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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배송불가 상품 및 제주산 물품 공동배송 제공 ... 내년 상반기 정식 개시

 

내년 상반기부터 도서지역 배송불가 상품의 제주 배송이 실현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도민의 물류기본권과 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주형 공유물류 플랫폼 구축사업’의 현장 실증을 오는 2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하는 공유물류 오픈 플랫폼 '모당'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2021 디지털 물류 실증단지 조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도는 '모당'을 통해 도서지역 배송불가 상품의 제주 배송을 실현, 도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서지역 배송불가 상품 공동배송 서비스 ▲제주산 물품 공동배송 서비스 ▲공유공간 매칭 서비스 등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플랫폼 실증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서비스별 일정에 따라 이뤄질 예정이다. 실증 체험단이 플랫폼을 직접 이용해보고 보완사항이나 문제점을 파악해 도에 제출하게 된다.

 

배송불가상품 공동배송과 공유공간 서비스(물품보관함) 실증단은 이달 말까지 선착순 추가 모집중이다. 

 

체험을 원하는 도민은 도 홈페이지에서 '모당'을 검색,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메일(help@artpq.com)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실증기간 중 도출되는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한 후 플랫폼 개발에 적용해 내년 상반기 중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 물류 특성을 고려해 도민과 도내 기업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공유물류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장 실증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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