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대회가 1일 시민과 관광객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제주조각공원을 비롯한 안덕면과 대정읍 일원에서 열렸다. ▲ 참가자들이 산방산 아래를 걷고 있다. ▲ 개막식이 열린 조각공원에서 난타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 화사하게 핀 노란 유채꽃길을 걷는 참가자들.
▲김용관(유건펌프카 대표)·용경(자영업)·용식(㈜제주넷 이사·제이누리 경영관리국 부장)씨 부친상 △발인 일시 및 장소=1일 오전 한빛장례식장(서귀포의료원 앞) △장지= 제주시 양지공원 △연락처=010-3694-5522
【Joins=폴리뉴스】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29일 새벽 0시를 기해 4.11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새누리당은 ‘미래전진론’을, 범야권은 ‘정권심판론’을 각각 들고 나오며 본격적인 치킨게임에 돌입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등 야권은 예상대로 이명박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내걸었고, 여권은 ‘화합·통합’ 등 미래전진론을 1차 프레임으로 내세운 뒤 전(前)정권심판론을 알파로 가미했다. 야권이 정권심판론으로 몰아붙이자 여권이 미래전진론으로 맞받아치며 선거프레임 ‘새판짜기’에 나선 모양새다. 실제로 야권의 이날 선거유세 현장마다 정권심판론이 등장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이날 오전 0시 두산타워 앞에서 열린 4.11 첫 공식선거 유세전에서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권이 준 민생대란의 고통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어진 영등포을(신경민) 광명을(이언주) 강남을(정동영) 선거유세에서도 같은 프레임을 반복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도 이날 오전 7시 관악을 선거유세에서 “(의회권력이
▲ 양원찬 서울제주도민회 신임회장 서울제주도민회 신임회장에 양원찬(62) 서울시너지정형외과 원장이 선출됐다. 서울제주도민회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탐라영재관 다목적홀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제28대 서울제주도민회장으로 선임된 양 회장은 “도민회의 기본과 목적에만 충실하겠다”며 “고향이 우리에게 무엇을 해줄지 보다 도민회가 고향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안을 항상 고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16일 마감한 회장 후보자 등록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해 회장 추대가 확실시됐다. 감사에는 정철우 세무사, 허세진 변호사가 선출됐다. 신임 양 회장은 제주일고와 한양대 의대를 졸업했다. 서울제주도민회 장학회 이사, 서울제주시향후회 명예회장, ㈔김만덕기념사업회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최근 한양대 제17대 총동문회장에 선출됐고,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을 지낸바 있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다.
해군 대령, 강정마을 강동균 회장에 음주 전화 파문 "김정은 위해 일하세요. 나중에 팽 당하지 말고" "술 먹으면 개가 됩니다..."
【Joins=머니투데이】특정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기만 해도 2만5000원이 빠져 나간다는 '사기 스팸' 괴담이 인터넷을 타고 빠르게 퍼지고 있다. 21일 인터넷 상에서는 "010-XXXX-4040 이란 번호는 받지 말아야한다"며 "전화를 받자마자 바로 2만5000원이 차감되는 새로운 방법의 사기"라는 글이 블로그와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이 글에는 "사이버경찰청에 근무하는 관계자가 알려준 정보"라며 "해당 번호를 스팸번호로 등록하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아직 실제 피해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해당번호로 통화를 시도하면 없는 번호로 나온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관계자는 "처음 듣는 내용"이라며 "아직 관련 피해가 접수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통신업계에서도 전화를 받는 것만으로 자동결제가 이뤄지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스팸 전화의 안내에 따라 버튼을 누르고, 이용자의 정보가 빠져나가야 과금이 이뤄지는 체계인데 단지 전화를 받기만 한다고 해서 자동결제가 되는
■지방공무원 승진심사 대상자 명단 ▢ 일반직 8급 → 7급 ○ 행 정 : 승진임용인원 1명 - 박진희 ○ 세 무 : 승진임용인원 1명, 명단공개인원 4명 - 강형림, 안경미, 이수미, 홍준기 ○ 전 산 : 승진임용인원 1명, 명단공개인원 4명 - 김미옥, 김영대, 송지훈, 장윤희 ○ 사회복지 : 승진임용인원 2명, 명단공개인원 8명 - 고선희, 김인숙, 김정미, 문성미, 양경희, 오기옥, 이소향, 한혜심 ▢ 일반직 9급 → 8급 ○ 행 정 : 승진임용인원 7명, 명단공개인원 12명 - 고선아, 김동환, 김혜린, 박솔이, 신봉문, 안태영, 양동혁, 양용순, 장은지, 한혜정, 현동윤, 홍주희 ○ 전 산 : 승진임용인원 1명, 명단공개인원 1명 - 고석훈 ○ 사회복지 : 승진임용인원 1명, 명단공개인원 1명 - 고수정 ○ 기 계 : 승진임용인원 1명, 명단공개인원 1명 - 김정석 ○ 농 업 : 승진임용인원 1명, 명단공개인원 1명 - 송관호 ○ 환 경 : 승진임용인원 1명, 명단공개인원 1명 - 양동례 ○ 토 목 : 승진임용인원 2명, 명단공개인원 3명 - 강상문, 김현철, 양봉철 ○ 의료기술 : 승진임용인원 1명, 명단공개
제주도는 19일 시보 자치순경 13명(남 10명, 여 3명)을 신규로 임용했다. ▲ 19일 신규 자치순경 13명에 대한 임용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제주도 인재개발원에서 8주간의 소양.실무교육과 자치경찰 현장실습,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11주간 신임 기본교육을 마쳤다. 신규 임용자 중에는 외국인관광객 증가세에 맞춰 영어 특채 3명과 중국어 특채 3명이 포함됐다. 다음은 신규 임용자 명단. ▲ 경찰정책과 : 고아름(여) ▲ 주민생활안전과 : 김경중, 김영철, 고원혁(영어특채), 오누리(중국어특채, 여), 문나은(영어특채, 여) ▲ 특별사법경찰과(공항) : 정윤규, 김민범(중국어특채) ▲ 주차지도과 : 강민석, 양수방 ▲ 서귀포지역경찰대 : 문신현(영어특채), 이동빈(중국어특채), 이인구. ▲ 신규 경찰관 임용식
▲ 이도영 박사 1990년대 말 대전형무소 정치범 집단학살 문건을 공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학살사건을 세상에 알린 제주출신 재미사학자 이도영 박사가 13일 오후6시(미국 현지시간) 워싱턴 자택에서 타계했다. 향년 67세. 오랫동안 병마와 싸워온 고인은 신앙생활로 한 때 위기를 넘기는 듯 했으나 전립선암이 재발하면서 4년여 투병을 끝내 이기지 못했다. 대정읍 하모리 출신인 고인의 가족은 3대가 4.3에 얽힌 기구한 운명을 살아왔다. 고인의 운명적인 삶은 그의 나이 불과 네 살이던 1950년 8월20일이 분수령이었다. 대정면사무소 서기로 일하면서 4.3초토화 작전을 무사히 넘긴 부친 이현필씨가 한국전쟁 발발 직후 예비검속으로 붙잡혀 마을사람 250여명과 함께 마을 주변 섯알오름에서 숨진 것이다. 고인의 할아버지는 자식이 섯알오름에서 학살당하자 함께 죽은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백조일손유족회를 만들고 비석도 세웠다. 하지만 이 비석은 5.16 군사쿠데타 직후 부서졌다. 고인의 조부는 숨을 거두기까지 예비검속 학살과 4,3의 한을 놓지 못했다. 고인은 고향에서 고교를 마친 후 대구사범대학을 나왔다. 군대는 뚜렷한 이유 없이 쫓겨났고, 교사생활도 잠시 뿐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