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멍 쉬멍, 나 홀로 여행 바로 이 맛에!
송강호 박사 체포 당시 동영상 제공 : 신용인 교수
“제주를 사랑하며 만화도 사랑한다”고 말하는 박원철 작가는 현재 제주만화작가협회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도정의 홍보 삽화·만화 등을 그리면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원철 작가를 만나 보았다. [제이누리=이석형 PD]
제주도는 25일 오전 동문로터리 분수대 앞에서 탐라광장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우근민 제주지사를 비롯해 김상오 제주시장, 제주도의회 의원과 관광업계, 유관기관 인사, 단체장 상인회,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산 보리와 삼다수가 만나 맥주로 태어났다. 제주도개발공사는 24일 오후 제주시 연동 바오젠 거리의 제스피 매장에서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의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제스피 맥주 출시 및 재즈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스피 출시 행사는 제주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과 많은 도민이 함께 제스피의 출시를 환영했다. 오 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제스피가 출시되면서 제주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 사장은 "제스피는 우리나라 주세법상 시중에 판매 하지 못하고 제스피 매장에서만 마실 수 있다"며 "향후 법을 개정해서라도 시중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5일까지 연동 바오젠 거리 일대에서 재즈팀과 비보이팀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제이누리=이석형 PD]
24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제주용암해수산업단지 내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에서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 개관식'이 열렸다. 이번 센터의 개관으로 세계 최초의 용암해수산업화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제이누리=이석형 PD]
23일 오전 6시4분쯤 제주시 해안동 T 폐기물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변모(61)씨 소유의 철골조 샌드위치패널로 지어진 공장 579㎡가 모두 탔다. 또 폐비닐 파쇄기와 성형기 등 기자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5854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공장은 폐비닐을 수거해 파쇄기로 분쇄한 후 200~300℃ 고온의 성형기를 통해 고형 연료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소방당국은 최초 발화지점이 성형기가 설치된 고형연료 적재 장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8일 오후 불법 포획돼 강제 노역에 시달렸던 제주 남방큰돌고래 '제돌이'와 '춘삼이'가 고향인 제주 김녕 앞 바다에 방류됐다. 불법 포획된 지 4년, 방류결정 497일만의 귀향이다. 이보다 앞서 제돌이와 춘삼이의 성공방류 기념 표지석 제막식 및 방류행사가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공적비 앞에서 진행됐다. [제이누리=이석형 PD]
가요 '가을비 우산속'의 작곡가 백태기. 그는 전주에서 태어나 경희대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그후 미국에서 음악을 공부했다. 1979년 '가을비 우산속'을 작곡해 작곡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스타작곡가의 대열에 합류했다. 미국과 홍콩 일본을 거치면서 영화음악과 CM송 등을 작곡하며 승승장구하던 그였지만 1996년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맞이 하게된다. 일흔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작곡가 백태기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식을 줄 모른다. K-POP에 누구보다 가슴 뿌듯해하고 김연아의 손짓 발짓에 열광하는 뜨거운 가슴을 가진 작곡가 백태기. 7080세대에 낭만과 추억을 선사했던 그가 제주에 산다. [제이누리=이석형 PD]
제주지방에 최근 한 달 가까이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고 있다. 게다가 연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때문에 제주도내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농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제이누리=이석형PD]
징계위가 열리는 4층 세미나실로 올라가는 3층 계단을 막아 언론사의 진입을 통제했다. 취재진들은 "4층 복도만 촬영할 것"을 요구했으나 도교육청 관계자는 "원칙에 따라 절대 안된다"며 가로막았다. "재징계위 외부의원의 얼굴이 공개돼선 안된다. 비공개 회의이니 이해해달라"며 해명했다. 그러나 취재진의 항의가 잠잠해진 오후 4시쯤 4층 복도를 다시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 했다 안했다 하는 행위 자체가 교육청의 꽉 막힌 행정과 같다"며 맹비난 했다. 시국선언으로 해임됐다 복직된 김상진 교사에게 견책 징계가 내려졌다. 부교육감은 "다른 형편으로 보면 정직에 해당하지만 3년6개월동안 해직돼 많은 고통을 당했던 것이 징계를 당한 셈이므로 경징계를 낸다"고 입장을 밝혔다. [제이누리=이석형PD]
탐나는 영화 명예교사로 나선 이명세 감독과 제주 영주고등학교 22명의 학생들은 7월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제주 영상미디어센터 및 제주 일대를 돌며 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특별한 하루의 일환인 탐라는 영화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재능 나눔 사업이다. 각 분야 문화예술인이 명예교사가 되어 어린이·청소년·일반 시민과 직접 만나 깊이 있는 문화예술 이해·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바람 많은 제주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빨래와 관련된 엉뚱한 이야기를 소재로 5일간 영화를 제작 한다. [제이누리=이석형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