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주민센터(센터장 정기창)와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제익)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오라동주민센터 앞에서 “희망장터 수확물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나눔장터 판매 수익금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라동주민센터는 상반기 사회복지시설 3개소, 한부모가정 5가구, 착한가게 7개소에 수확물(고추, 호박 등)을 전달했으며 하반기에도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배추를 전달한 바 있다.
앞으로 오라동주민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1번지 오라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장터를 비롯한 착한가게 수익금 지정기탁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