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함께하는 행복나눔방 일환 ‘2022년 찾아가는 생일축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릴레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2020년 8월부터 2022년 3월 현재까지 구좌읍 결혼이주여성에게 생일날짜에 맞추어 케이크와 선물 등을 전달하면서 가족과 함께 축하의 의미를 부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1년 8개월동안 생일축하 이주여성은 2020년 40명, 2021년 89명, 2022년 16명으로 총 145명에게 축하 릴레이가 이어졌으며 이외에도 첫돌을 맞이하는 자녀들에게도 축하 선물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생일축하’릴레이를 전개하여 타국 생활로 외로움을 겪는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문화적 고립감과 코로나 블루를 감소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다문화인식개선사업 일환인 결혼이주여성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이사장 이경재) 후원으로 결혼이민자가 다문화 이해와 전문적인 강의 스킬 등의 소양 교육을 수료한 후 제주시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 등에서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전통놀이, 문화와 의상 체험 등을 통해 인식개선에 이바지하고 자국 홍보를 통한 자존감 향상 및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일정은 9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회당 4시간씩 총 5회 20시간으로 운영되며, 문의는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T.064-782-9301)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에서는 결혼이민자봉사단이 준비한 추석 맞이 '필리핀 전통 간식 뿌또(puto)'를 17일 구좌읍 관내 어르신들에게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는 제주형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집합 봉사활동이 어려운 관계로 필리핀 결혼이주여성인 유아돌보미와 통번역사가 센터 직원들과 함께 본국 간식을 만들어서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 도시락 지원을 받는 29가구의 어르신들에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전달된다. 뿌또(puto)는 한국의 증편과 비슷한 음식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필리핀 잔칫상에 오르는 대표 음식이다. 한편, 결혼이민자봉사단은 지난 설날에도 결혼이주여성 자녀들이 한복을 입고 어르신들에게 세배하는 인증샷과 손편지를 관내 85가구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부모자녀 관계증진 프로그램’ 2차를 9월 2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세부구성으로는 ‘베트남 짜조’와 ‘필리핀 망고 플롯’ 등 결혼이민자들의 본국 음식을 만들어서 가족들과 함께 먹는 시간을 가지고 추석 활동으로는 ‘제기차기와 투호 놀이’, ‘스칸디아모스 테라리움 만들기’로 진행되며 온라인 구글 docs로 구좌읍 다문화가정 24가구(99명)가 신청하였다. 한편, 센터에서는 지난 8월에 ‘과일 아이스크림 만들기’, ‘멜론 빙수 만들기’, ‘펭귄 얼음깨기 보드놀이’, ‘풋귤청 만들기’에 29가구(118명)가 참여하여 4회기 활동을 종료하였으며,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요가 많아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9월에도 추석을 맞아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간 유대관계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여름방학을 맞아‘부모자녀 관계증진 프로그램’을 8월 5일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 조금이나마 무더위가 해소되도록 ‘과일 아이스크림 만들기’, ‘메론 빙수 만들기’, ‘청귤청 만들기’, ‘펭귄톡톡 얼음깨기 보드놀이’등 8월 4주에 걸쳐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구글 docs로 구좌읍 다문화가정 29가구(117명)가 신청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키트 수령 후 타임 어플 인증샷으로 활동 및 완성 사진을 SNS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부모와 자녀 간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가족기능을 향상 시키도록 노력하겠다 전했다.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구좌읍 결혼이주여성 자녀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아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과 후 교실은 주 1~2회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6월까지 33회기를 진행하였으며, 학년별 수준에 맞도록 영어와 수학반 초등학생 2~4학년, 5~6학년으로 분반하여 11월까지 총 70회기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중 영어반은 월 1회 야외수업으로 인근 세화해변과 마을을 걸으면서 간판들을 보고 영어 단어 익히기와 퀴즈를 맞추는 방식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학습을 하는 방법을 꾀하고 있다. 김지선 센터장은 자녀들의 학년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습 능력 향상과 사회성을 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모든 프로그램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문의는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064-782-9301)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이사장 이경재) 후원으로 진행한 ‘야간 한국어학교(한국어 및 문화교육)’을 지난 20일 종강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업은 직장일로 학습 기회가 적은 구좌읍 관내 결혼 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전평가 결과에 따라 ‘한국어와 한국문화 초급1’ 과정인 문법과 어휘, 생활언어를 중심으로 학습 능력 향상 등의 체류 이민자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재)오리온재단에서는 2018년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야간 한국어교육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였으며, 이중 야간 한국어교육은 3년간 170회기 1200여명이 학습하여 사회 적응을 도왔다. 야간 한국어교육은 2020년 5월부터 운영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집합 교육이 연기되면서 2021년 5월까지 연장하여 방역수칙 준수로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총 60회(120시간)로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주간반 초급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역연계사업으로 야간반도 연장하여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교육문의 :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T.064-782-930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탈공예는 집합에서 비대면 재택활동으로 전환하여 ‘어린이날 자녀와 케이크 만들기’,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부부의 날 무드등 만들기와 장미 한 송이 전하기’, ‘사랑과 행복 시계 만들기’, ‘어린이용 키링 보석퍼즐 만들기’ 및 ‘성인용 5D 북마트 4종 만들기’ 등으로 6개 작품을 5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에 걸쳐 운영한다. 온라인 구글 docs로 25가정이 신청 완료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키트 수령 후 타임 어플 인증샷으로 작품 활동 및 완성사진을 SNS로 전송하여 출석을 대체하는 방식이다. 김지선 센터장은 “구좌읍 다문화가족 눈높이에 맞는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코로나19에 따른 우울감을 경감과 가족기능 향상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는 18일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 코로나19 감염 예방 마스크 2000매와 손소독제 120개를 지원하였다. 이번 후원은 대한불교 천태종 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도웅스님)와 문강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운 북한 이탈주민과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김지선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구좌읍 다문화가정 전달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노형로타리클럽(회장 한석)에서는 3월 8일 구좌읍 다문화가정 70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후원하였다. 이번 후원은 구좌읍(읍장 고재완) 맞춤형 복지팀 연계로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취지로 마련되었다.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좋은 취지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지원된 물품은 8일과 9일 양일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