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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기념포럼 ... 이유근 전 한마음병원장, 고경실 제주선대위원장 참석

 

제주에서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원하는 조직이 출범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원하는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주지역본부(포럼)가 26일 오후 제주시 덕산빌딩에서 출범했다.

 

온라인으로 중계된 창립식 및 기념포럼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이 50명으로 제한됐다. 윤 후보는 이날 참석하지 않았다.

 

서울본부 상임대표 전용삼 전 동국대 교수, 제주본부 상임고문을 맡은 이유근 전 한마음병원장과 고경실 제주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공정과 상식’ 제주본부 공동대표는 홍만기 전 제주도의사협회 회장과 김승석 변호사가 맡는다.

 

발기인에는 김부일 전 제주도 환경부지사, 김태보 전 제주대 교수, 안귀한 제주경총회장 등이 참여했다.

 

동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한 윤석열 후보는 “많은 분들께서 공정과 상식을 시대정신으로 말한다. 이는 우리 사회에서 공정과 상식이 무너졌다는 의미이자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할 수 없다는 위기의 신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겠다는 대의야말로 위기의 나라를 구하고 국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이라면서 “국민들께서 분노하고 있는 이권 부패카르텔을 단죄하는 일이야말로 시급한 과제”라고 피력했다.

 

윤 후보는 또 “나라를 정상화해 미래세대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라,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국민의 뜻에는 정권교체뿐만 아니라 정치교체에 대한 열망도 함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창립 선언문을 통해 "공정성과 형평성, 정의와 상식, 정직과 신뢰 등 인간사회에 필수적인 기본원칙들이 베틀의 직물처럼 잘 짜여질 때 선진문명사회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포럼은 이어 "요즘 젊은이들은 우리사회의 불공정성을 절감하면서 정권 교체의 마그마를 토해내고 있다”면서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은 포퓰리즘적 정책과 선동가를 가려내고 공정과 상식 중심의 지도자 선택으로 쏠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식은 개회선언과 축사, 경과보고, 창립결의문 채택 및 창립선언, 홍만기 제주본부 공동대표 취임사 순으로 이뤄졌다.

 

또 제주출신 좌승희 경제학 박사(박정희대통령 기념재단 이사장)가 ‘대한민국 G-2 전략과 제주도 미래’를 주제로 발제,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윤 후보를 후원하는 조직인 ‘공정과 상식’은 지난 5월 중앙본부가 출범했다. 이후 제주를 비롯해 16개 광역시·도 지역본부를 창립하고 있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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