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청소년지도협회(회장 유상길)는 지난 10일 2012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남에 따라 술과 담배를 하거나 청소년 유해업소를 출입하는 등 탈선하는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대정파출소, 대정읍자율방범협의회와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단은 거리와 상가를 돌며 청소년에게는 조기 귀가를, 유해업소에는 주류판매 및 출입고용금지를, 시민들에게는 청소년보호 공감대 형성을 당부하고 밤9시 이후부터는 청소년 범죄행위 및 탈선청소년의 비행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아울러 수능이 종료된 10일부터 연말인 12월말까지 ‘청소년 선도기간’으로 정하고 청소년상대 불법행위 등 유해환경 단속 등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