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제주시에서 16개 분야 22명의 공무직을 공개채용한다. 제주시는 2019년 제1회 공무직 공개채용 계획을 확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직종과 인원 및 일정을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을 통해 특수자격 요구 공무직 근로자 및 정년퇴직 공무직 근로자의 결원을 충원, 업무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분야별로는 공영버스 정비·수리 1명, 한울누리공원관리 1명, 수영장 안전관리 1명, 헬스지도사 1명, 공원 및 절물생태관리소 환경정비 2명,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1명, 도로유지보수 2명 등 16개 분야 22명이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채용공고를 하고 23일부터 25일까지 원서접수를 한다. 다음달 9일 필기시험과 15일 면접을 거쳐 2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 이후 채용된 날부터 3개월의 수습 기간을 둔다. 이 기간 내 임용 포기, 합격 취소 등 임용 결격사유가 생기면 임용하지 않고 재공고 없이 면접 순위에 따라 다음 순위를 추가 합격자로 결정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2019년 제
▲ 서귀포시청. 서귀포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토지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서귀포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우선사업대상 50개소를 선정, 토지매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사업대상 50개소 중 도로가 40곳, 공원이 10곳이다. 시에 따르면 관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640개소다. 도로가 626곳, 공원이 10곳, 광장이 3곳, 주차장이 1곳이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에 3차례의 시・도간 TF팀 회의를 거쳐 7월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우선사업대상으로 50개소로 선정했다. 시는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1,617억원, 공원 1,447억원등 모두 306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토지 매입을 위해 789억원(도로 486억원, 공원 303억원)을 투입한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경우 우선사업대상 40개노선 중 올해 추진사업은 26개 노선이다. 시는 이에 대해 토지출입허가 공고, 토지분할측량, 보상계획열람공고 및 감정평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실시설계용역 또한 22개노선에 대해 발주했다. 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도로에 대해
▲ 제주도의회. 제주도의회가 예산안과 결산,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 개최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의회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은 도의회의 예・결산 심사기능을 내실화하고 그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주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 고현수 위원장과 1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도의회 회의규칙에 ‘예산안과 결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공청회 개최 의무화’ 규정을 신설한 것이다. 다만 추가경정예산안, 결산 또는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경우에는 예결위 의결로 이를 생략할 수 있다. 강 의원은 “예산안과 결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도민들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의안임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의 관심이 높지 않았다”며 “17개 시・도의회 최초로 예산안, 결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과정의 투명성과 도민감시권 보장을 위해 공청회 개최를 의무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위원장도 “도민들로 하여금 도민들로 하여금 예·
▲ 제주 도두하수처리장 조감도. 정부가 공언한 광역시.도당 1개 공공인프라시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과 관련, 제주도가 도두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대상 사업으로 추진한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원희룡 제주지사와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15일 오후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과 관련, 협의를 갖고 제주(도두)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대상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최종 조율했다. 도는 도두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경우 390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아 조기에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두) 하수처리장은 1993년(6만톤/일)과 1999년(7만톤/일)에 시설돼 25년간 제주시 동지역 생활하수를 처리해왔다. 그러나 최근 유입인구와 각종 개발사업 증가로 하수발생량이 급격히 증가, 기존시설(13만톤/일) 처리용량을 넘어선데다 시설도 낡아 문제로 대두돼 왔다. 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제주(도두)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의사를 밝혔다. 오는 2025년까지 1일 13만t에서 22만t으로 처리용량을 증설하고, 기존 처리시설을 완전 지하화 및
▲ 제주도의회. 제주신화역사공원 하수역류 사태로 촉발된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제3차 회의를 열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업무보고 실시 계획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특별업무보고는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이 특별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행정사무조사위는 본격적으로 1년여의 일정에 돌입한다. 행정사무조사는 오는 12월21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특별업무보고는 신화역사공원, 헬스케어타운, 영어교육도시, 첨단과학기술단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등 5개 주요사업장의 현황 및 전반적인 추진상황에 대해 사업관련 실국장이 보고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행정사무조사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행정적 처리의 문제점, 환경에 미치는 영향, 부여한 부당한 특혜 여부, 이로 인한 제주도의 재정적 손실 등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또 특위활동 지원을 위해 전문위원 및 법률・정책자문위원 9명과 행정지원팀 5명 등 14명으로 TF팀을 구성한 상태다. 나아가 분야별 민간인 자문위원회를 위촉하고 조사대상 사업장 분석,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신문, 도민 제보사항
▲ 제주 도두하수처리장 조감도. 제주시 동지역 하수처리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도두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을 전담할 조직이 신설됐다. 제주도는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제주(도두)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전담조직을 신설, 수질 개선 및 악취 해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른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추진단이다. 행정 5급을 포함해 모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수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전담을 통해 하수처리와 악취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재원확보, 주민공감대형성 등의 업무를 할 계획이다. 제주(도두) 하수처리장은 1993년(6만톤/일)과 1999년(7만톤/일)에 시설돼 25년간 제주시 동지역 생활하수를 처리해왔다. 그러나 최근 유입인구와 각종 개발사업 증가로 하수발생량이 급격히 증가, 기존시설(13만톤/일) 처리용량을 넘어선데다 시설도 낡아 문제로 대두돼 왔다. 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제주(도두)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의사를 밝혔다. 오는 2025년까지 1일 13만t에서 22만t으로 처리용량을 증설하고, 기존 처리시설을 완전 지하화 및 공원화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재밋섬 건물 매입에 대한 제주도 감사위원회의 감사결과와 관련, 제주도의회 이경용 문화체육관광위는 “당연한 결과”라는 입장을 내놨다. 또 ‘한짓골 제주아트플랫폼 조성 사업’에 대한 원점 재검토도 주장했다. 문화체육관광위 이 위원장(무소속, 서홍・대륜동)은 제주 제주문화예술재단에 대한 감사위 감사결과에 대해 “기존 의회의 지적을 한 번 더 확인해주는 내용이며 당연한 결과”라는 입장을 10일 내놨다. 이 위원장은 “감사위의 발표는 ‘한짓골 제주아트플랫폼 조성사업’ 추진의 부적정성을 밝힌 것”이라며 “기존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가 문제점으로 거론한 사업결정 과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 문제, 도민공감대 노력 및 도의회 보고 누락,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 내용 부적정 등의 내용을 확인해줬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이번 감사위 결과에 따라 재밋섬 건물 매입을 통한 사업추진을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며 “계약 관련 당사자 간 신속한 협의를 통해 도민 혈세 손
김애숙 제주도의회 서기관이 제주도의회 입법담당관이 임명됐다. 제주도의회는 9일 29명에 대한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도의회 입법담당관에는 의회사무처 김애숙 서기관이 발령됐다. 이밖에 총무담당관실 경리침장에는 김태완 사무관이, 의사담당관실 기록팀장에는 문성찬 사무관이 임명됐다. 이외에도 고인자 서기관과 고순향 서기관 등 7명이 도의회에서 제주도로 전출됐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다음은 인사발령 대상자 명단.
▲ 제주시청. 제주시가 9일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예고자는 모두 532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국장급은 모두 유임됐고 과장급과 읍면동장에서 교체가 이뤄졌다. 이밖에 5급 7명과 6급 155명 등 모두 161명이 승진했다. 인사교류 41명, 부서이동 281명 등 전보는 322명이다. 과장급에서는 강경필 지역경제팀장이 승진, 공보실장에 임명됐다. 기존 한영식 공보실장은 용담2동장 자리로 갔다. 종합민원실장에는 부준배 구좌읍장이 임명됐으며, 총무과장에는 김덕범 안전총괄과장이 임명됐다. 시 안전총괄과장 자리에는 강승범 자치행정과장이 갔다. 이밖에 문화예술과장에는 김진석, 관광진흥과장에 김재선, 체육진흥과장에 진수일, 우당도서관장에 김철용, 탐라도서관장에 김상영, 제주아트센터소장에 유태진, 환경관리과장에 강정호 사무관이 각각 임명됐다. 환경지도과장에 부기철, 농정과장에 고광석, 상하수도과장에 김기홍, 보건행정과장에 신동혁 사무관이 임명됐다. 읍면동장에는 한림읍장에 홍경찬, 애월읍장에 강재섭, 구좌읍장에 박순태, 조천읍장에 김덕홍, 한경면장에 고영철 사무관이 각각 발령됐다. 제주시는 이번 인사에 대해 “민선 7기
▲ 서귀포시청.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에 고인자 제주도의회 입법정책관이, 문화관광체육국장에는 고순향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전문위원이 임명됐다. 서귀포시는 9일 2019년 상반기 서귀포시 소속 4급 이하 공무원 286명에 대해 인사발령을 예고했다. 승진 49명에 전보 237명이다. 승진은 8급 14명, 7급 21명, 6급 9명, 5급 4명, 4급 1명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승진에 대해 “소수직렬에 대한 배려, 격무(현안)부서, 읍면동 등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 대한 승진 우대와 현안업무 성과와 균형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2명의 국장급 전입과 함께 과장급에서도 10명이 교체됐다. 공항확충지원과장 직무대리에는 김홍철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복구지원담당이, 정보화지원과장에는 양은권 서귀포시 영천동장이 임명됐다. 또 세무과장 직무대리에는 김군자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민원담당이 임명됐다. 노인장애인과장 직무대리와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은 각각 윤세명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문화예술담당과 부미선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지역경제팀장으로 교체됐다. 서귀포 예술의 전당 관장에는 이광수 사무관, 경제일자리과장에는 김명규 사
▲ 제주도청 제주도는 도민통합과 도민소통, 공직혁신을 위해 오는 11일자로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103명, 전보 324명, 행정시 교류 86명 등 총 513명이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2급 2명, 3급 5명, 4급 15명, 6급 37명, 7급 3명, 8급 4명이다. 직위별로는 3급 2명, 4급 5명, 5급 30명이다. 5급 승진에 있어 9개 직렬 28명의 승진자 가운데 39.3%인 11명이 여성이다. 행정직의 경우 16명 중 44%인 7명이 여성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5급 승진자 53명 중 9.4%(5명), 행정직 15%(3명)가 여성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행정시 교류 전출은 제주시 15명, 서귀포시 14명으로 모두 29명이다. 전입은 57명으로 제주시 26명, 서귀포시 31명이다. 이번 정기인사는 조직 안정을 위해 보직 이동을 최소화하면서 공직혁신을 통한 도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해당 직위에 적합한 인사를 발탁·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실국 부서장에게 정기인사 후 6급 이하 실국 내 전보권 일부를 위임해 책임성을 부여하
▲ 상단 왼쪽부터 김현민, 김창선, 허법률, 하단 왼쪽부터 손영준, 박원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에 김현민 특별자치행정국장, 도민안전실장에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허법률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특별자치행정국장, 손영준 부이사관은 일자리경제통상국장, 박원하 정책기획관은 환경보전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제주도는 9일 오후 2시 민선 7기 두번째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11일자로 이뤄진 이번 인사는 승진 103명, 전보 324명, 행정시 교류 86명 등 총 513명 규모다. 2급(이사관) 2명, 3급(부이사관) 5명, 4급(서기관) 15명, 6급 37명, 7급 3명, 8급 4명 등 66명이 직급 승진했다. 3급 2명, 4급 5명, 5급 30명(미의결 2명 포함) 등 37명은 직위승진했다. 5급 승진 중 9개 직렬 28명의 승진자 가운데 11명(39.3%)이, 행정직은 16명 중 7명(44%)이 여성이다. 오정훈 의회 사무처장은 이번에 지방이사관으로 직급 승진했다. 이중환 기조실장은 국방대학원으로 장기교육을 떠난다. 조동근 수산정책과장이 해양수산국장 직무대리로 직위 승진했고, 현학수 소통담당관이 직위 승진하며 공항확충지원단장에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