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해들어 대설주의보와 함께 첫 폭설이 내린 아라동주민센터는 지난 4일 오전부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아라동 지역자율방재단원들과 마을제설단이 함께 아라동주민센터 주변과 아라주공 아파트 및 중앙로 인도변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매서운 한파속에서도 눈길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 이날 제설작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사고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층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아라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전조 예방활동 및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전제일 아라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