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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모임.가족여행발 집단감염 지속 ... 19명 추가

기사승인 2021.07.30  17: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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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제주지역 확진자 접촉자 13명.유증상자 3명 등 추가돼 누적 1725명

   
▲ 거리두기 안내판 아래로 여행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제주에서 대규모 지인모임 및 여행으로 비롯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9명(제주 1707~1725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9명은 각각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3명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코로나19 관련 증상으로 인한 자발적 진단검사 3명이다.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된 13명 중 2명은 집단감염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721번 확진자는 '제주 입도 관광객 가족여행’과 관련된 N차 감염 사례다.

1721번 확진자는 제주 1706번 접촉자로 분류됐다. 제주 거주자인 1706번은 제주 1658번의 비동거 가족으로 1658번 확진자 일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검사받은 결과 확진됐다.

이에 따라 30일 오후 5시 기준 ‘제주 입도 관광객 가족여행’ 관련 확진자는 N차 감염 포함 모두 13명으로 집계됐다.

‘제주 입도 관광객 가족여행’과 직접 관련된 자는 모두 11명으로, 3가구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7일 여행차 부산에서 제주로 입도했다. 

이 중 지표 환자인 1658번이 지난 25일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자 가족인 1659번이 동행해 검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가족의 구성원인 1660번도 증상이 있어 같은 날 검사받은 결과, 지난 27일 3명 모두 확진됐다.

일행 중 3명이 확진되자 함께 여행에 나선 8명 모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한 결과 6명(1678, 1679, 1680, 1681, 1682, 1683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 입도한 가족 11명 중 9명은 확진됐고, 나머지 2명은 현재 시설 격리 중이다.

또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708번 환자는 앞선 1522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제주시 지인모임6'과 관련됐다. 지난 20일부터 격리하던 중 증상이 발현돼 재검사 결과 확진됐다. 

'지인모임6' 집단감염은 지난 17일 13명이 모임을 가진 뒤 다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다. 관련 확진자는 30일 오후 5시 기준 13명이다. 

도는 확진자들을 격리입원 조치하는 한편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 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30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 격리중인 확진자는 203명이다. 격리 해제자는 1520명(사망 1명, 이관 21명 포함)이다. 도내 가용병상은 148병상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이주영 기자 anewell@jnuri.net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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