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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15일 오전 10시~오후 2시 여탕 방문자 진단검사 받아야

 

제주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제주도는 전날인 16일 하루 동안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유증상에 따른 자발적 검사자 1명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가운데 2명은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있다.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관련 확진자는 이에 따라 18명으로 늘었다.

 

도는 신규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 1명이 제주시 삼도1동에 있는 '동명목욕탕'(제주시 서사로21길 15)의 여탕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동선 정보를 공개했다.

 

도는 출입 기록을 통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안내하고 있지만, 방문자가 모두 파악되지 않아 동선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또 목욕장업이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밀폐된 환경 속에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이란 점을 고려했다.

 

도는 동명목욕탕 여탕에 지난 11일 오전 10시∼오후 2시, 13일 오전 10시∼오후 2시, 15일 오전 10시∼오후 2시 방문한 도민 등은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제주에선 이달 들어 1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해부터 누적 확진자는 3021명이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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