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4.3 희생자 유가족과 제주도민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은 우리 현대사의 비극이었던 제주 4.3 사건 예순아홉 돌이 되는 날입니다. 먼저, 4.3 희생자 영전에 머리 숙여 애도의 뜻을 표하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 그동안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고통의 시간을 보내오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가슴 아픈 역사를 딛고 지금처럼 평화롭고 아름다운 제주를 건설해 오신 도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제주도민 여러분과 함께 4.3 사건의 진상규명,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회복, 그리고 추모사업 추진 등에 노력해왔습니다. 2014년부터는 추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여 정부 차원의 추모행사를 거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희생되신 분들의 뜻을 기리고 유가족 분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제주도민 여러분, 이제 제주는 세계적인 평화의 섬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자연유산으로 우리 국민과 세계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2015년도 경제성장률과 민간소비증가율이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면
4·3 영령들이시여! 오늘 우리는 4·3 69주년을 맞아 영령들의 억울한 희생 앞에 옷깃을 여미고 향을 사르며 제를 올립니다. 삼가 영령들의 제단 앞에 고개 숙여 명복을 비오니, 부디 이승의 억울함을 풀고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4·3의 비극과 아픔을 화해와 상생의 새로운 역사로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유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추념식을 주관하여 봉행해 주신 정부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이면 4·3 발생 70주년이 됩니다. 그동안 4·3특별법 제정, 4·3진상보고서 확정, 대통령 사과, 국가추념일 지정 등 정부·국회의 뒷받침으로 4·3진실 규명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런 일련의 노력이 4·3 해결의 1단계 과제였다면, 4·3 발생 70주년은 2단계 과제 해결을 위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 공권력으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유족의 진정한 명예회복을 위한 배·보상과 희생자 유해 발굴에 대한 정부지원, 교육을 통한 4·3 평
보이스피싱 주의보 발령 - 의심스러운 전화는 바로 끊어버리세요! 안녕하십니까. 제주지방경찰청장 이상정입니다. 최근 제주지역에서 보이스피싱 범죄가 연이어 발생,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긴급히 몇 가지 사항을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 최근 제주지역 발생사례 > ① 3.20(월) 제주시 지역 60대 후반 피해자에게 전화, “자녀가 보증을 섰는데 갚지 않아 납치했다. 돈을 갚지 않으면 장기를 적출하겠다”고 겁을 주어, 피해자로부터 직접 2400만원을 받아 가로 챔 ⇒ 수사 中 ② 3.20(월) 서귀포시 지역 70대 후반 피해자에게 전화,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위험하다. 통장의 모든 돈을 찾아서 냉장고에 보관하라”고 거짓말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가 7000만원을 찾아 냉장고에 보관하자, 피해자가 외출한 틈에 침입하여 절취 ⇒ 중국인 범인 2명 검거, 구속 ③ 3.20(월) 서귀포시 지역 70대 중반 피해자에게 전화,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위험하다. 통장의 모든 돈을 찾아서 세탁기에 보관하라”고 거짓말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가 3,000만원을 찾아 세탁기에 보관하자, 피해자가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15일 경위 이하 8명 승진자 명단을 공개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 경위(1명)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3006함 문정철 △ 경사(4명)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경비안전과 김봉철 제주해양경비안전서 303함 선은원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해양안전과 소남우 제주해양경비안전서 해상수사정보과 오승만 △ 경장(3명) 제주해양경비안전서 P-16정 부지성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경비구조과 나현석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화순해양경비안전센터 김대유
갑자기 요청한 기자회견에 대해서 여러분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지난 1월 12일 귀국한 이후 여러 지방 도시를 방문하여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을 만나고 민심을 들을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종교사회학계 및 정치분야의 여러 지도자들을 만나 그분들의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만난 모든 분들은 우리나라가 정치, 안보, 경제, 사회의 모든 면에 있어서 위기에 처해있으며 오랫동안 잘못된 정치로 인해서 쌓여온 적폐가 더 이상은 외면하거나 방치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들을 토로했습니다. 여기에 최근 최순실 사태와 대통령 탄핵소추로 인한 국가리더십의 위기가 겹쳤습니다. 특히 이러한 민생과 안보, 경제 위기 난국 앞에서 정치지도자는 국민들이 믿고 맡긴 의무는 저버린 채 목전 좁은 이해관계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많은 분들이 개탄과 좌절감을 표명했습니다. 제가 10년간 나라 밖에서 지내면서 느껴왔던 우려가 피부로 와 닿는 시간이었습니다. 전 세계를 돌면서 성공한 나라와 실패한 나라를 보면서 그들의 지도자를 본 저로서는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는데 미력이나마 몸을 던지겠다는 정치에 투신하겠다는 것을 심각히 고려해왔습니다
◇경정 전보 ▲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경비계장 직무대리 부대영 ▲ 〃 해양안전계장 직무대리 정동욱 ▲ 〃 상황팀장 김서구 ▲ 〃 상황팀장 명성민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경비구조과장 고성림(전입) ▲ 〃 해양안전과장 서부원 ▲ 〃 3002함장 진형철 ▲ 〃 3012함장 황영태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경비구조과장 박민철 ▲ 〃 해상수사정보과장 선철주 ▲ 〃 3003함장 김남식 ▲ 〃 3006함장 차동식 ▲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청문감사담당관 한철웅 ◇경감 전보 ▲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항공단장 이기주
▶1100도로(어승생~거린사슴전망대) 소형 체인 = 적설 2㎝, 결빙 0.5㎝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24일자로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 4급 이하에 대한 승진·이동 인사를 단행했다. 4급 승진은 농협중앙회 1명, NH농협은행 9명 등 모두 10명이다. 이번 인사로 이동하는 4급은 모두 30명이다. 다음은 인사명단 ◆승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김대원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이옥실, 이영철, 강숙영, 윤수옥, 최재영, 이정길, 손다운, 홍혜선, 박연희 ◆이동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김승만, 한승철, 오준협, 김태범, 이영민, 현순식, 김대원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강민정, 박재철, 이정길, 이유심, 최은순, 김성숙, 이재혁, 이옥실, 박연희, 부경란, 이희정, 홍혜선, 김우정, 고희심, 윤수옥, 김재선, 강숙영, 김기순, 임은용, 김현숙, 김지영, 이영철, 손다운
▶1100도로(어승생~거린사슴전망대) 대형·소형 체인 = 적설 6㎝, 결빙 2㎝
▲ 1100도로(어승생~거린사슴전망대) 소형 체인 = 적설 4㎝, 결빙 1㎝ ▲ 5·16도로(첨단3가~수악교) 소형 체인 = 적설 3㎝, 결빙 1㎝
제주서귀포경찰서는 23일자로 경감 및 경위 이하 경찰관 11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발령 명단. 경찰공무원 인사발령 계급 성 명 발 령 또는 제 청 사 항 현부서 및 직위 경위 김준오 성산파출소 순찰요원 근무를 명함 청문감사관실 (민원실장 직을 면함) 경위 정석범 대정파출소 순찰요원 근무를 명함 112상황실 경위 최주호 서부파출소 순찰요원 근무를 명함 여성청소년계 경위 이경준 수사1과 형사1팀장 근무를 명함 여청수사팀 경위 유상호 수사1과 형사2팀장 근무를 명함 여청수사팀 경위 현병하 수사1과 형사3팀장 근무를 명함 수사2과 수사팀 경위 윤선용 수사1과 형사4팀장 근무를 명함 형사팀 경위 오정효 수사1과 형사5팀장 근무를 명함 형사팀 경사 오동훈 중동지구대 관리반 근무를 명함 경무계 경사 이수연 경무과 경리계 근무를 명함 경무계 경사 김경환 남원파출소 순찰요원 근무를 명함 112상황실 경사 정혜원 정보보안과 외사계 근무를 명함 생활질서계 경사 정민재 수사1과 형사1팀 근무를 명함 여청수사팀 경사 현경민 경무과 경무계 근무를 명함 수사지원팀 경위 강변석 정보보안과 정보계 근무를 명함 형사팀 경위 고석봉 여성청소년과 여청수사팀 근무를 명함 형
▲ 1100도로(어승생~거린사슴전망대) 소형 체인 = 적설 4㎝, 결빙 1㎝ ▲ 5·16도로(첨단3가~수악교) 소형 체인 = 적설 3㎝, 결빙 1㎝ ▲ 비자림로(대평동 4가~금백조) 소형 체인 = 적설 3㎝, 결빙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