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제4차 지방분권특별위원회의. 송하진 지방분권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아랫줄 왼쪽 세번째)과 이재은 공동위원장(아랫줄 왼쪽 두번째), 참석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뉴시스]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 대표들이 개헌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방자치 정상화를 위해선 관련 법 전면개정은 물론 개헌 등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는 이유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등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방자치 20년이 지났으면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실현해야 하는데 현재와 같은 지방재정 구조로는 한계를 극복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자간담회에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이동희 대구시의회의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충훈 순천시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심우성 청양군의회의장 등 지방 4대 협의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방자치법 개정 방향과 관련해 ▲지방소득·소비세 확대 등 지방재정제도 전면 개편 ▲자치조직권 보장 등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국회에
▲ 김우남 위원장 2016년 6월로 존속기한이 끝나는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사무기구(이하 제주도 지원위 사무기구)를 상설화, 지속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지난 16일 원희룡 지사가 이완구 총리를 찾아 상설기구화를 요청한 사안이다. 국회 김우남 의원은 30일 존속기한이 2016년 6월로 정해져 있어 임시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주도지원위 사무기구를 상설화, 조직의 안정성과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제주지원위는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법이 시행되면서 특별자치도 추진 주요사항을 결정.지원하고 정부 부처와 제주도와의 조정 역할을 맡는 사무기구로 출범했다. 하지만 제주특별자치도법 제정 당시 부칙에 의해 존속기한이 5년으로 정해져 있었다. 국회는 2011년 제주특별자치도법 부칙을 개정해 존속기한을 3년 연장했고, 2014년에 또 다시 이를 2년간 연장했다. 결국 내년 6월이면 지원위 사무처는 폐지돼야 하는 운명에 처해 있다. "사무기구가 사라지게 되면 지원위원회 역시 제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고 이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돼야 할 자치재정 등의 실질적 권한이양과 국가
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무등록으로 여행알선업을 하던 알선업자 2명과, 등록을 하지 않고 숙박시설을 운영하던 2명을 적발해 수사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적발된 제주시 소재 무등록 여행알선업자는 SNS 등을 통해 여행알선업을 하다가 관광지에서 제주자치경찰단에 적발됐다. 역시 제주시에서 무등록 숙박업을 하던 2명과 무자격 가이드 16명도 자치경찰단의 단속망에 걸려 적발됐다. 자치경찰단은 무등록 여행업자의 경우 자본금이나 여행자 보험 없이 무등록으로 여행업을 한 것으로, 무등록 숙박업자의 경우 등록 불가능한 시설 때문에 무등록으로 영업을 해온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자치경찰단은 제주 관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상춘기를 맞아 무등록 여행알선·불법 숙박업소·무자격 가이드 고용 등 관광부조리 사범을 집중단속 할 방침이다. 관광진흥법은 무등록으로 여행알선업을 하거나 무등록 숙박시설을 운영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 한규북 옹 '태극기 하르방'으로 불리는 한규묵(79.서귀포시) 옹이 최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상북도가 경상북도 외 지역에서 독도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독도수호 운동에 앞장서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한 결과다. 한 옹은 지난해 10월2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독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후 일본대사관 앞에서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시위를 벌인 바 있다. 또 지난 1월 26일에는 서귀포 강창학구장에 전지훈련 차 제주를 방문한 안동고등학교 축구부 외 27개 고등학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수호 활동을 펼치면서 태극기 150매를 나눠줬다. 지난 2월 23일에도 일본 대사관 앞에서 독도수호 시위를 하는 등 독도 및 태극기 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2월23일엔 제주도청 광장에서 열린 전 도민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에서도 태극기, 독도 의상을 입고 도청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태극기 및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벌였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 박기풍 해외건설협회장 내정자 해외건설협회가 최근 차기 회장에 제주출신인 박기풍(59)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을 내정했다. 4월1일 정기총회에서 선출한다. 박 전 차관은 제주시 일도1동이 고향이다. 북초등학교 재학시절 서울로 떠나 초·중·고교를 서울에서 마쳤다.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행정고시 27회에 합격, 건교부·국토부에서 대부분의 공직생활을 했다. 서울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나와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도시경제학을 전공했다. 건교부 총무과장, 규제개혁단장, 건설교통인재개발원장, 국토해양부 도시·도로정책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이 그의 주요 이력이다. 차관으로 내정되기 전 마지막 직함이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이다. 박근혜 정부에서 제주 출신 중 유일하게 장.차관직에 오른 공직자다. 2013년부터 국토부 1차관 임무를 맡다 지난해 2월 사임했다. 박 전 차관은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면 국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공식 임명된다. 임기는 2018년까지 3년.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제주 관광업계와 베트남 관광업계가 손을 맞잡았다. 관가ㅗㅇ상품 공동개발에 나선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관광협회(회장 응휀 휴 토)와 직항 전세기 관광상품 공동 개발과 상호 교류 촉진을 위한 우호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향후 동남아 관광객 유 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제주~베트남 간 직항전세기 관광상품 개발, 현지 동호회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골프투어와 마라톤 등 고부가가치 레저스포츠 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상호 관광교류 확대와 공동 프로모션 전개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베트남관광협회장은 베트남 최대 여행사인 사이공투어리스트의 회장이다. 제주관광협회는 호치민 주재 베·한국제문화교류센터 김대종 총장도 제주도관광협회 제주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김 총장은 베트남 현지 한·사·모(한국을 사랑하는 모임)와 한·베문화관광축제 운영 등을 통해 제주관광 홍보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효과적인
▲ 중국인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동문시장 [제이누리 DB] 제주시 동문시장이 국가지정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됐다. 한류와 연계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집중 육성될 전망이다. 더불어 한림 오일시장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정, 관광과 쇼핑이 결합된 특성화시장으로 탈바꿈한다. 29일 국회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에 따르면 제주시 동문시장과 한림 오일시장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각각 글로벌 명품시장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정돼 향후 3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받는다. 동문시장은 중소기업청의 ‘개성과 특색 있는 전통시장 육성 계획’에 따라 2017년까지 최대 50억원이 투입돼 문화자원과 관광자원, 상품 등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세계적 관광명소로 육성된다. ▲ 강창일 의원 한류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과 한국 특유의 활기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야시장 개설, 공연과 문화체험 등 외국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국산 유명상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명품 면세거리도 설치된다. 또 K-pop 등 한류 공연과 팬사인회, 국제적인 명소로 검증받은 해외 유명 전통시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품 교류전 등을 개최하는
▲ 2013년 8월 제주도청 앞에서 열린 제주인구 60만 시대 선언 행사. [제이누리 DB] 제주도가 지방세 수입 ‘1조원 시대’를 목전에 뒀다. 전국 최고 성장세다. 사람과 기업이 제주로 몰려오고 있는데다 특별자치제 시스템에 맞춘 역외세원 발굴에 따른 결과다. 제주도는 2014년 지방세 수입 가결산 결과 총 징수액이 909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첫해 지방세 수입규모와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제주도의 지방세 규모는 종전 4개 시·군이 통합돼 단일광역행정체제로 출범한 첫 해인 2006년 4337억원이었다. 그러나 미국 발 금융위기 때인 2009년에는 4145억원으로 2006년보다 오히려 192억원이 줄었다. 2010년 다시 반전에 들어가 그해 지방세 총수입은 5215억원으로, 전년대비 1070억원이 증가했다. 이어 2011년 5814억원, 2012년 6841억원 등 매년 증가추세였다.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제주도의 지방세 징수액 증가율은 2.1배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세수증가 추이 연도별 2014 2013 2012 2011 2010 제주징수액(억)
제주도는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이 참여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제2기 외국인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제2기 외국인자문위는 내국인 10명과 외국인 15명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인 국적은 미국 5·영국 3·중국 2·일본 2·캐나다 1·러시아1·카나리아 1명이다. 위원회는 그동안 추진했던 시책들을 토대로 제주를 알리고 불편해소 등을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 또 국제자유도시 추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자문·외국인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대한 자문·거주외국인의 지원정책에 관한 자문 등을 맡는다. 올해는 외국인 정책 참여 세미나 개최 2회·유학생과의 대화 1회·유학생 중심 모니터링 요원 20명 선발·영어교육도시내 입주학교(학부모) 대화 1회와 가이드북 제작 지원(인도네시아어)·유니타르(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와 협업 등을 추진한다. 1기 위원회는 관광분과위원회·생활 및 인프라분과위원회·제주사회의 이해 분과위원회 등 3개 분과로 구성돼 외국인 관광객에 관광정보 제공&
▲ 강신보 신임회장 강신보 (주)유리의 성 대표이사가 새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주경영자총협회는 27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원진 회장의 후임으로 강신보 (주)제주 유리의 성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강 신임 회장은 이날 수락 인사말을 통해 “노사관계라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 일인지 잘 알고 있다”며 “노사안정과 제주지역 경영계의 이익과 권익보호를 위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총이 단순히 경영계의 입장을 대변하는 단체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이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때로는 든든한 협력자로, 때로는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조력자로, 기업이 필요할 때 곁에 있는 지원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신임 회장은 제주대 회계학과를 나왔다. 현재 (주)제주 유리의 성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제주잠수함관광, (주)마라도 가는 여객선 대표이사를 각각 맡고 있다. 또 법무부 범죄피해자지원센타 이사, 서귀포시유니세프 후원회 부회장, 한국해양구조협회 제주남부지부장, 서귀포경찰서 보안협력
▲ 드림타워 기존 조감도(왼쪽)와 고도를 낮춘 새 조감도 초고층 빌딩 '드림타워'가 우여곡절 끝에 최종 허가의 문턱에 닿았다. 제주도 건축·교통통합심의위원회는 26일 오후 '드림타워 교통영향분석과 개선대책 사전검토 보완서'를 심의해 '조건부 동의를 결정했다. 이날 심의위는 동의 조건으로 ▲지상 1층 보행자 안전 위한 보차 분리 ▲주민 할당 주차 200면 일부 지상층에 확보 ▲사업 부지 남측 원노형2길 3차선에서 4차선으로 변경 등을 제시했다. 또 ▲타워의 입면은 높이가 낮아보이게 면 분할디자인 ▲1층 하역 공간과 문화 공간 추가 확보 ▲화재 피난용 7층 옥상 통로 설치 등의 조건을 걸었다. 제주시는 사업시행자가 이날 심의 결과에 맞춰 개선·보완 계획을 포함해 건축 허가(변경) 신청서를 제출하면 관련 기관 또는 부서와 협의를 거쳐 최종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 초고층 논란 제주 드림타워 재심의 최종 허가까지 몇 가지 단계가 남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관문인 건축·교통통합심의를 통과, 사업 추진이 탄력이 붙었다. 중국 녹지그룹과 동화투자개발이 함께 추진하는 드림타워는 애초 제주시 노형동 925번지 2만3300㎡ 부지에 총
▲ 제주공항에서 발굴된 4.3유해 [제이누리 DB] 70년 가까이 구천을 헤매는 4.3의 원혼들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수 있는 한가닥 희망의 끈이 열렸다. 4.3 희생자 발굴 유해에 대한 유전자 분석 등 신원확인 작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총리가 긍정의 화답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4·3 희생자 발굴유해에 대한 조속한 신원확인이 필요하다는 줄기찬 요구에 대해 이완구 국무총리가 예산확보 등의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 유전자 검사를 통한 신원확인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26일 김우남 의원에 따르면 이완구 국무총리는 김 의원이 보낸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서를 통해 "제주4.3 사건 관련 발굴유해 309구의 신원확인을 위한 예산확보 등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4·3과 관련해 학살·암매장된 희생자들의 유해 발굴 작업이 진행돼 화북, 제주국제공항 등 8개소에서 396구의 유해와 유품 2357점이 발굴됐다. 하지만 감식능력의 한계 등으로 인해 발굴된 유해 396구 중 87구만 그 신원이 확인되어 유족에게 인계됐다. 나머지 309구는 여전히 가족을 찾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