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창수 이사장 책 표지 (사)청년제주 강창수 이사장이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내년 총선 출마를 앞둔 본격행보다. 강 이사장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아껴놓은 제주, 아껴놓을 제주' 출판기념회를 연다. 9대 도의회 4년간 비례대표로 나선 의정생활과 여러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강창수 이사장이 느낀 '제주 보전 단상'이다. 그가 생각해 온 제주지역 개발과 환경보전, 그리고 지역주민 행복을 위한 소통방법들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다. 경기대에서 관광학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제주 기반산업인 관광정책에 대해 농업과 관광의 조우, 6차산업 등 관광산업의 패러다임 전환도 제시하고 있다. 문화예술의 도시, 제주에 대한 바람, 제주에 맞는 도시정책 철학을 찾고자 하는 고민도 담겨 있다. 또 저자가 고민하고 있는 여러 문제에 관한 만화, 일러스트를 곳곳에 넣어 독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강 이사장은 내년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당내 경선에 나설 예정이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증시상장을 목전에 둔 제주항공 공모주 청약에 대규모 자금이 쏠렸다. 제주항공의 제2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 애경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은 유가증권시장 공모주 청약에 7조3996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상대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국내 항공사의 기업공개(IPO)는 1999년 아시아나항공 이후 16년만이다. 현재 상장 항공사는 대항항공(1966년)과 아시아나항공 두 곳 뿐이다. 저비용항공사 중에는 제주항공이 처음이다. 그 결과 배정 물량 110만주에 대해 모두 4만4380건, 4억9330만주의 청약 신청이 몰려 44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7조3996억원에 달했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21일과 22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도 높은 관심 속에 378.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수요 예측에 참여한 전체 740곳의 기관 투자자 가운데 739곳이 공모 희망가 상단인 2만8000원이 넘는 금액을 제시했다. 결국 최종 공모가는 3만원으로 결정됐다. 증권업계는 제주항공의
▲ 옛 탐라대 건물 옛 탐라대학교 부지 매입안이 재수(?) 끝에 제주도 공유재산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제주도 공유재산심의위는 30일 옛 탐라대 부지와 건물을 매입하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심의・의결했다. “부지 매입과 관련해 서귀포시 하원마을 주민들의 동의 내용을 문서로 정리하고 이를 도의회에 제출하라”는 조건이다. 탐라대 부지 매입 건은 지난 심의회에서 여론수렴을 이유로 보류됐다. 매입 대상은 서귀포시 하원동 산 70번지 일대 토지 31만2217㎡와 건물 3만316㎡다. 매입예상 금액은 410억원이다. 심의회는 "하원마을과 제주국제대가 탐라대 부지를 매각하게 되면 마을 발전기금으로 10억6000만원을 출연하겠다고 약속했기에 제주도에서 공식 서류를 확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도의회 동의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확실한 자료와 보충자료를 확보해야 한다"며 "그런 서류들을 도의회에 제출하라"고 조건을 달았다. 제주도는 이날 공유재산심의위 통과에 따라 학술용역비를 포함한 도비 420억원의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하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허일승 부장판사)는 29일 아내를 살해한 뒤 변사사건으로 조작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A씨(44)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A씨는 3월11일 오전 2시께 자택에서 아내 B씨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아내가 "잠을 자다 숨졌다"고 신고, 범행을 은폐하려 한 정황도 있다. 경찰은 당초 시신에 외상이 없고 "아내에게 지병이 있었다"는 남편의 진술에 따라 단순 변사 사건으로 여겼다. 그러나 부검 결과 B씨가 목이 졸려 숨졌고 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사실이 밝혀지자 살인 사건으로 수사 방향을 바꿔 3월 초 A씨가 수면제를 산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A씨는 줄곧 범행을 부인했다. 재판부는 A씨가 사건 며칠 전부터 '부검 없이 사망 처리하는 법' '보험 처리' '술에 수면제 타기' 등을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검색한 점을 주목했다. 평소 늦잠을 자는 A씨가 사건 당일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 아내를 깨우는 모습이 이례적이었다는 가족의 진술, 시신을 부검하기 몇 시간 전에 '혈액에서 수면제 검출' '아내 살해한 남편 징역형' 등을 검색한 점 등도 재판부가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현희 판사는 29일 여성 승객의 속옷을 몰래 촬영한 혐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택시기사 부모(4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부씨는 2013년 4월28일 오전 8시19분께 자신의 택시 운전석 부근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후 여성 승객의 치마 속을 촬영하는 등 올해 7월26일까지 모두 104명을 몰래 촬영한 혐의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과 범행 횟수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고 비슷한 범행으로 집행유예를 확정받은 후 또 범행을 저질렀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뉴시스]
새정치연합 제주도당이 주도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운동에 20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위원장 강창일)은 지난 21일부터 제주시청 앞과 도내 대학 인근 등지에서 벌여온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운동 결과 총 2066명이 반대 서명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교육부의 행정고시에 따른 반대 의견은 총 1631명이 제출하였다. 「역사 및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관련」행정예고에 대한 의견에서 반대 의견 제출자들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국정화는 안된다”며 "이를 추진하며 국론분열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국민을 호도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정 교과서에 대해선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오직 한 종류의 교과서만 강제로 제공, 다양성과 창의성 있는 역사교육이기보다는 획일화되고 경직된 역사교육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행정예고에 따른 의견수렴기간 종료일인 다음달 2일 세종시 교육부를 방문, 전국에서 모인 서명지와 반대 의견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 문순영 환경보전국장이 의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제주에 입항하는 외국인 크루즈 선박에서 나오는 쓰레기가 의회에서 문제로 대두됐다.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전염병 유입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현우범(새정치민주연합)의원은 28일 제주도 환경보전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크루즈 쓰레기 처리'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 현 의원은 "외국인 관광객을 태운 크루즈가 제주에 많이 찾아오는데,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입항한다는 말까지 나온다"며 "발생하는 쓰레기는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문순영 환경보전국장은 "2t 정도 쓰레기가 나오는데 업체에 위탁 처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쓰레기 중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제주시 봉개동 매립장에서 분리해서 처리한다"고 덧붙였다. 현 의원은 "외국인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혼합해 처리하면 방역사업에 영향이 없겠느냐"며 "상당히 위험한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현 의원은 조인숙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장에게도 해당 문제를 거듭 따져 물었다. 조 원장은 "일반폐기물은 큰 우
제주도 땅값이 연일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꺾일 기세가 보이지 않는다. 대구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7일 발표한 '2015년 3분기 전국 지가 변동률'에 따르면 제주도 땅값은 올들어 9월까지 2.81% 올랐다. 전국 17개 시도 중 대구(2.8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다음으론 세종(2.73%), 부산(2.21%) 순이었다. 시군구별로는 전남 나주시(4.33%)가 혁신도시 개발의 영향 등으로 가장 크게 올랐다. 충남 태안군(0.23%)은 안면도 개발사업 중단과 태안 기업도시의 사업 부진영향으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제주에선 서귀포시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무려 3.01%나 올랐다. 읍·면·동 중에서는 성산읍(3.75%)과 혁신도시가 있는 법환동·서호동·호근동(3.67%) 오름세가 컸다. 평균 2.69% 오른 제주시에서는 삼화지구가 있는 도련1동·도련2동(3.50%)과 드림타워 등 대규모 관광시설 개발이 예정된 노형동·해안동(3.32%)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 시도별 3분기 지가변동률 추이(%) 제주지역 토지
▲ 부석종 해군 소장 부석종(52) 제주민군복합항 건설사업단장이 해군 소장으로 진급했다. 국방부는 27일 ‘2015년 후반기 장관급 장교 인사'를 단행, 부 단장을 소장으로 진급시켰다. 보직은 결정되지 않았다. 부 소장은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출신이다. 한동초와 세화중, 세화고를 졸업했다. 이후 1986년 해사 40기로 소위 임관 이후 제주기지사업단 계획통제실장, 제7기동전단 왕건함장, 소말리아해역 호송전대(청해부대) 전대장, 작전사령부 연습 훈련처장, 제2함대사령부 참모장, 제2함대사령부 제21구축함전대장을 역임했다. 육·해상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해군 지휘관이다. 2001년 경남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2005년 국방대에서 합동참모과정을 마쳤다. 2년 전인 2013년 10월 국방부 장성급 인사에서 제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해군 제독(준장)으로 진급,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 왼쪽부터 김명만 위원장, 신관홍 의원, 현우범 의원 공항 인프라 확충 대안 중 하나로 '제2공항'이 제시될 경우 입지선정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문제가 도의회 도마에 올랐다. "의견수렴은 어렵다"는 도 측의 답변에 의회가 발끈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명만)는 26일 제주도 교통제도개선추진단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열고 공항 인프라 확충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 신관홍(새누리당) 의원은 "현재 공항 인프라 확충 관련 (용역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느냐"고 질의했다. 김남근 교통제도개선추진단장이 "이달 29일까지 최종 용역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답변하자, 신 의원은 "(제 2공항 건설하게 되면) 입지에 도민 의견을 수렴할 것이냐"고 물었다. 김 단장은 "공항 입지는 기술적으로 결정돼야 하는 문제"라며 "입지 선정만큼은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제주도에서 그런 말을 하면 되겠느냐"며 "최대한 도민 의견을 끌어내 반영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추궁했다. 김 단장은 "다른 의
제주서부경찰서는 27일 정부가 화물차에 지원하는 유가보조금을 부정수급한 혐의(사기)로 화물운송업체 대표 최모(49)씨와 모 주유소 대표 이모(45)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유가보조금 지급 대상 화물차 11대를 이용, 유류구매카드로 주유소에서 2300회, 2억6000만원 상당을 주유한 것처럼 허위 결제하거나 주유량을 부풀리는 수법을 써 이 가운데 63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화물운송업자들은 제주도에서 발급받은 유류구매카드를 주유소에 맡겨 주유소에서 일정한 주기로 허위 결제할 수 있게 공모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정부는 운송업자의 유류비 부담을 줄여주려고 지방세로 유류세 인상분의 일부를 보조해주고 있다. 경찰은 도내 화물운송업체와 주유소를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제주도가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가 주최로 열린 ‘2015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메르스 감염병 발생 시 총력 대응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를 차단했고, 한국의 대표 청정지역이란 이미지 브랜드를 유지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하게 됐다. 특히 여행자들 중 밀접접촉자를 격리조치하고, 의심신고자의 위치 추적 및 2차 검사 조치를 진행하며 빠른 정보공개와 철저한 관리체계를 유지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메르스 확진검사를 위한 검사장비 확충, 입도객 발열감시체계 운영, 전담치료기관 지정을 통한 진료체계 구축 등 신속히 대처한 점도 인정을 받았다.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은 올해 4회째로 한국마케팅협회와 공유가치경영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국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시장성과를 창출한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관련 경영자의 리더십, 마케팅경영 인프라, 마케팅 전략, 마케팅 실행 프로세스, 재무성과 및 시장성과 등을 평가한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