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오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세계 평화와 인류 공동의 번영을 위해 헌신해 온 귀한 손님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반기문 UN사무총장님, 황교안 대한민국 총리님, 무라야마 도이치 전 일본 총리님,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님, 짐 볼저 전 뉴질랜드 총리님, 고촉통 전 싱가포르 총재님, 엔리코 레타 전 이탈리아 총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11회 제주포럼을 빛내주시는 많은 내외 귀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2001년 첫발을 뗀 제주포럼은 이제 아시아의 미래를 개척하는 공공외교포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 15년간 제주포럼의 논의 주제는 세계 유일의 분단 현실 극복을 위한 한반도 평화, 나아가 아시아의 평화를 기점으로 경제, 문화, 관광, 여성, 환경, 에너지 등으로 그 지평을 확장하여 왔습니다. 여기에는 불행한 역사의 유산을 극복하고 21세기 평화의 관문으로 거듭나기 위한 제주인들의 노력은 물론, 제주에서 평화와 번영의 담론을 이끌어온 글로벌 리더와 석학,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혜가 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의 노력에 경의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가 2일 소속 경찰관 35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승진자는 1월16일 치뤄진 2016년 경정 및 경감 이하 정기 승진 합격자 16명과 정기 심사 승진자 19명이다. 이평현 본부장은 "더욱 사명감을 갖고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경정(2명)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상황센터장 김근호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기획운영과장 김용칠 ▶경감(2명)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훈련계장 강성운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해양수사정보 계장 부석봉 ▶경사(10명)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항공단 류희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기획운영과 고수관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항공단 한승훈 제주해양경비안전서 3012함 박정훈 제주해양경비안전서 경비구난과 박봉훈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서귀포 해양경비안전센터 임재욱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기획운영과 강임형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기획운영과 문경원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해상안전과 강창협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101정 이기현 ▶경장(21명)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특공대 안재성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특공대 유성열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항공단 박동선 제주해양경비안전서 1505함 김태유 제주해양경비안전
[전문] 강창일 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문 지금 우리당이 변화하지 않으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패배와 좌절을 딛고 이제 우리당은 간신히 새로운 출발선 상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준비된 변화가 아니면 우리는 또 다시 지난 시절의 과오를 되풀이 할지 모릅니다. 우리는 현재 승리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승리를 위한 기회를 얻은 것뿐입니다. 우리의 승리는 완결이 아닌 현재진행형입니다. 이제 승리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당의 환골탈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존경하는 선후배 동료 국회의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 17대 국회이후 8년 만에 다시 제 1당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국민이 우리를 제 1정당으로 만들어 주신 이유는 더민주가 예뻐서가 아니라 새누리당 박근혜 정권이 미워서입니다. 호남에서 참패했습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1당이 아니라 3당입니다. 온전하지 못한 반쪽짜리 승리입니다. 국민은 우리에게 국민을 위해 일하라고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의 노력으로 또 하나의 반쪽 날개를 만들어야 합니다. 국민께서 주신 기회와 우리의 노력을 하나로 묶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생산적 정당으로 새롭게 변화해야 합니다. 저는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
▲ 신학림 미디어오늘 대표. 신학림 미디어오늘 대표가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회장 홍석준) 초청 강연에 나선다. 28일 오후 5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이 무대다. 신 대표는 이날 ‘급변하는 언론 환경과 지역 인터넷신문의 역할’을 주제로 제주지역 인터넷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급변하는 언론 환경에서 언론이 지니고 있어야 할 저널리즘의 의미와 독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지역 언론의 살 길에 대한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 언론인은 물론 대학생과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남 남해 출신인 신 대표는 한국외대를 나와 1984년 한국일보사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1993년 한국일보사 노동조합위원장, 2000년 코리아타임스 기획실장, 2003년 코리아타임스 편집국장, 2003~2007년까지는 언론노조 위원장을 지냈다. 2013년에는 미디어오늘 사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3월 미디어오늘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돼 연임에 성공했다.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는 제주지역 인터넷신문의 질적 향상과 민주언론 창달을 위해 2013년 3월 출범했다. 회원사는 미디어제주, 시사제주, 제이누리, 제주도민일보,
서귀포시는 수시인사에 따른 승진대상자 51명을 22일 발표했다. 이번 수시 승진인사는 1월 정기인사 이후 상위직급결원에 따른 승진요인 발생으로 하위직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시행됐다. 승진대상자는 행정능력, 리더십, 조직기여도, 주요성과 창출 등을 고려해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임용장 수여식은 25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1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승진 대상자 명단 바로보기>
제주시가 수시인사에 따른 승진대상자 82명을 22일 공개했다. 이는 일부 명예퇴임과 상위직급 결원발생에 따라 하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조직활력화를 위해 이뤄졌다. 승진대상자는 28일 오후 5시까지 자기기술서 원본 3부를 제출해야한다. 최종 승진자는 차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다음은 승진 대상자 명단> □일반직 8급 → 7급 : 5명 승진 ○행정8급 → 7급(2명 승진) 고미경, 고영애, 고옥자, 성은혜, 송태연, 양동혁, 이상민, 현혜민 ○사회복지8급 → 7급(1명 승진) 고희경, 김혜영, 김혜정, 이은주 ○공업(일반기계)8급 → 7급(1명 승진) 김홍재, 고방혁 ○녹지8급 → 7급(1명 승진) 고범수, 김영호, 양수정 □일반직 9급 → 8급 : 65명 승진 ○행정9급 → 8급(35명 승진) 강명관, 강희주, 고동희, 고은, 고태경, 김경범, 김경환, 김나현, 김민경(녹색), 김민경(관광), 김민기, 김민철, 김보연, 김신욱, 김진주, 문정민(, 박다혜, 박소희, 변광수, 부선미, 부아름, 부자영, 송윤진, 양은정, 양정민, 이경열, 이근영, 이상헌, 전은지, 정선아, 조수
[전문] 해군의 구상금 청구 소송 철회 촉구 결의문 - 해군은 구상금 청구 소송을 즉각 철회하고, 갈등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라- 지난 3월 28일 해군은 제주해군기지 공사 지연에 따른 손해에 대하여 강정마을회와 주민들, 그리고 반대운동에 나섰던 시민들과 단체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상금 청구소송을 제기하였다. 이는 삼성물산이 시행한 항만 제1공구 공사에 대한 구상금 청구금액으로 5개 단체를 포함한 121명에 달하고 무려 34억 5000만 원에 이르는 금액이다.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이유는 햇수로 10년이 다 되도록 엄청난 분란을 겪어야 했던 강정마을이 또 다른 갈등에 휩싸일 위기에 봉착했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다. 해군관사 공사 방해 과정에서의 행정대집행 비용 8900여만원, 각종 벌금 등으로 3억여 원 등을 부과하며 주민들을 옥죄어 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대림건설이 시행한 항만 제2공구 공사에 대해서도 손실비용을 청구하는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해군기지 건설을 둘러싼 지난 날의 갈등에 종지부를 찍기 위하여 우리는 단호한 의지를 모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 다 음 - 첫
▲ 공중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당선 예측'으로 나타난 제주시 갑 강창일후보, 제주시 을 부상일 후보,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사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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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에도 제주를 위해 제대로 일할 기회를 한 번 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금일 자정을 기해 제20대 국회의원선거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이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선거운동기간 동안 새누리당 후보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세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제주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도약과 후퇴, 생존이 걸린 갈림길에서 치러지는 4·13 총선은 제주의 명운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집권여당 국회의원 한 사람 없는 야당 12년의 한계를 도민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도민들에게 약속한 무엇 하나 공감되게 해결된 것은 없습니다. 중앙정부가 도와주지 않아서, 집권여당이 발목만 잡았다고 민심을 호도하는 야당에게 더 이상 제주의 미래를 맡길 수 없습니다. 선거운동기간 동안 자질과 역량의 검증은 뒷전이고, 상대후보 깍아내리기식 선거전략은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바꾸지 못하면 제주의 미래는 없습니다. 4·13 총선은 제주를 살리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새누리당이 민생과 경제를 살리고, 대통합의 전환점을 놓겠습니다. 도민공감대 속에서 제2공항을 조기에 건설하고, 제주의 뿌리산업인 1차산업과 관광산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지난 2012년 대선에서는 경제민주화와 복지가 화두였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재벌개혁은 실종되고, 노동개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생정책은 실종되고, 복지공약은 파기되었습니다. 가계소득은 오르지 않고, 가계부채만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들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할 때 정의당이 창당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정의당은 진보정당으로서 창당 이래 비정규직 차별 금지, 무상급식, 무상보육, 반값 등록금, 카드 수수료 인하, 대형마트 입점 규제 등 일하는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평등한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해왔습니다. 지난 19대 국회에서는 집권 여당이 권력에 줄을 서서 국민을 외면 할 때 선명야당 민생정당으로서 폭주하는 박근혜 정부를 견제하였습니다. 그리고 정의당 국회의원 1명이 다른 정당 10명 이상의 역할을 하며 민생을 챙겼습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13일의 선거운동기간이 오늘로서 마감됩니다. 저희 정의당 제주도당은 지역구 후보를 내지는 못했지만, 꾸준한 공약 기자회견과 정책논평 발표 등 정책선거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정책
▲ 장성철 후보 포스터. 새누리당 정권 심판 유일하고 확실한 대안, 국민의당 녹색돌풍 기호3번, 장성철 선택해 달라. 이번 4·13총선은 새누리당 이명박 정권 5년·박근혜 정권 3년, 8년 동안의 제주홀대와 무시에 대한 심판의 장이다. 또한 권력을 사유화하며 공천 학살을 자행한 오만한 새누리당 정권에 대한 냉정한 심판의 장이다. 지역구 주민과 국민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괘씸죄를 씌어 공천학살을 자행하는 만행을 저지르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견제와 역할은 무책임과 무소신 그 자체였다. 특히 새누리당과 함께 기득권을 놓고 싸우기만 하며, 원칙과 기준은 오간데 없고 민생 정책도 외면했다. 국민들과 도민들은 오만한 새누리당 정권 심판에 대한 유일하고 확실한 대안으로 더불어민주당을 대체하여 국민의당에 매우 강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것이 녹색돌풍의 원인이다. 그래서 호남권에서 시작하여 수도권으로, 그리고 제주에도 강하게 불고 있는 것이다. 이제 더 큰 녹색태풍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지금의 녹색바람이 제주에서 녹색태풍으로 바뀌면, 전국적으로 녹색바람이 녹색태풍으로 바뀔 것이다. 여름철 태풍도 제주에서 시작한다.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