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표선도서관 퀼트동호회 ‘실과 바늘’ 회원들은 지난 27일 ‘살레시오의 집’(남원읍 소재)을 방문해 직접 제작한 퀼트 베갯잇 12개를 원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살레시오의 집 원생들을 위해 직접 손으로 만든 여름 모자를 전달하면서 시작됐으며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자하는 동호회원들의 의견이 모아 이뤄졌다.
한편, 표선도서관 퀼트동호회 ‘실과바늘’은 2002년에 결성돼 18명의 회원들이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