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 오늘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가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마치 대통령이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주장했습니다. 검찰의 오늘 발표에 대해 먼저 심히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수사팀의 오늘 발표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객관적인 증거는 무시한 채 상상과 추측을 거듭해서 지은 사상누각일 뿐입니다. 그간 진행돼 온 검찰의 수사가 공정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검찰의 일방적 주장만 있는 현재 상황에서 젼혀 입증되지도 않은 대통령의 혐의가 사실인 것처럼 오해되거나 정치적으로 악용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대통령은 이번주에 조사를 받겠다는 뜻을 밝혔음에도 검찰의 성급하고 무리한 수사결과 발표로 인해 대통령의 입장을 설명할 기회를 갖지 못했고, 앞으로 최순실 등에 대한 재판 과정에서도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법률적 수단이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공정한 수사와 재판을 받을 헌법상의 논리는 박탈당한 채 부당한 정치적 공세에 노출되고, 인격살인에 가까운 유죄의 단정을 감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대통령은 야당이 추천한 특별검사의 수사까지도 아무 조건 없이 수용했으며 앞으로 진행될 특별검사의 수사에 적극 협조해서 본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먼저 이번 최순실씨 관련 사건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실망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무엇보다 저를 믿고 국정을 맡겨 주신 국민여러분께 돌이키기 힘든 마음의 상처를 드려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저와 함께 헌신적으로 뛰어 주셨던 정부의 공직자들과 현장의 많은 분들 선의의 도움을 주셨던 기업인 여러분께도 큰 실망을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의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바람에서 추진된 일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특정 개인이 이권을 챙기고 여러 위법 행위까지 저질렀다고 하니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다. 이 모든 사태는 모두 저의 잘못이고 저의 불찰로 일어난 일이다. 저의 큰 책임을 가슴깊이 통감하고 있다. 어제 최순실씨가 중대한 범죄혐의로 구속됐고 안종범 수석이 체포돼 조사를 받는 등 검찰 특별수사 본부에서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검찰은 어떠한 것에도 구애받지 말고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히고 이를 토대로 엄정한 사법처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저는 이번 일의 진상과 책임을 규명하는데 있어서 최대한 협조하겠다. 이미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에도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
제주도교육청은 지난달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5급 승진임용예정자를 1일 발표했다. 승진임용 예정일은 내년 1월 1일 이후다. 예정자들은 기본교육훈련 이수 후 임용 될 예정이다. 다음은 승진 임용예정자 8명이다. ◆ 지방교육행정사무관 △ 탐라교육원 김방수 △ 제주외고 김형조 △ 노형중 김희정 △ 제주제일중 부영진 △ 도교육청 교육행정과 양문희 △ 성산고 양진규 ◆ 지방공업사무관 △ 도교육청 교육시설과 김병근 ◆ 지방시설사무관 △ 도교육청 교육시설과 양경돈
‘하늘과 맞닿은 산’이라 불리는 한라산-. 사계절 시시때때로 모습을 달리하는 한라산의 모습이 <제이누리> 독자의 렌즈에 담겼다. 갈 때마다 가득차고 메마르길 반복하는 한라산 백록담의 4계절, 한라산 풍광의 변화가 실감난다. 수시로 한라산을 오르는 독자 부경돈씨가 담은 영상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태풍 차바가 제주를 강타했다. 500mm가 넘는 물폭탄을 쏟아내며 곳곳에 생채기를 냈다. 2007년 9월 범람, 대규모 아수라장을 연출했던 한천 일대는 이번에도 어김 없이 범람, 주변에 세워져 있던 수십대의 차량들이 떠밀려가는 난리통을 연출했다. 곳곳을 포착한 <제이누리> 독자 여러분이 제공한 현장을 한데 모았다./ 편집자 주 ▲ 태풍 치바의 바람으로 인해 부서진 집. ▲ 차량들이 떠내려오다 나무와 구조물 등에 걸려 있다. ▲ 태풍 차바로 한천이 범람해 주차됐던 차량이 뒤엉켜 있다. ▲ 태풍 차바로 한천이 범람해 주차됐던 차량이 뒤엉켜 있다. ▲ 태풍 차바로 한천이 범람해 주차됐던 차량이 뒤엉켜 있다. ▲ 태풍 차바로 한천이 범람해 주차됐던 차량이 뒤엉켜 있다. ▲ 탑동의 전신주가 태풍 차바로 인해 넘어져 있다. ▲ 태풍 치바의 비바람으로 인해 흙더미가 밀려와 도로를 덮고 있다. ▲ 도로가 태풍 차바로 인해 침수 된 모습. 차량도 떠내려오다 전신주에 걸려 겨우 멈춘 상황이다. ▲ 한천이 범람, 차량들이 떠내려오다 가로등과 전신주에 걸려 겨우 멈춰선 상태다. ▲ 차가 태풍 차바로 인해 떠내려 오며 망가진 채 겨우 멈춰서 있다. ▲ 태풍 차바로 인해
제주도가 29일 소방안전본부 소방공무원 8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서귀포소방서 양진혁·김승대, 서부소방서 김태남·부재홍 지방소방장이 지방소방위로 승진했다. 고창수·강문철 지방소방위가 제주소방서로, 고태준·김정하 지방소방위가 동부소방서로 전보됐다. 다음은 인사 명단이다. ▲ 지방소방위 승진△ 서귀포소방서 : 양진혁, 김승대△ 서부소방서 : 김태남, 부재홍 ▲ 전보△ 제주소방서 : 고창수, 강문철 지방소방위 △ 동부소방서 : 고태준, 김정하 지방소방위
불의의 참변으로 세상을 뜬 고(故) 김성현씨의 남편인 이종식(64)씨가 아내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서신을 <제이누리>에 보내왔다. 중국인관광객의 어이 없는 범행으로 유명을 달리 한 아내에 대한 가슴 절절한 사무침과 애통함이 서려 있다. 전문을 싣는다./ 편집자 주 작은 아들의 자장가에 어려운 잠이 들었다. 어릴 때 같이 자 봤으니 30여년이 훨씬 넘은 것 같다. 내가 힘들어 한다고 같이 잠을 자겠다고 곁에 있다. 이 억울하고 답답한 심정을 그 누구에게도 하소연 할 데가 없다. 몸에서 경련이 일어나 잠에서 깼다. 미칠 것만 같다.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이 하루 아침에 페허가 되어 버렸다. 루시아(고 김성현씨 세례명)가 억울하게 떠났어도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세상이 너무 무정하다. 한줌의 재가 되어 가족을 떠나 황사평 묘지로 가버린 사랑하는 아내를 생각하니 나도 아내 곁으로 가고 싶다. ▲ 故김성현씨의 남편이 "아내의 마지막 가는 길을 외롭지 않게 지켜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하고있다. /박수현 기자 아버지가 걱정이 되어 상경도 못하는 자식들. 같이 서울에 올라 가서 살자고 하기도 하고 25년 산 집을 처분하고 다른
제주시교육지원청이 18일 9월1일자 교육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 제주시교육지원청 정기인사(초등) ▶ 제주시교육지원청 정기인사(중등)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18일 9월1일자 교육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정기인사(초등)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정기인사(중등)
신상범 전 중앙일보 사회부 부장 부인 김춘절씨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신상범(전 중앙일보 전국부 부장, 제주도문화원 연합회장)씨 부인상 신용운(서울 안아픈세상 경희한의원 원장)·용한((주) 경희 전무이사)·용원·현진씨 모친상 고송림·이미가·박지영씨 시모상, 정치문(젤리 플래넷 대표)씨 빙모상 ◆ 발인일시 및 장소=8월 3일(수) 오전 9시 부민장례식장(제주시) 2분향실 ◆ 장지=명도암 선영 ◆ 연락처=신상범(010-4691-8788)·신용운(017-691-8706)·신용한(010-6357-5671)
강경희 제민일보 편집국장 모친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강경희 제민일보 편집국장 모친상 강병효 전 MBC 보도국장 모친상 ◆ 발인 장소=제대병원 장례식장 제5분향실 (31일부터 문상) ◆ 일포=8월1일
일련 번호 성 명 임 용 사 항 현 직 비 고 직 급 부 서 직 급 부 서 1 김남윤 지방서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행정 사무관 자치행정과장 승진 2 강도훈 지방서기관 안전교통국장 지방행정 사무관 총무과장 승진 3 박원하 지방서기관 청정환경국장 지방서기관 제주특별자치도 4 변영근 지방행정 사무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행정 사무관 제주시 (국무조정실) 5 이인옥 지방행정 사무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행정 사무관 제주시 근무지원 해제 6 홍순택 지방시설 사무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시설 사무관 종합민원실장 7 김진배 지방행정 사무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행정 사무관 기획예산과장 8 김승훈 지방시설 사무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시설 사무관 건축민원과장 9 양두환 지방농업 사무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농업 사무관 구좌읍장 10 윤영유 지방행정 사무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행정 사무관 우도면장 11 김재선 지방행정 사무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행정 사무관 삼도1동장 12 장지미 지방행정 사무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행정 사무관 용담1동장 13 류일순 지방행정 사무관 제주시 (국무조정실) 지방행정 사무관 제주특별자치도 14 부준배 지방시설 사무관 종합민원실장 지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