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종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일도1.이도1.건입동 선거구 문종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1일 주민이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조례제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문 예비후보는 "현재 문재인 정부의 핵심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에서 주민의 참여를 강화, 확대하기 위해서 주민이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조례제정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도시재생의 주체인 주민의 참여를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관련정보 공개 및 교육, 홍보 등을 통해 주민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상시적으로 수렴하고 청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주민과 전문가, 중간 지원기관(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등)들이 함께 협업해서 진행 할 수 있는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문종태 예비후보는 “공동체, 사회경제, 도시재생 등 주민참여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제주 고입제도 개선을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이를 통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함을 주장하고 나섰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20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교육청은 내신 100% 고입제도와 관련해 어떠한 공론화 과정도 없이 ‘교육감의 권한이니 시행하겠다’고 일축했다”며 “불통정책이다”라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내신 100%의 입시제도와 관련해 지금이라도 각계 각층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처 전면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며 “많은 학부모들은 ‘제주지역의 특수한 고입제도의 문제를 개인의 독선으로 진행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내신 100% 고입제도가 지향하고자 하는 목적을 실현할 교육정책은 입시제도가 아니라 고교체제개편에서 찾아야 한다”며 “(이석문 교육감이) 대표공약으로 내걸었던 고교체제개편이
▲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한라산 후생복지회’ 해산과 관련해 “제주도는 더 이상 침묵하지 말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고은영 예비후보는 20일 ‘한라산 후생복지회 100일 투쟁 특별 논평’을 내고 “한라산국립공원 후생복지회가 집단해고 된지 100일을 맞았다”며 “원 도정은 비정규직 고용을 일삼고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는 이들에게 해고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문제를 해결하라는 요구에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나쁜 관행”이라며 “큰 범죄다. 이제 이 뿌리를 뽑고 싶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또 “지금의 노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동자들의 모든 투쟁을 지지하며 연대하고 싶다”며 “하지만 눈앞의 문제만으로는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신자유주의의 실험장으로 전락한 국제자유도시를 해체하고 모두가 평등하고
▲ 정민구 더불어민주당 삼도1·2동 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정민구 더불어민주당 삼도1·2동 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가 삼도동을 인권마을로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정민구 예비후보는 20일 논평을 내고 “원도심인 제주시 삼도동을 인권이 살아 숨쉬는 인권마을로 만들겠다”며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을 도내 최초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인권마을은 마을 안에서 인권사업을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 지역주민이 스스로의 힘과 노력으로 인권문화공동체를 형성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을 말한다. 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인권지기단을 구성, 토론을 통해 인권문화제, 인권교육, 인권캠프, 인권워크숍, 인권여행, 인권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 예비후보는 “제주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권의 가치가 실현되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삼도동을 인권마을로 지정하고 육성하겠다”며 “감수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로 나서는 5인. 사진 윗줄 왼쪽부터 무소속 원희룡 현 제주지사, 민주당 문대림 후보,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 아랫줄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 녹색당 고은영 후보.[뉴시스] JIBS제주방송이 여론조사 기관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원희룡 지사를 6.6% 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 격차는 크게 줄어드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원 두 후보의 양강 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JIBS제주방송이 발표한 이 조사에 따르면 제주도지사 후보 선호도에서 문 후보가 35%, 원 지사가 28.4%로 각각 조사됐다. 양 후보 간 격차는 6.6%포인트로 지난 16일 실시된 제주MBC, 제주CBS, 제주신보가 (주)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13%포인트보다 대폭 좁혀졌다. 이어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 3.1%, 녹색당 고은영 후보 1.2%,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 1.1% 순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31.
▲ 왼쪽 위부터 강성민(이도2을), 김영심(용담1.2동), 강성의(화북동), 양영식(연동갑), 강성균(애월읍), 김주용(송산.효돈.영천동), 윤춘광(동홍동), 조훈배(안덕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경선이 마무리됐다. 8개 선거구 후보가 최종결정됐다. 현역 의원들끼리의 공천 경쟁으로 관심을 모았던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는 윤춘광 의원이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9일 오후 11시 제주도의원 8개 선거구에 대한 후보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경선이 이뤄진 선거구는 제주도내 31개 선거구 중 이도2을, 용담1·2동, 화북동, 연동갑, 애월읍, 송산·효돈·영천동, 동홍동, 안덕면 선거구다. 이도2을 선거구에서는 강성민 예비후보가 득표율 61.73%를 기록하면서 38.27%의 득표율을 기록한 홍광일 예비후보를 따돌렸다. 용담1·2동 선거구에서는 김영심 예비후보가 득표율 61.42%를 기록, 강대규 예비후보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공천권을 따냈다. 화북동은 강성의 예비후보가 현역의원을 앞질렀다. 강성의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61.53%의 득표율을
▲ 문종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일도1.이도1.건입동 선거구 문종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9일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경로당, 노인요양시설에 공기정화장치 및 공기청정기 설치 의무화를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경로당, 노인요양시설에 공기청정기 무료 보급을 위해 지속가능한 조례제정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청정제주임에도 해가 거듭할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들 보호가 시급하다”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는 물론 경로당, 노인요양시설에도 공기청정기를 보급하여 미세먼지를 포함한 일산화탄소와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 깨끗하고 건강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문종태 예비후보는 "교육부와 제주도, 도교육청 정책발표에 발맞춰 공기정화장치 및 공기청정기가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근본적인 고농도 미세먼지 피해예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그 가족인 모두 만족하는 포용복지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는 19일 장애인의 날 메시지를 발표하고 “20일 38번째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한 거은 4월이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라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사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오늘날까지도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이 겪는 불편과 차별은 아직도 사회 구석구석에 산재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건축물과 교통환경은 장애인의 접근을 가로막는다. 장애인이 직업을 갖고 삶을 영위하기엔 우리사회의 포용성이 많이 모자라다. 중증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부모는 사후를 걱정한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앞으로 장애인과 가족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포용복지 제주시대를 열어가겠다”며 &ld
▲ 이선화 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삼도1·2동 선거구에 출마한 이선화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9일 "지역구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삼도동의 경우 주택가 주차난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하지만 삼도1동의 경우 무료 공영주차장은 5개소 130면, 삼도2동은 5개소 28면에 불과하다”며 ”이는 지역구 주민들의 소유 차량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주차장 확보를 위해 현재 36면 주차 능력에 불과한 삼도1동 행정복지센터 북동측 주차장을 복층화해 100면 규모로 주차능력을 확대하고, 공터를 행정이 매입해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선화 예비후보는 ”삼도2동에도 5군데 유료주차장이 있어 346면의 주차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주민들이 이용을 꺼리는 것이 현실이라며 공터를 활용한 무료 공영주차장 조성에 행정과 함께 온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19일 오후 제주시 용담해안도로의 한 카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사회의 소득불균형 위기극복을 위해 온 몸을 던져 일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뉴시스]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6.13 지방선거에서 제주지사 선거전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장 위원장은 19일 오후 제주시 용담해안도로의 한 카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사회의 극심한 소득불균형 위기극복을 위해 온 몸을 던져 일하겠다”고 공언했다. 장 위원장은 “지난 10일 원희룡 도지사의 바른미래당 탈당 이후 제주도당 당직자들의 적극적인 출마요구와 중앙당 주요 인사들의 바른미래당 공천 의지 발언 등을 접하면서 많은 고민을 해왔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그러면서 “당 차원의 도지사 출마는 바른미래당의 창당 정신을 알리고 도민들에게 지지를 받는 것이 목표”라며 “바른미래당은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적 틀을 뛰어넘는 실용적 개혁 노선을 지향한다. 도민들에게 이 노선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출마
▲ 김장영 교육의원 예비후보 제주도 교육의원 중부선거구 김장영 예비후보는 19일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 중 학생 수 1000명 이상의 학교와 보건교사 미 배치 학교에 '보건보조교사 증원 배치'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도내 190개 초⋅중⋅고등학교 중에 보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13군데 뿐이고, 77개 학교는 보건담당교사를 지정해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그 중 6명의 보건교사는 순회근무를 하고 있다. 특히 학생이 많은 학교에서는 보건업무가 과중하고 보건교사 미배치학교에서는 보건담당교육 연수 이수자나 관련교과 교사를 보건담당교사로 지정⋅운영하고 있어서 학생보건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최근 들어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이 심각하고, 비만.흡연 등 제주학생들의 건강지표가 전국 하위권임을 고려하면 보건보조교사 증원 배치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학생 수 1000명 이상의 학교에는 현재 근무하는 보건교사 외에 보건보조교사를 증원 배치하는 방안을 강구하
▲ 김형미 민중당 도의원 예비후보 김형미 민중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19일 '로컬푸드 건강간식'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학생들이 먹거리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은 건강과 교육에서 중요한 부분"이라며 "초.중.고등학교에서 2교시를 마치고 학생들에게 로컬푸드 건강간식이 제공되도록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책정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학생때는 항상 배가 고프다. 특히 부모 대부분이 맞벌이를 하는 요즘 현실에 아침을 먹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학생들이 오전 내내 별다르게 먹지 못하는 것은 비교육적 처사이며, 우리사회가 해결해야 될 문제"라며 "2교시를 마치고 로컬푸드 건강간식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은 아이들의 건강과 식성교육에 큰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로컬푸드 건강간식 제공은 학생들을 위한 제도임과 동시에 제주농민을 위한 제도다. 제주의 다양한 로컬푸드로 건강간식을 제공한다면 건강한 식습관으로 인한 긍정적인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고,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