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당선 예측'으로 나타난 제주시 갑 강창일후보, 제주시 을 부상일 후보,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사진 왼쪽부터).
[내 투표소 찾기]
새누리당에도 제주를 위해 제대로 일할 기회를 한 번 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금일 자정을 기해 제20대 국회의원선거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이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선거운동기간 동안 새누리당 후보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세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제주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도약과 후퇴, 생존이 걸린 갈림길에서 치러지는 4·13 총선은 제주의 명운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집권여당 국회의원 한 사람 없는 야당 12년의 한계를 도민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도민들에게 약속한 무엇 하나 공감되게 해결된 것은 없습니다. 중앙정부가 도와주지 않아서, 집권여당이 발목만 잡았다고 민심을 호도하는 야당에게 더 이상 제주의 미래를 맡길 수 없습니다. 선거운동기간 동안 자질과 역량의 검증은 뒷전이고, 상대후보 깍아내리기식 선거전략은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바꾸지 못하면 제주의 미래는 없습니다. 4·13 총선은 제주를 살리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새누리당이 민생과 경제를 살리고, 대통합의 전환점을 놓겠습니다. 도민공감대 속에서 제2공항을 조기에 건설하고, 제주의 뿌리산업인 1차산업과 관광산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지난 2012년 대선에서는 경제민주화와 복지가 화두였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재벌개혁은 실종되고, 노동개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생정책은 실종되고, 복지공약은 파기되었습니다. 가계소득은 오르지 않고, 가계부채만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들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할 때 정의당이 창당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정의당은 진보정당으로서 창당 이래 비정규직 차별 금지, 무상급식, 무상보육, 반값 등록금, 카드 수수료 인하, 대형마트 입점 규제 등 일하는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평등한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해왔습니다. 지난 19대 국회에서는 집권 여당이 권력에 줄을 서서 국민을 외면 할 때 선명야당 민생정당으로서 폭주하는 박근혜 정부를 견제하였습니다. 그리고 정의당 국회의원 1명이 다른 정당 10명 이상의 역할을 하며 민생을 챙겼습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13일의 선거운동기간이 오늘로서 마감됩니다. 저희 정의당 제주도당은 지역구 후보를 내지는 못했지만, 꾸준한 공약 기자회견과 정책논평 발표 등 정책선거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정책
▲ 장성철 후보 포스터. 새누리당 정권 심판 유일하고 확실한 대안, 국민의당 녹색돌풍 기호3번, 장성철 선택해 달라. 이번 4·13총선은 새누리당 이명박 정권 5년·박근혜 정권 3년, 8년 동안의 제주홀대와 무시에 대한 심판의 장이다. 또한 권력을 사유화하며 공천 학살을 자행한 오만한 새누리당 정권에 대한 냉정한 심판의 장이다. 지역구 주민과 국민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괘씸죄를 씌어 공천학살을 자행하는 만행을 저지르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견제와 역할은 무책임과 무소신 그 자체였다. 특히 새누리당과 함께 기득권을 놓고 싸우기만 하며, 원칙과 기준은 오간데 없고 민생 정책도 외면했다. 국민들과 도민들은 오만한 새누리당 정권 심판에 대한 유일하고 확실한 대안으로 더불어민주당을 대체하여 국민의당에 매우 강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것이 녹색돌풍의 원인이다. 그래서 호남권에서 시작하여 수도권으로, 그리고 제주에도 강하게 불고 있는 것이다. 이제 더 큰 녹색태풍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지금의 녹색바람이 제주에서 녹색태풍으로 바뀌면, 전국적으로 녹색바람이 녹색태풍으로 바뀔 것이다. 여름철 태풍도 제주에서 시작한다. 새로운
▲ 오수용 후보 포스터. 도민 여러분께서도 언론보도를 통해 보셨듯이 11일 자당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대표는 서로 상대 당을 비난하면서 남 탓만 했습니다. 이 사회에 양극화가 심화되고 경제는 흔들리고, 도민들도 살기 어렵다고 긴 한숨을 내쉬는데, 서로 비판만하고 싸우는 모습 이번 선거에서도 조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전국적으로 담대한 변화를 바라는 여론에 힘입어 국민의당 녹색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거대 양당을 향한 민심이 흔들리니까 양당 지도부는 각각 영남과 호남으로 달려가 무릎 꿇고 살려달라고 읍소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우리 제주에 와서는 새누리당 정권 8년간의 오만과 독선, 제주에 대한 홀대 및 무시, 그리고 국회권력 12년을 독점하고도 무책임과 무능을 드러낸 행태에 대해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제주 3개 선거구 의석 싹쓸이 얘기를 했습니다. 얼마나 제주도민들을, 유권자 여러분을 우습게 봤으면 그럴까 분통이 터지고, 이번 선거에선 이런 거대 양당의 오만과 무책임, 본때를 보여주고 꼭 심판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갖게 합니다. 저희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어제(11일) ‘20대 총선 투표에 즈음해 제주도민들게
▲ 위성곤 후보 포스터. “새로운 서귀포를 위해 미래세력에게 투표해 달라” 사랑하는 서귀포 시민여러분! 서귀포 선거구에 출마한 기호 2번 위성곤입니다. 선거운동기간 동안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서귀포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산에서 대정까지 한 분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1분 1초’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예비후보를 포함한 지난 110여일의 선거운동 기간은 저의 빈곳을 채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대정에서 성산까지 삶의 현장에서 들려주신 목소리와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지금 서귀포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 있습니다. 모든 것을 바꾸겠다는 각오와 실천이 필요 합니다. 흘러간 물로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듯이 과거 낡은 세력에게 서귀포를 맡길 수 없습니다. 위성곤 새로운 서귀포시와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당당히 나서겠습니다. 정의롭고 깨끗한 후보, 능력이 검증되고 준비된 후보, 위성곤을 선택해주십시오.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십시오. 과거가 아닌 새로운 미래를 위해 투표해 주십시오. 저, 위성곤이 드린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겸손한 자세로 서귀포시민의 힘과
▲ 강창일 후보 포스터. 치열하게 달려온 시간들이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바람을 듣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한정된 선거운동기간 내 다 수용하기 부족할 만큼 많은 염원들이 있었습니다. 꼼꼼히 챙기고 살펴나가겠습니다. 더욱이 최근 급격한 변화 속에 제주의 현안들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위기가 기회가 되기도 하지만 기회가 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나가야만 제주의 미래에 희망이 생깁니다. 13일은 제주도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선거일임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거이기도 합니다. 지역과 국가를 위해 누가 더 일을 잘 할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합니다. 짧은 시간 내 철저한 후보검증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정책선거를 외면하고 방송토론회마저 거부한 채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후보를 도민의 대표로 보낼 수는 없습니다. 제주의 발전을 위해 도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도민 여러분께서 현명하게 판단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꼭 투표하셔서 제주의 미래를 결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선의 힘 초선의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 4. 12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강창일
▲ 강지용 후보 포스터. 16년 긴 세월이었습니다. 이 번 만큼은 희망의 지역경제일꾼 강지용입니다. 지난 4년 간 정말 쉼 없이 많은 시간을 시민 여러분의 고충과 삶의 애환들을 함께 체험해왔다. 많은 시간 시민여러분들과 농, 어민들의 눈물을 닦아드리며 동고동락 해왔다. 우리 서귀포시 지역은 16년이라는 긴 세월을 야당 출신의 국회의원이 활동하면서 대정부 소통과 중앙 절충력, 국책사업 지원 등 많은 분야에서 우리지역 발전의 추진력을 떨어뜨려왔다.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후보인 제가 반드시 승리해 정치력의 부재를 없애고 중앙정부와의 절충력을 높여 서귀포시 경제 발전을 이뤄 낼 것이다. 제2공항 건설과 강정민군복합형관광미항, 동홍동 헬스케어타운, 신화역사 공원 등 제주도의 많은 현안과 중차대한 국책사업들이 우리 서귀포시에 집중돼 있다. 이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많은 혜택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최대한 이끌어낼 것이다. 또한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이 우리 서귀포시를 등지지 않아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다. 서귀포시 생명산업인 감귤과 밭작물 등 1차산업을 고부가가치 6차산업 연계해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겠다
▲ 양치석 후보 포스터. 사랑하고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짧지 않았던 기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왔습니다. 오늘의 제주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현재의 야당은 12년 동안 스스로 그 능력의 한계를 보였습니다. 이제 16년을 하겠다고 합니다. 무능과 분열의 야당은 20대 국회에서 힘을 쓸 수 없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제주출신 힘 있는 여당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고여 있는 물은 흘려보내고 새로운 물을 담아야 할 때입니다. 제주도민 여러분이 그렇게 해 주셔야 합니다. 그 힘은 우리 제주도민의 손끝에서 나올 것입니다. 저는 소통국회의원이 될 것입니다.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닌, 온 몸으로 만나고 대화하고 같이 풀어나가겠습니다. 제주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한표의 의미를 저의 초심으로 삼겠습니다. 일하고 싶습니다. 정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저에게 주십시오. 저 양치석은 오늘의 이 마음을 국회의원 4년 동안 반드시 지켜내고, 실천하겠습니다. 항상 도민만 바라보는 현장국회의원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4월 12일 20대 총선 새누리당 제주시갑 후보 양치석
▲ 오영훈 후보 포스터. 존경하는 제주시민 여러분! 4·13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유권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선거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시장에서 나물을 파시며 근근이 생계를 꾸려가는 할머니, 아침 새벽 용역 일을 위해 출근하는 형과 동생들, 농산물 가격 하락과 재해로 시름하는 농업인, 헬조선에 태어나 고생하는 청년 등 수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정치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분들이 오영훈을 채찍질 하고 가르치는 스승입니다. 서민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정치를 하라는 명령입니다. 이번 선거과정에서 새누리당과 집권여당에게 제주의 현안을 맡길 수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새누리당의 후보는 제주도민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는 도덕적이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런 후보에게 제주의 미래를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제주시민 여러분! 새누리당 후보에게 대한민국과 제주도를 맡길 수 없습니다. 4월 13일 유권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정직한 삶을 살아가는 국민이 승리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위대한 제주시민 여러분께서 오영훈
▲ 부상일 후보 포스터. 도민을 두려워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이제 도민 여러분의 선택만이 남았습니다. 두 번의 실패, 그리고 다시 일어서기까지 많은 고뇌가 있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 새누리당 경선과 공천, 후보 등록, 선거운동기간을 거치면서 도민 여러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변화에 대한 열망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기존 정치권에 대한 실망도 온몸으로 맞았습니다.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그동안 준비해온 정책도, 현안에 대한 입장 정리도 도민 여러분의 채찍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졌습니다. 도민만을 바라보는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더 열심히 다녔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질책을 무서워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채찍을 기억하겠습니다. 선거 운동 과정에서 생겼던 다른 당 후보와의 갈등은 선거 결과에 관계 없이 모두 잊겠습니다. 도민여러분의 선택에 승복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4월 12일 20대 총선 새누리당 제주시을 후보 부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