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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보수통합신당' 합류 ... "힘 보태겠다"

기사승인 2020.01.21  18: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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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위원장 면담 이후 입장 .. 元 "신당 창당에 적극 공감"

   
▲ 원희룡 제주지사와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이 21일 오전 8시 제주도청 지사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기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이 추진하고 있는 보수통합신당 창당에 원희룡 제주지사가 사실상 합류의사를 밝혔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21일 오후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의 통합신당 합류 요청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원 지사는 먼저 “박형준 위원장이 혁신통합추진위원회에 합류해 보수의 혁신과 미래세대에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해달라는 요청을 해주셨다”며 “이에 대해 우선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 제주도청 지사 집무실을 방문, 원 지사와 면담을 갖고 통합신당의 취지와 원 지사가 통합신당으로 와야 는 이유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특히 “지금 대한민국은 중요한 변곡점에 있고, 변곡점에서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감수성과 지식이 있어야 한다. 또 실제 정책으로 다뤄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통합신당에 참여해야 한다”며 원 지사의 합류를 요청했다.

원 지사는 이에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원 지사는 “현재 혁신통합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중도보수세력의 통합과 신당 창당 움직임에 적극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 같은 혁신과 통합노력이 과거 정당으로의 회귀가 아니라 미래가치를 담고 희망을 얘기할 수 있는 통합신당을 만드는 것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런 흐름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그러면서 “혁신과 통합의 노력이 설 명절을 맞는 국민들에게는 기대와 희망을 주고, 대한민국의 앞날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바람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의 보수통합신당 합류의사로 중앙 보수정치권은 한층 기세가 더해질 전망이다. 원 지사의 중앙무대 복귀도 서서히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고원상 기자 kws86@jnuri.net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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