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ins=연합뉴스] 민주통합당이 4ㆍ11 총선 공천 후유증으로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공천 작업이 중반을 넘어서며 당내 반발 수위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이 영등포 당사에서 장사진을 이루고 농성을 벌여 당내 갈등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철 참여정부 당시 정무특보는 2일 영등포 당사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임종석 사무총장의 총선 후보 및 총장직 사퇴를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전 특보는 기자들과 만나 "광주 동구의 경우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데도 무공천 지역으로 선정하지 않았나"라며 "임 총장이야 억울하겠지만 후보(성동을 단수공천)를 자진 사퇴하는게 당을 위하고 본인을 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혁 공천을 해야 국민이 납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례대표나 현역의원 등 기득권을 가진 인사들이 단수후보로 공천을 받는 것은 아주 잘못된 일이다. 이것은 공천(公薦)이 아니라 사천(私薦)"이라고 비판했다. 한국노총 위원장인 이용득 최고위원도 공천 심사에 반발해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인문대학장 임동춘 ▲사회과학대학장 강근형 ▲경상대학장 김희철 ▲생명자원과학대학장 유영봉 ▲해양과학대학장 이준백 ▲수의과대학장 이두식 ▲예술디자인대학장 김방희 ▲박물관장 김동전 ▲학생생활관장 김봉애 ▲건강증진센터장 김문두 ▲초등교육연구소장 이주섭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안기중 ▲수의과학연구소장 이영재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장 이효연 ▲전기에너지연구센터장 김세호 ▲언론미디어센터장 김동윤 ▲감귤화훼과학기술센터소장 한상헌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장 정승달 ▲학생생활분과장 고경희 ▲부설 동물병원장 강태영
▲ 사건 현장에 남은 그을음(출처:Eyewithness 9 News 캡처) [Joins MSN=이데일리] 40대 남자가 실수로 휘발유를 마신 뒤 담배를 피우려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게리 알렌 배닝(43)이 노스캐롤라이나 해블록 지역의 친구 집을 찾았다가 주방에 둔 휘발유를 실수로 마셔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배닝은 만취상태에서 휘발유를 술로 착각해 마신 것으로 추정되며, 곧바로 뱉어내긴 했지만 옷에 묻히고 말았다. 잠시 후 집 밖으로 나온 배닝이 담배에 불을 붙인 순간 불은 삽시간에 전신으로 옮겨 붙었다. 경찰은 이날 밤 9시 55분쯤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배닝을 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그는 심한 화상 때문에 다시 UNC화상센터로 옮겨졌고 베닝은 다음날 오전 사망했다. 해블록 지역의 WK 프레슬러 수사관은 "별난 일"이라면서도 이번 사건이 배닝의 과실임을 의심치 않았다.
[이경윤 기자] 2010년 새로운 유형의 인터넷 상거래로 등장한 소셜커머스.좋은 물건을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다는 매력에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지만 소비자 피해 논란도 만만치 않다. 2010년 500억원 수준이던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규모는 지난해 1조원대로 급 성장했다. 이에 더불어 피해도 늘어났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분야의 불만신고는 지난해 한 해에만 7026건이 접수됐다.피해를 보지 않으면서 좋은 물건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또 만에 하나 피해를 입었다면 어떻게 구제받을 수 있을까?? ◇ 끊이지 않는 위조품 판매 논란 ▲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명품백 피해건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위조품 판매 문제이다. 지난 해 소셜커머스의 수위를 차지하는 업체들이 위조품을 거래한 것으로 밝혀져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A업체가 판매한 ‘뉴발란스’ 운동화에 대해 국내 상표권자인 (주)이랜드가 가짜라고 확인하여 고소했다. ‘키엘’ 수분크림도 미국 본사가 위조 상품이라고 확인했다. B업체가 판매한 ‘라코스테’ 티셔츠에 대해서도 국내 상표권자인 동일
전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영화배우 이병헌의 동생인 이은희가 디자이너 이명순의 블랙라벨 드레스를 입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활달하고 밝은 성격의 이은희는 촬영 내내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신랑을 위해 시종일관 애교 섞인 말투와 직접 옷 매무새와 소품을 일일이 챙기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은희의 웨딩 디렉팅을 맡고 있는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는 “이은희씨의 결혼식은 ‘Neoclassic(네오클래식)’을 컨셉트로 매우 경건하고 품격 있게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다. 특히 오빠인 배우 이병헌은 영화 ’나는 조선의 왕이다’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동생 결혼식의 컨셉트를 함께 논의 하는 등 많은 관심과 정성을 쏟고 있다”라고 전하며 “연예계 마당발인 오빠 이병헌이 혼주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결혼식에 같은 소속사 연예인을 비롯해 수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은희의 결혼식은 오는 3월 18일 오후 5시 더 라움 에서 진행된다./ 퍼플뉴스
전세계 영화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아카데미 시상식. 1년 중 가장 빛나는 이 순간. 많은 배우들이 최고의 드레스와 턱시도, 고가의 보석과 화제를 모으는 파트너를 찾아 자신을 치장하기위해 고군분투 해왔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아카데미를 수놓은 별들의 화려함은 코닥극장을 넘어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세계각국의 매체들을 통해 평가되는 레드카펫 스타일에 배우들은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런 예민함을 숨기고 포토월에 등장한 배우들의 우아한 자태는 올해 '복고'라는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의상상을 석권한 영화 '아티스트' ◇ 작품에서 패션까지 '복고' 스타일로 골든 글로브에 이어 아카데미에서도 돌풍을 일으킨 '아티스트'는 영화의 본질에 대한 헐리웃의 희구를 대변했다. 무성영화 임에도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는가 하면 음악상을 수상하는 등 프레임 안에서 보여줄 수 있는 서사를 극대화 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아티스트'는 감독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부문을 휩쓸며 아카데미가 선택한 명작으로 주목받았다. 1920년대 무성영화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을 선택한 아카데미의 의도는 세계 최대의
제주를 여는 창! 제이누리의 콘텐츠 제휴 사업에 가속도가 붙었다. 아시아 첫 인터넷신문이자 중앙일보의 뉴스포털인 조인스와 지역 인터넷언론으로선 처음으로 콘텐츠 제휴를 맺은 제이누리가 이번에는 패션·코스메틱 전문 뉴스사이트 퍼플뉴스와 손을 잡았다. 제이누리를 발행하는 JNN㈜과 패션·화장품 전문 뉴스미디어인 퍼플뉴스를 발행하는 ㈜HN어소시에이츠는 27일 서울 을지로 퍼플뉴스 사옥에서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다양한 차원의 협력사업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뉴스 전파, 공익사업, 양 사의 정기·비정기 간행물을 통한 협력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하지윤 퍼플뉴스 발행인과 제이누리를 발행하는 제이앤앤(주) 양성철 대표이사(오른쪽)가 양 미디어간 뉴스콘텐츠 제휴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손을 맞잡았다. JNN(주)과 HN어소시에이츠(주)는 특히 제주의 문화·관광진흥은 물론 패션업계와 향장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의 프르젝트도 향후 추진키로 합의했다. 퍼플뉴스의 각종 콘텐츠는 이번 주 안으로 제이누리를 통해 독자에게 선보인다. 하지
오영훈 예비후보(민주통합당, 제주시 을)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전담인력 처우수준 현실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2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는 학습, 특기적성, 체험 등 여러 측면에서 사교육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상의 연계성도 부족해 질적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어려운 형편”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방과후서비스사업이 방과 후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로 구분돼 운영되고 있으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아동이 여전히 있다”며 “서비스 이용시간 외에 방임되는 아동들도 상당수 있는 등 공급의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방과 후 돌봄 서비스 기관들이 추가로 확충돼야 한다”며 “서비스 기관이 각각 운영의 경험과 장점을 살려 특성화, 전문화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수요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그는 “
▲ 강지용 예비후보가 성산포 수협 풍어제에 참석하고 있다. 강지용 예비후보(새누리당, 서귀포시)가 ‘어촌 체험관광 개발’과 ‘어촌계 직거래 장터’ 개설을 강조했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24일 성산포 풍어기원제에 참석, 어촌계 관계자 및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이 자리에서 “더 많은 어민 소득과 어촌계 활성을 위해서는 ‘어촌 체험관광’ 개발과 ‘어촌계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는 등 적극적인 어촌계의 활성화 사업을 벌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정부에서 ‘광역특별회계’를 적극 활용해 어촌계 활성화를 뒷받침하기로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감귤시설 현대화를 위한 감귤하우스시설지원 확대, 장기저리융자 조건완화, FTA기금사업보조율의 상향조정 등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이 열매를 맺었다”면서 “진정한 민의를 듣기 위해 한발짝 다가선 모습으로 지역민들과 공감대를 나누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