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은 지난 9월 15일 19시 30분 롯데시네마 제주아라 4관에서 실버스타 독립영화 “아직도 세상은” 시사회에서 200여명의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독립영화 작품은 2021년 ㈜오리온재단(이사장 이승준) 지정후원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니어 어르신 배우 10여명이 10개월간 전문적인 연기연습을 마치면서 2022년 7월 첫 촬영을 시작으로 휴먼드라마의 영화를 완성시켰다. 영화제작은 노인의 재능개발과 문화예술 참여기회 확대라는 목표 속에서, 영화라는 매개로 실버 배우 양성과 같은 세대의 롤 모델로써 노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세대 간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연기지도 및 총 연출 감독은 김연정씨가 맡았으며, 촬영 및 편집 감독은 양정환, 윤석모씨가 참여하여 총 러닝타임 43분의 영화를 제작하였다. 특히 동제주복지관은 2011년부터 실버스타라는 연극단을 첫 창단하여 매년 노년기 시대상을 반영하는 창작스토리를 구성하여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계층을 대상으로 초청 및 찾아가는 연극 공연을 7~8회 실시해왔다. 김지선 관장은 “이번 독립영화는 실버 배우들의 재능을 한껏 살려 만든 작품으로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이사장 이승준) 지정기탁사업으로 ‘체류외국인 야간 한국어학교’를 18일 개강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주간에 직장을 다니면서 학습 기회가 적은 구좌읍 결혼 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등 체류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중급1’과정 50회기(100시간)로 문법을 활용한 대화능력 향상과 읽기와 쓰기의 통합적 학습 등으로 운영된다. 한편 (재)오리온재단에서는 2018년부터 구좌읍 다문화가족과 체류이민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으며, 이중 야간 한국어교육은 지난 4년간 220회기 1,664명이 학습하여 사회 적응을 도왔다. 이외에도 센터에서는 2023년 1월부터 오리온재단 지원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 돌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문의는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T.064-782-9301) 오은미 시민기자
㈜포춘파트너스(대표 유태화)는 8월 5일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에 보성 녹차수 담다 폼클렌징 100개(12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후원 기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모국 방문 및 외출 제한 등으로 우울해 있을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한편, ㈜포춘파트너스 담다 프로젝트팀에서는 제주지역 특색에 맞는 감귤ㆍ청귤ㆍ수국을 담은 섬유 향수, 현무암 비누, 종이 방향제, 헤어미스트 등을 생산ㆍ판매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들에게 나눔도 함께해 나가고 있다. 김지선 센터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좋은 취지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지원된 물품은 구좌읍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은미 시민기자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지난 7월 21일 (재)오리온재단(이사장 이승준) 지정 후원으로 구좌중앙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다문화인식개선 5차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센터에서 다문화이해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결혼이민자가 구좌중앙초 5,6학년 학생들에게 필리핀 이해교육과 베트남 논라(모자) 만들기, 국가별 전통의상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이로써 센터에서는 구좌읍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한 다문화인식개선사업 5회기를 모두 마무리하였으며, 이외에도 지역 내 행사장 및 학교 행사 시에 다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및 체험 문의는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T.064-782-9301) 오은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