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아동참여조직,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권리 제안도 한 목소리로!”
-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참여위원회-초록우산 제주 아동권리옹호단 47명의 아동이 5월~9월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모여
- 제주특별자치도와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이 아동 의견 반영 문화 형성과 민‧관 아동 참여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
- 디지털 리터러시, 온라인 세이프티를 주제로 아동 주도 참여 워크숍, 정책 발굴 활동, 아동총회 지역대회, 권리 제안회로 이어지는 옹호 활동을 함께 수행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춘)은 지난 17일 『민‧관 아동참여기구 교류 활성화 프로젝트 ’제주 I-Link‘ 아동 주도 참여 워크숍』(이하 ’제주 I-Link‘)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참여위원회(이하 아동참여위원회)’와 ‘초록우산 제주 아동권리옹호단(이하 아동권리옹호단)’은 제주지역에서 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필요한 제도의 개선과 정책 제안을 위한 참여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는 아동참여조직이다.
두 아동참여조직은 각자 활동을 이어 오다, 지난 2023년도부터 민‧관 교류 차원에서 아동 참여형 캠페인, 아동총회 지역대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체험을 일부 인원이 비정기적으로 공동 수행하면서 조금씩 소통을 시작하였고 올해부터 구성원 전원이 참여하는 교류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이 프로젝트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서포터즈가 조력자로 나서 아동이 주도 하는 모든 단계의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 의견 반영 문화 형성을 위한 민‧관 협력 참여 모델 구축은 물론 아동 제안의 제도‧정책 반영을 위해서 힘쓸 예정이다.
올해 ‘제주 I-Link’는 아동참여위원회 18명, 아동권리옹호단 29명, 서포터즈 15명 등 총 62명이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디지털 리터러시를 주제로 가짜뉴스, 유해 콘텐츠, 사이버폭력, 딥페이크 등 권리 침해 사례를 살펴보고 아동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는 한편 온라인 세이프티(Online Safety)를 위한 제도,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워크숍, 정책 발굴 활동, 아동총회 지역대회, 권리 제안회 등 일련의 과정을 함께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