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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가 펀드조성을 통한 4차산업 지원을 토대로 “제주의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원희룡 후보는 8일 오전 논평을 내고 “향후 4년동안 2000억원 규모의 ‘제주4차산업혁명’ 모태펀드를 조성하겠다”며 “이를 토대로 도내 미래첨단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시작하겠다”고 공약했다.

 

원 후보는 “4차산업혁명은 제주를 새롭게 바꾸고 미래형 산업으로 재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제주가 새로운 흐름에 앞서가기 위해 세계적인 변화를 읽고 혁신적인 기술을 연구・개발할 수 있는 폭넓은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원 후보는 “이를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에 대한 지원정책을 준비하겠다”며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규제 없는 장유로운 기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형 규제샌드박스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 주도 기술융합 연구를 적극 지원해 제주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고 신성장 동력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원 후보는 “공공이 생태계를 조성하면 그 위에서 기업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식 창업문화 및 성장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산업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 향후에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공공행정, 농수축산, 관광, 서비스 등 제주의 산업 전반에 도입하겠다. 이를 통해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제주를 미래형 첨단산업구조로 재편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후보는 “또 지속적인 카본프리 2030 아일랜드 정책을 통해 제주를 세계적인 스마트그리드 도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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