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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카지노.성매매? 송재호 인권의식, 우려"

기사승인 2020.04.04  14: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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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언론 4사 TV토론회 발언 지적 ... "송재호, 후보로서 자격 없다"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를 향해 “인권의식에 문제가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희수 후보는 4일 논평을 내고 지난 2일 있었던 제주MBC, 제주CBS, 제주신보, 제주의소리 등 언론 4사가 진행한 제21대 국회의원 후보 합동토론회에서의 송재호 후보 발언을 문제시 삼았다.

송 후보는 토론회 자리에서 고병수 정의당 후보의 질문에 대해 카지노 내국인 출입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카지노를 가서 돈을 얼마 베팅할 것까지 정부가 규제하는 것은 인권의 문제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 발언을 했다.

송 후보는 그러면서 이어 “성매매금지법과 비슷한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이에 대해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가까이서는 제주경마장에서 재산을 탕진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라며 “강원랜드 카지노서는 재산을 탕진해 자살이 잇따르고 노숙자가 늘고 있다는 뉴스도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그러면서 “중독 위험이 높아 개인의 파산 및 가정 위기를 막는 예방적 차원에서 최소한의 규제가 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정부 관료 출신이면서 국회의원 후보로서 적절한 발언이라 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박 후보는 이외에 송 후보의 ‘성매매금지법’ 발언에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박 후보는 이에 대해 “개탄스러움을 감출 수 없다”며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성매매를 방지하고, 성매매피해자 및 성을 파는 행위를 한 사람의 보호, 피해회복,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앞장서서 성매매방지정책을 제대로 집행하도록 하고 성매매 알선 및 구매 행위를 뿌리 뽑아야 함에도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송 후보의 인권의식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심히 우려된다”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인권의식이라고 볼 수 없으며 후보로서 자격도 없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고원상 기자 kws86@jnuri.net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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