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4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김우남 국회의원과 고희범 후보의 좋은 정책들을 자신의 공약으로 채택해 적극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채택 공약은 김우남 의원이 발표한 ▲고교 무상교육 등 실현 ▲제주학생기숙사 확대 및 제2 탐라영재관 건립 추진 ▲가칭 ‘아토피 아이지원센터’ 설립 ▲공동주택 확충 등 농어촌 소규모 학교 지원 확대 ▲공익시민단체활동 지원조례 및 NGO센터 건립 등이다.
고희범 후보의 경우 ▲도지사 직속 좋은 일자리위원회 신설 ▲비정규직 차별시정 ▲기본소득 향상을 위한 생활임금제 도입 ▲중소상공인을 위한 경제민주화 조례 제정 등이다.
신 예비후보는 “그동안 두 분께서 발표하신 좋은 정책공약을 더 점검하겠다”면서 “제주도민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공유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