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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7호광장과 임항로에 도시정원이 조성된다.

 

제주시는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있는 정원도시 조성 2차년도 사업’을 이달 말부터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7호광장 및 임항로에 화초류를 심고 돌담을 쌓아 제주시를 정원형 도시로 바꾸는 2차 연도 사업이다.

 

 

시는 우선 신대로(7호광장∼신제주로타리) 0.8㎞ 구간에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한다. 그라스류, 숙근초 및 계절화 등 12만6607본을 심을 계획이다. 또 제주 곶자왈 및 제주 돌담을 형상화하기 위한 자연석 5356개도 곳곳에 배치한다.

 

시는 또 임항로(사라봉 북측~김만덕객주사거리) 1.6㎞ 구간에 4억 원을 투입해 이달 말 사업을 시작, 7월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임항로 가로화단에는 초화류 11만2575본, 관목류 372본을 심는다. '제주의 미'를 연출하기 위해 제주형 돌담(겹담 320.5m, 홑담 234.5m)도 쌓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도시디자인, 야생화, 조경분야 및 환경생태 전문가 자문과 관련부서 협의를 마쳤다.

 

김근용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제주의 독특한 문화가치를 담아내는 도시정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최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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