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2동주민센터(동장 이정훈)는 지난 19일 용담해안도로 환경정화 단체별 관리구역 책임제 일환으로 관내 자생단체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담 해안변 일대 3km구간에 대해 폐그물망, 폐목재, 부표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용담2동은 관내 해안도로, 용두암, 용연다리 등의 관광지와 해안가를 각 자생단체별로 관리구역을 지정해 관리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환경보존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해안환경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