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해병대 사령관이 원희룡 제주지사를 찾아왔다. 해병대와 제주도의 1년 전 인연 때문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제주도청에서 해병대와 자매결연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해병대는 지난 해 9월1일 상호교류 및 우호증진, 평화수호를 위한 민·관·군 안보협력 강화, 재난복구 지원, 예비역 해병대의 위상강화 등을 위해 자매결연했다. 이날 해병대에서는 이상훈 해병대 사령관, 김승호 제주방어사령관, 송치선 해병3·4기 회장, 이연봉 해병대제주연합회장이 나왔다. 제주도에서는 원희룡 지사, 박재철 안전관리실장, 김용구 기획조정실장, 김정학 자치행정국장, 양치석 농수축산식품국장 등이 참석했다. 원희룡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와 해병대는 1949년 해병대사령부가 제주에 주둔하면서부터 많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특히 6.25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위하여 제주도민들이 해병대 3기, 4기로 입대하여 작전 참가 및 서울수복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전세 전환의 발판과 대한민국의 위기를 살려낸 일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훈 해병대 사령관은 &
중단 위기에 처한 '복권기금의 제주 중소기업 지원'을 이어가기 위한 법 개정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국회 농해수위 김우남(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 위원장은 지난 31일 복권기금의 중소기업 지원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제주개발사업특별회계 세출 항목에 중소기업육성 지원에 대한 규정을 신설하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제주도는 2015년 기준으로 정부로부터 배분받은 970억원의 복권기금 중 240억원을 제주 중소기업육성기금에 출연했다. 제주도는 또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금융기관이 시중금리보다 2.1~3% 낮은 저금리로 중소기업에 대한 운전 및 시설 자금 등을 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에 배분된 복권기금이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부담을 낮추는 이자 차액 지원의 주요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복권수익금의 배분·사용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복권위원회는 복권기금을 중소기업육성기금에 사용하는 것을 내년부터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르면 복권수익금은 '제주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제주개발사업 특별회계에 지원할 수 있지만 제주개발사업 특별회계의 세출 사용 항목에 중소기업 지원 내용이 명확하
전국우정노동조합 위원장 금품선거 의혹을 수사중인 제주서부경찰서는 배임증재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우정 노조위원장 A(53)씨를 불구속 입건, 1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 A씨와 공모해 금품을 전달한 서울지역 지부장 B(54)씨와 금품을 받은 제주지역 지부장 C(47)씨 등 4명도 각각 배임증·수재혐의로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19일 B씨와 공모해 제주시 노형동 모 식당에서 제주 지역 대의원 C씨 등 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 3월 5일과 같은달 10일 인천 지역 대의원 D(54)씨에게 지지를 당부하며 두차례에 걸쳐 400만원을 준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7차례에 걸쳐 조합비 1480만원을 선거 활동 중 자신의 개인 선거 홍보물을 제작하면서 지출명목을 '조합홍보 유인물 제작'이라고 장부를 조작해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월 23일 치러진 제30대 전국우정노조 위원장 당선인 A씨가 제주 노조 대의원 3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을 줬다는 고발장을 접수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조직 재개편을 통해 총선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 공천혁신 의사도 밝혔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이연봉)은 3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6년 총선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연봉 위원장은 "저는 도당위원장으로서 지역 정서와 도민 및 당원의 염원을 바탕으로 혁신·화합·총선 승리를 기조로 신임 당직자를 임명하고 사회적으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회를 새롭게 신설해 현장 중심의 당직 인선을 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는 조직으로의 체질개선을 통해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함"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위원장은 "우리나라 정치는 여야 할 것 없이 잘못된 공천으로 계파 갈등이 증폭되고 분열되는 악순환을 겪어왔다"며 "이러한 만악의 근원인 공천 폐해의 고리를 끊고자 우리 새누리당은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여러분께 돌려드리는 국민공천제를 이미 당론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듯이 '공정하지 않은
제주도와 CJ의 파트너십이 현실화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와 CJ제일제당이 탄산수 개발에 합의, 탄산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주개발공사(사장 김영철)와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는 양해각서를 체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탄산수 시장에 뛰어들기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와 CJ제일제당은 2016년 상반기에 청정 제주의 맑고 깨끗한 지하수와 삼다수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프리미엄급 탄산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와 CJ제일제당은 이에 앞서 2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제주도와 CJ그룹 간 포괄적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탄산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사는 탄산수 개발을 위한 공동 실무단을 구성하여 급성장해가는 탄산수 시장에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는 남원읍 한남리 감귤 제1가공공장에 탄산수 생산설비를 도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닐슨 코리아 자료에 의하면 먹는샘물 시장에서 탄산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3년 1.9%에서 2014년 2.8%, 2015년 7.4%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또 탄산수 시장 규모는 2013년 200억원, 2014년 400억원, 2
제주의 해양쓰레기 및 감귤박 처리난을 해결하기 위한 260억원 규모의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과 97억원 규모의 감귤부산물 처리시설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회 농해수위 김우남 위원장은 30일 260억원 규모의 제주지역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과 97억원 규모의 감귤부산물처리시설 건립을 위한 2016년도 국비 지원분이 기재부의 정부 예산안 편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계절풍 및 조류 등에 의해 중국과 남해안 등지에서 연간 2만톤에 이르는 해양쓰레기가 해안가에 유입됨에 따라 해양오염 및 경관 훼손 등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해양쓰레기 중 공공근로 등을 통해 수거되는 양은 연간 9천톤에 불과하고 나머지 1만1천톤은 해안가에 장기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고 있다. 또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염분이 많고, 분리수거가 어려워 제주지역 일반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처리할 수 없어 육지부 전문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제주도의 해양쓰레기 처리예산만도 2015년 기준으로 23억원에 이르고 있어 이로 인한 지방재정의 부담이 해마다 가중되고 있다. 가공용 감귤 처리 시 발생하는 부산물인 감귤박도 저장 및 처리시설이 부족해 해양투기로 인한 비용이
▲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27일 오전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정부가 크루즈 전용부두를 2020년까지 8개 항만 13선석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러시아, 일본의 주요 관광지를 크루즈로 여행할 수 있도록 환동해권 신크루즈 항로를 개발할 방침이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27일 오전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회식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크루즈는 한마디로 ‘21세기 최고의 관광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며 "2008년 크루즈 관광객은 43만명에서 지난해 190만명으로 6년 사이 무려 4.5배나 늘어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크루즈산업은 일자리 창출효과가 매우 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산업"이라며 "이에 따라 정부는 크루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 장관은 "현재 3개 항만 3선석인 크루즈 전용부두를 2020년까지 8개 항만 13선석으로 확충하고 크루즈선 대형화 추세에 맞춰 부두접안능력도 확대해
제주도는 오는 29일 일본에 국권을 빼앗긴 '경술국치일'을 맞아 조기(弔旗)게양 운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술국치일인 8월29일은 1910년 경술년에 일제가 대한민국의 통치권을 일본에 양여한다고 규정한 한일합방 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이를 공포한 날이다. 도는 이를 위해 도정시책공유 간부회의, 이통장 회의 및 마을방송,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구내방송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청 소속 직원을 비롯 도내 모든 관공서와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에 조기게양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기는 조의를 표하기 위해 깃봉에서 기의 한 폭만큼 내려서 다는 국기를 말한다. '제주특별자치도 4.3희생자 추념일 등 국기의 조기게양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4.3 기념일 또는 국치일에는 조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강승부 제주도 총무과장은 "지난 날의 역사를 잊지 않고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민적 결의를 다지기 위해 조기를 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한가위가 낀 9월 제주에 스포츠 이벤트 물결이 출렁인다. 무려 18개의 스포츠 빅이벤트가 준비됐다. 제1회 제주국제오픈플로어볼대회와 2015 세계자연유산배 전국 가을철 중고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등 18개 스포츠대회가 9월 제주에서 열린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마루위에 하키’라고 불리며 최근 가장 대표적인 뉴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는 플로어볼 국제대회가 제주에서 4~8일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제1회 제주국제오픈 플로어볼대회는 스웨덴·덴마크·태국·싱가폴 등 유럽과 아시아에서 30개 플로어볼 클럽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국대회로는 일송배 전국주니어 골프대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 레이크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또 제32회 한국대학골프선수권 대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크라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제7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야구대회도 4~6일 제주시 오라종합경기장 내 야구장 등에서, 전국 대학생 유도 유망주들이 총출동하는 2015 추계전국남녀 대학유도연맹전이 15일부터 17일까지 성산생활체육관에서 열린다. 제2회 제주한라배 전국장애인 태권도대회도 5일부터 6일까지 제주시민회
제주도 변호사(6급)와 갈등조정특보 공모에 총 5명이 응모했다. 제주도가 일반임기제(송무분야)와 시간선택제 임기제(갈등조정분야) 공무원을 공모한 결과다. 행정심판 사건검토 및 소송사건 수행 등을 위한 송무분야에는 변호사 3명이 응모했다. 6급으로 임용된다. 또 도정 주요정책 갈등관리 및 도민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갈등조정 정책보좌 분야에는 2명이 응모했다. 일반임기제 및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8월 말 서류전형, 9월 초 면접시험을 거쳐 9월 중순 임용된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 지난해 제주서 열린 제2회 국제크루즈포럼 제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26일 개막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신라호텔이 주무대다. 국내 유일의 크루즈 국제 컨퍼런스이자 아시아 크루즈 리더들의 중심 네트워크인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제주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크루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올해로 3번째인 포럼은 해를 거듭할 수록 국내·외 크루즈 전문가들로부터 주목받으며 양적․질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세계 최대 크루즈선사 그룹인 카니발코퍼레이션 업무최고책임자(COO)이자 카니발아시아 회장인 알렌 버클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막을 여는 이번 포럼에는 RCI, 코스타크루즈, 프린세스크루즈 등 9개 크루즈선사와 한국·중국·일본·싱가포르·홍콩·대만·미국·핀란드·이탈리아 등 9개국 12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제주~북한 연계 평화크루즈라인 개설을 위한 세션 운영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를 비롯,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연차총회 등은 아시아 크루즈 관계자
서귀포시 혁신도시 상록아파트가 준공, 입주가 시작됐다. 제주도는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서귀포시 강정동 택지개발지구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입주대상으로 짓고 있는 상록아파트가 준공, 입주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상록아파트는 대지면적 2만3852㎡에 연면적 3만9491㎡로 8개동(지하 1층, 지상 7~10층) 358세대(39㎡ 136세대, 59㎡ 162세대, 84㎡ 60세대) 규모다. 2013년 12월에 착공, 1년 9개월만에 완공됐다. ▲ 서귀포 혁신도시 상록아파트 공무원연금공단 주택사업 운영규정에 따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아파트로 4년(2년 이내, 1회에 한해 재계약 가능)만 거주할 수 있다. 상록아파트 준공으로 이전 기관의 근무자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고, 혁신도시도 제 기능을 갖추게 됐다. 상록아파트에 입주 대상자 근무 기관은 연금공단을 비롯한 21개 기관으로서 358세대 모두 기관별로 배정이 끝났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