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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체전 2년만에 재개 ... 한달간 '무관중 경기'

기사승인 2021.10.13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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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5회 도민체전 10월23일~11월28일 개최 예정 ... 31개 종목.6700명 선수단

   
▲ 제50회 제주도민체전 개막식. [제이누리DB]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연기됐던 제주도민체육대회가 2년 만에 치러진다.

단,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역대 처음으로 한 달여간 무관중 경기로 이뤄진다.

제주도는 13일 제55회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를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개최한다는 내부방침을 정했다.

당초 도는 지난 4월16일부터 18일까지 제55회 도민체전을 열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도내 신종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고, 백신접종 이후 집단면역 체계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올 하반기로 개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도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통상 3일간 이뤄지는 경기일정을 55회 도민체전에 한해 30일로 늘렸다. 대회를 분산시켜 선수와 진행요원들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경기 종목 또한 기존 52개에서 31개로 줄였다. 대회 참여자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로 제한됐다. 재외동포 및 읍·면·동 경기도 제외되면서 참여 선수단도 기존 1만6000여명에서 6700여명으로 줄어들었다. 

개회식 및 폐회식도 생략된다.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제주도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도민 건강을 위한 스포츠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민체육대회는 196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해 열리고 있는 도내 유일 종합체육대회다. 개최가 취소된 해는 1967년과 1998년, 2020년 등 세 번이다.

앞서 제54회 제주도민체육대회는 지난해 4월16일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전국 확산세에 한 차례 잠정 연기된 뒤 같은해 6월 최종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52개 종목, 1만5000여명 규모의 선수단과 참여 관중에 대한 방역대책 수립, 선수단 및 관중의 안전유지 어려움 등의 사유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대회를 개최하지 않는 연도도 횟수로 통산한다는 도민체육대회 규정에 따라 올해 대회는 제55회로 열릴 예정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이주영 기자 anewell@jnuri.net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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