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이젠 호텔음식도 배달앱을 통해 가정으로 찾아간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레스토랑에서만 맛보던 호텔 셰프의 음식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삼다정 투고 박스’ 메뉴를 배달 서비스 플랫폼 ‘배달의 민족’에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삼다정 투고 박스'는 ‘특대 방어회(4만9000원)'와 ‘모듬초밥(3만원)’, ‘큐브 스테이크&더운 야채(2만6000원)’, ‘고르곤졸라 피자(1만원)’, ‘칠리새우&유산슬 세트(2만5000원)’, ‘팔보채&탕수육 세트(2만5000원)’, ‘아보카도 다이어트 샐러드(1만5000원)’ 등 다양한 메뉴들로 구성됐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이번 메뉴 출시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연동, 노형동 지역에 한해 배달의 민족 앱을 통해 2만원 이상의 삼다정 투고 박스 메뉴를 주문시 배달료 없이 제공한다. 방문 포장 시에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삼다정의 메뉴들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언택트 서비스의 트렌드에 맞게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메뉴를 푸짐한 양으로 제공하는 삼다정의 투고 박스로 연말연시 홈파티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