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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온 국제학교, 220여명 줄줄이 코로나 검사

기사승인 2020.11.20  11: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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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는 기숙사 거주 학생 ... 일부 접촉자 기숙사서 자가격리

   
▲ 제주도내 65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 한 국제학교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제주도내 국제학교 내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가 설치됐다. 해당 학교 학생 및 교사·직원 등 220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학교 내 집단 감염 발생을 차단하고 도민 불안감을 완화하기 위해 해당 학교 운동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 검사를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8시22분경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제주 65번째 확진자 A씨는 도내 국제학교 학생이다.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기숙사 생활과 A씨의 학년 등을 고려해 학교내 학생과 교사 및 직원 등에 대해 선별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먼저 확진자와 동일한 기숙사에 거주한 학생 20명과 접촉이 이뤄진 교사 3명에 대해 20일 오전 1시40분경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다. 이들 모두 20일 오전 4시40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는 아울러 학생과 교사 176명, 급식소 배식·청소인력, 기타 유증상자 등 약 22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에 대한 검사는 이날 중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중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이들은 기숙사 내에서 자가격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도는 "접촉자와 비접촉자가 섞이지 않게 하기 위해 기숙사 특정 동에 접촉자들만 머물게 하는 등의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학교는 향후 2주간 대면 수업을 중지하고 원격 수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확진된 학생의 도내 동선은 학교 이외에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학생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 머물다 제주에 들어왔으며 제주에 들어온 직후 학교에서 제공한 버스를 통해 학교 기숙사로 바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아울러 지난 19일 오후 10시 감염병관리팀, 감염병관리지원단, 영어교육도시팀, 도 교육청 등 관계기관 및 관련부서와 긴급회의를 열고 방역조치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긴급회의를 통해 대정읍 관내 12개 학교(유치원 4, 초등학교 4, 중학교 2, 고등학교 2개교)를 20일과 23일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결정했다

한편, 도내 65번 확진자인 국제학교 학생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으며 지난 19일부터는 발열(38.2℃), 오한,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학생은 지난 19일 오후 1시 30분경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를 진행해 오후 8시22분경 확진판정을 받았다. 오후 11시 25분경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고원상 기자 kws86@jnuri.net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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