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곶자왈 생태공원 내부 성장과 보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두 마리 토끼몰이에 나섰다. 제주의 공기업 특성상 포기할 수 없는 이유에서다. 관광명소로 부상한 서귀포의 새연교와 곶자왈도립공원의 그 전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창립 10년을 검긴 지금 새로운 10년을을 향한 제주발전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기 위한 시금석으로 자리매김 될 전망이다. ◆곶자왈 도립공원, 숲으로 미래 말하다 = JDC가 지난 7월 24일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이하 곶자왈공원)을 조성했다. 총 57억 원을 들여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 154만㎡에 만들었다. 5년여만에 결실을 본 대표적 도민지원사업이다. 곶자왈공원의 '곶자왈'은 가시와 덤불을 뜻한다. 곶자왈공원은 휴식공간과 관광코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전된 원시림과 자연 환경을 그대로 간직해 생태관광의 매력을 보여준다. 또 체험 및 학습 공간을 조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곶자왈공원에는 신평리 지역주민이 생태숲 안내사 및 해설사로 활동하고 농수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다. 지역 주민과 공공사업의 '상생'을 보여주는 모델로 호평받고 있다. 천연우너시림인 곶자왈 도립공원은 다른 곳에서는 보기 드문
▲ 강경식 제주도의회 의원 강경식 의원이 외국의료기관이자 '첫' 영리병원이 될 수 있는 '녹지국제병원' 설립 승인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강경식 의원은 제주도의회 의원은 22일 열린 336회 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영리병원이 몰고 올 후폭풍이 크고 우려되는 바가 많다"고 말했다. 또 강경식 의원은 "녹지국제병원의 승인과 개설로, 국내 병원이나 다름없는 이름만 외국의료기관이 국내에 우후죽순 생겨난다면 한국의 공공의료는 설자리를 잃어 갈 것"이라며 "녹지국제병원의 47병상은 제주에 그리 큰 경제적 효과는 주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건복지부는 설립을 승인했지만 제주도 보건의료심의위원회가 신중한 심의를 해야 할 것"이라며 "도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토론을 해야 한다"고 소통을 강조했다. 녹지국제병원은 서귀포시 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 2만8163㎡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지어진다.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4개 진료과목에 의사 9명, 간호사 28명, 약사 1명, 의료기사 4명, 사무직원 92명 등 134명의 인력이
제주도에서 청소년 창업가가 나올 수 있을까? 아마 나올 것 같다. 오현고, 서귀포산업과학고, 제주중앙고, 제주중앙여고, 제주동여중 등 22개 학교에 600 여명의 학생이 '앙트십' 교육을 받고 있다. 앙트십 교육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기회발견 및 구성원(팀)과의 협력을 통해 진로탐색 체험과 올바른 창업가정신을 갖추는 인재양성 교육이다. 19일 제주대 창업지원단과 OEC(Open Entrepreneur Center)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우리들의 앙트십 파티', 줄여서 '우앙파티'를 열었다. 우앙파티에는 장영화 OEC 대표와 대학생과 청년으로 구성된 앙트십 코치 6명, 앙트십 교육을 받고 있는 도내 중·고등 학생 130 여명,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우앙파티에서는 참여 학생과 참여 코치가 '앙트십이 내게 준 변화'를 발표하는 자리가 진행됐고, 참여 학생이 드론과 3D프린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 '앙트십이 내게 가져온 변화' 주제의 발표를 하고 있는 참여 학생 우앙파티에 참여한 박건도 앙트십 코치(24.제주 이도동)는 "우앙파티와 앙트십으로 입시공부에 시달리는 우리 중, 고등학생들이 색
▲ 제주형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인증패 수여. 루스트플레이스 등 4개 업체가 제주형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2015년 제주형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에 선정된 루스트플레이스(노형동 소재), 후년하우스(삼양동 소재), ㈜알라스카인제주(함덕 소재), 맵수다(연동 소재) 등 4개 업체를 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신규 프렌차이즈 개설에 따른 시설개선비 ▲프랜차이즈 컨설팅 지원 ▲가맹본부 종사자 교육 ▲제주원료 구매액 조사 ▲미스터리 쇼핑(암행조사) 등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이들 업체는 현재 164개 전국 가맹점에서 매월 30억 원의 제주산 원료를 구매해 7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제주형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은 청정제주의 특산물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추진중인 사업이다. 청정 제주지역의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을 활용하는 외식업 또는 도소매업중에서 프랜차이즈를 희망하는 업체를 전국 대상으로 모집해 현지실사를 거쳐 인증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금까지 총 20개 가맹사업자를 선정했다. [제이누리=강성준 인턴기자]
▲ 이재열 신임 제주지방경찰청장 제주지방경찰청장에 이재열 서울청 보안부장(56)이 승진 내정됐다. 이 신임 제주청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나와 1986년 34기 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임관했다. 강원도 삼척경찰서장과 서울 양천서장,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장 및 마약지능수사과장, 형사과장, 수사기획관, 서울청 보안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승철 현 제주지방경찰청장은 경찰청 경비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제이누리=강성준 인턴기자]
▲ 관광객들이 성산.오조 지오트레일을 걷고 있다. 제주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오(Geo)브랜드'가 '2015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K-스마일 환대·친절 부분에선 서귀포시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서울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2015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열어 ▷생태관광자원 ▷문화관광자원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숙박 ▷쇼핑 ▷음식 ▷창조관광자원 ▷지역전통관광자원 ▷K스마일 친절 지자체 ▷공로자 ▷휴가문화 우수기업의 11개 부문에서 총 14개 팀을 선정, 시상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은 한국관광의 별 시상에서 지오브랜드는 창조관광자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핵심마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질공원을 활용한 지역의 유·무형의 자원을 발굴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연특산물의 브랜딩으로 마을의 신규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과 브랜드를 도입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했다. 그래서 탄생한 브랜드가 바로 지오브랜드(Geo Brand)다. 현재 지오브랜드 사업은 ▷지질트레일(도보여행길) ▷지오하우스(민박) ▷지오팜(지질마을의 특
▲ 강창수 예비후보 강창수 제주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회가 결성됐다. 21일 결성된 '강창수후원회'는 내년 총선 제주지역 예비후보 중 처음이다. 정치자금 기부 목적으로 설립됐다. 익명 후원 기부는 1회 1만 원부터 500만 원 이하까지 가능하다. 연간 120만 원 이하만 가능하다. 또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되며 연말정산에는 소득공제를 받아 1년 10만 원 기부는 전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강창수 예비후보는 대정 초·중과 오현고를 나왔고 제주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9대 제주도의원을 지냈고 (사)청년제주 이사장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운영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이누리=강성준 인턴기자]
▲ 이석환 신임 제주지검장 신임 제주지검 검사장에 이석환(53) 서울고검 감찰부장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21일 이석환 신임 제주지검장 등 24일자 43명의 검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석환 신임 제주지검장은 광주 출신이다.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사법고시 31회에 합격, 사법연수원 21기 출신이다. 금융 분야에 대한 수사와 연구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절제되고 신중한 처신으로 모범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해남지청장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김천지청장 ▲청주지검 차장검사 ▲공정거래위 파견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 ▲서울고검 감찰부장. 가족은 부인 문수영(47)씨와의 사이에 1남1녀. [제이누리=강성준 인턴기자]
▲ 현덕규 예비후보 새누리당 현덕규 예비후보가 '정치개혁, 새로운 제주'를 슬로건으로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현덕규 예비후보는 2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 기득권 연장정치를 심판해야 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현덕규 예비후보는 특히 “도민에게 관심을 갖지 않으면서 선거철만 되면 표를 구걸하는 '정치각설이'를 몰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견제할 후보가 있냐는 질의응답에서는 “누구를 견제하는 것과 상관없이 당당히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현덕규 예비후보는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중앙중, 오현고,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출신이다. [제이누리=강성준 인턴기자] ▲ 현덕규 예비후보가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의 방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