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2동은 지난 9일 일도2동 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운영했다.
주민·다문화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제주도의제21협의회 주관으로 ‘녹색은 생활이다’ 특강과 EM(유용미생물) 개념 등 이론교육, EM 비누만들기, 고추장만들기, 자전거발전기 등 체험 행사로 이루어졌다.
일도2동은 유용미생물 활용 활성화를 위해 환경관련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환경친화적인 생활을 점차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