지난해 15세에서 29세 이르는 청년층의 실업률은 9.8%를 기록하고 있다. 취업준비생, 구직단념자 등을 포함한 체감 실업률은 22.7%에 달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들의 고용문제는 일생 중 청년기가 갖는 상징성 및 현실 정치에 미치는 영향력, 경제적 관점에서도 향후 고용과 임금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청년 일자리 문제는 개인과 가정의 문제를 넘어서 미래가 달린 문제이며 동시에 국가 경제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지역 청년 창업의 문제점은 청년창업 관련 지원 사업이 중앙정부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또 활성화를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이 취약하다.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 부족 등과 함께 청년창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부족도 한 몫을 한
▲ 김주용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 김주용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송산·효돈·영천동) 후보가 “효돈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통해 주민의 소득창출에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27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효돈 지역에는 국민관광지 쇠소깍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해안과 최근 각광받는 감귤박물관 등 마을자원이 풍부하다”며 “마을 문화, 자연자원의 원형을 가공·활용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관광 상품을 발굴하겠다. 주민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 투자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하효 올레길에 ‘뿔소라판매장’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감귤박물관 일대를 아이들의 놀이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결합한 놀이와 건강테마파크로 조성하는 방안도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혜진 기자]
▲ 김경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 김경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구좌읍·우도면) 후보가 고령영세농민들이 경작하는 농경지의 공유재산 대부료를 낮추겠다고 공약하고 나섰다. 김경학 후보는 27일 논평을 통해 “제주 농가 가구당 부채가 6500만원으로 전국에서 제일 높은 상황"이라며 "공시지가도 매년 오르고 있다. 공유토지를 경작하는 고령영세농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2015년 12.4%, 2016년 28.5%, 2017년 18.4%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의 약 4배에 달하는 수치다. 김 후보는 “농경지 대부료 산정은 면적×공시지가×대부요율(0.005)을 적용한다"며 "2015년 개별공시지가를 m²당 5만원으로 가정했을 때 농경지 1000m²의 대부료는 25만원”이라면서 “지난 해 공시지가 상승분으로 계산한다면 약 38만원으로 2년 사이 약 13만원이 인상이 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ldquo
▲ 김은정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 김은정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삼양·봉개동) 후보가 “봉개 소각장 사용종료 후 지역주민 지원 시설로 전환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27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봉개지역의 쓰레기매립장과 소각장이 사용종료 된 후에는 안정기를 거쳐 소각장의 경우 봉개의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만들고 이를 주민들이 직접 운영 할 수 있는 주민을 위한 시설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역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민지원시설과 명림로를 잇는 도로를 만들어 연결한다면 절물휴양림과 4·3평화공원을 이용하는 관광객들도 주민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관광코스로 각광받을 수도 있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혜진 기자]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27일 논평을 통해 “제주도민들의 자유로운 육지부 나들이를 위해 항공료와 뱃삯 50%를 지원하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문대림 후보는 “우리 국민은 누구나 이동의 자유가 보장돼 있다. 하지만 제주도민들은 여느 섬과 달리 육지부로의 이동에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며 “이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항공료·뱃삯 반값 지원 정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 후보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으로 “2019년부터 중증응급환자와 보호자, 보호자가 필요한 장애인, 대입 수험생, 군인과 면회가족 등에게 항공료와 배삯을 전액 지원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2020년부터 전 도민을 대상으로 이코노미석 기준 편도 10회에 한해 항공료와 뱃삯 실비의 50%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뿐만 아니라 택배비와 물류비 지원할 뜻을 밝혔다. 문 후보는 “택배비·물류비 지원은 도내로 반입되는 모든 물자의 물류비용을 낮출 것&rdqu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한국e스포츠협회 제주지회 창설을 공약했다. 또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원 후보는 27일 논평을 내고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건전한 e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지만 아직 제주지회는 설립되지 않고 있다"며 제주 청소년들이 관련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학 등과 협력해 제주지회를 창설하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e스포츠는 가상의 전자 환경에서 정신적, 신체적 능력을 활용해 승부를 겨루는 여가활동을 말한다. 제18회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스타크래프트2, 펜타스톰, 리그오브레전드 등)으로 채택돼 있다. 국내 스폰서광고규모는 축구, 야구에 이어 3위를 차지한다. 원 후보는 “e스포츠협회 제주지회가 없기 때문에 제주 청소년들이 국내외 e스포츠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e스포츠 분야 교류기회를 제공하고, 국제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또 “제주가 IT산업, 문화예술산업 등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측이 “원희룡 후보의 관권 및 금권선거 사례가 끝도 없이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문대림 후보 측 손지현 대변인은 27일 논평을 내고 “원 후보가 치밀하고 노골적으로 관권 및 금권선거를 자행하고 있다”며 “선거를 불법과 타락으로 몰아가는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절망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손 대변인에 따르면 서귀포경찰서는 26일 원 후보 측이 특정 지역 주민에게 식사 등 향응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포착, 수사에 나섰다. 손 대변인은 “경찰은 지난 5월4일 성산읍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원 후보의 최측근이 표선면 주민 70여명에게 장어 35kg을 제공한 혐의를 잡고 현장을 압수수색했다”고 설명했다. 손 대변인은 또 “최근에는 ‘제주도청 현직 고위 공무원’이 관련 분야 관계자들에게 문대림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 링크를 대량 살포, 파문이 일고 있다는 언론보도도 있다”고 지적했다. 손 대변인은 그러면서 &ld
▲ 김명만 무소속 제주도의원 후보 김명만 무소속 제주도의원(이도2동·도남동) 후보가 “작은 도서관 운영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27일 논평을 통해 “이도2동에 위치한 신성경로당에 작은 도서관을 설치, 아이들의 독서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제10대 의정활동을 통해 ‘제주도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며 “이를 통해 도내 작은 도서관의 정보교류 및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지원과 국유·공유재산의 무상 대부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작은 도서관 활성화 문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대한 사항도 명문화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작은 도서관 운영을 위한 후속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작은 도서관이 정보사랑방으로써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해 마을 공동체가 소통하고 성장해 나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