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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효돈동 감귤생산 농가 ... 인증패 및 상금 500만원, 핸드프린팅 동판

감귤생산 농가인 김종우(서귀포시 효돈동)씨가 과수부문 ‘2021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업기술을 보유·활용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식량·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분야별 각 1명의 농업기술인을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자격은 생산을 기본으로 생산기술 개발, 가공, 유통, 상품화 등 해당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보유기술을 타 농업인에게 보급·확산해 농업 발전에 기여가 큰 농업인이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현장 실태조사, 7월 도 농업기술원의 서류심사를 거쳐 ‘최고 농업기술 명인’ 대상자로 김종우씨를 농촌진흥청에 추천했다.

 

농촌진흥청은 1차 서류심사 30%, 2차 현지심사 70%를 거쳐 심사위에서 과수부문 명인으로 김종우씨를 최종 선정했다.

 

김종우 명인은 △피복재배 개선으로 고품질 감귤 생산 △IT활용 감귤 품질 관리 △농업정보의 교류 및 확산 △감귤박 재활용 방안 모색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은 12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이뤄진다. 인증패 및 상금(500만원)과 더불어 핸드프린팅 동판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도에서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에 선정된 것은 김종우 명인이 4번째다. 이보다 앞서 2009년 특작분야 이기승(제주시 조천읍)씨, 2013년 식량작물분야 이규길(서귀포시 남원읍)씨, 2019년 채소분야 김형신(제주시 애월읍)씨가 선정됐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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